2020.11.16.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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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새벽을 함께 깨우시는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어 힘차게 달려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 :351장 찬양하시겠습니다.*2
찬송가 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찬양하시겠습니다.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대하 13:12(구약 673쪽)
1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의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전쟁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설교 -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서론
오늘은 아비야와 여로보암의 전쟁을 설명하고 있는 역대기 13장을 함께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본문에서 아비야와 여로보암, 두 진영은 완전히 반대되는 위치에 서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조적인 것은 전쟁의 준비입니다.
여로보암 진영은 전쟁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그들은 80만이라는 엄청난 군대를 동원했습니다. 유대의 뒤를 칠수 있도록 복병을 준비했습니다. 이것은 80만이라는 군대를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휘체계를 철저히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병사들도 어느정도 훈련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즉, 여로보암의 군대는 병사들의 훈련이 끝났습니다. 병사들을 지휘할 지휘관역시 오랜 기간동안 준비되었습니다. 유대와 싸울 때, 어떤 식으로 군사가 움직일지 그 주변에 지형에 대한 조사도 완료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복병이 어디에 숨을지도 준비되었습니다. 그리고 복병이 유대군대 뒤에서 나타났다는 것은 전장, 전투를 벌일 곳도 이스라엘이 원하는 곳이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정말 치밀하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전투가 계획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전쟁의 시기와 장소, 방법,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의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이스라엘은 전쟁을 이미 승리하고 시작하였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유대군대, 아비야왕은 전혀 다른 것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다윗의 자손인 아비야가 왕이 되었습니다.
아론의 자손, 즉, 제사장과 레위자손으로 온전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었습니다.
매일아침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분향하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여로보암은 군략을 완전하게 준비했습니다. 반대로 아비야는 영적인 것을 완전하게 준비했습니다.
누가 이기겠습니까. 인원도 40만 대 80만입니다. 아무리 봐도 유대군대, 아비야왕이 이길수 있는 건덕지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여로보암의 군대가 앞뒤에서 포위해오자, 유대군대가 할수 있는 것은 여호와께 부르짖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유대군대가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 준비가 정말 중요합니다. 하다못해 여행을 가더라도 어디로 갈지 무엇을 구경하고 먹을지가 조사가 되고 준비가 되어야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육체적인 준비, 세상의 준비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영적인 준비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는 준비,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우리의 삶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영적인 준비가 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움직이십니다. 여로보암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을 제외하고 보면, 여로보암의 군대는 이미 싸우기 전에 이겼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영적인 준비를 한 유다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유다는 영적 준비를 통해 하나님의 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월요일, 일주일의 시작에 무엇보다 영적인 준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를 뛰어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입니다. 영적인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편이 되어주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영적준비,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편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고3 수험생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합심기도
매주 월요일은 특별히 ‘성도들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때
- 이번 한 주간도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하나되고 자녀들이 형통하며 영육간 강건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장마다 하늘 문을 여시고 복 내려 주시도록
- 성도들이 서는 곳마다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어 지역사회가 복을 받도록
- 그리고 계속해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온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가정과 사업,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기도
(오늘은 1교구가 릴레이 1끼 금식기도로 담당해 주십니다.)
- 성도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신 후에 자유롭게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시간 기도하실 때 먼저 저를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문을 열어 주옵소서”(2회) – 다 같이 주여 부르짖은 후 기도하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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