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9.새벽기도설교

새벽기도설교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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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새벽을 함께 깨우시는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어 힘차게 달려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 :425장 찬양하시겠습니다.*2
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찬양하시겠습니다.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대하 7:11-22(구약 665쪽)
1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솔로몬의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그가 이루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7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18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20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21 이 성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그리로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22 대답하기를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붙잡혀서 그것들을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설교 - 성전
서론
하나님께서는 완공된 성전에 직접 임재하십니다. 이스라엘과 함께 하심을 보여주십니다. 동시에 솔로몬에게 경고하십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축복과 경고인 성전에 대해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하나님께서는 완성된 성전에 임재하십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드리자, 불로 응답하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성전에 드리는 모든 기도를 받으시는 분임을 나타내셨습니다.
이처럼 성전이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곳입니다. 그리고 ㅎ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는 곳입니다.
왜 우리가 이 시간에 모여서 기도하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처럼, 우리가 모여서 기도하는 그곳이 ㅎ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성전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합하여 기도하고 간구하기를 원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밤에 솔로몬에게 임재하십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기도했을 때, 어떤 은혜를 주실지를 쭉 이야기 하십니다. 그 은혜중 가장 큰 은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엇을 때든지,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이든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아보시고 우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신다는 뜻입니다.
17절과 18절에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여, 왕좌를 견고하게 하시겠다 하셨습니다. 이처럼 성전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아보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만능도구로 여기지 말 것을 경고하십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 하더라도, 우리가 하ㅏ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다면, 우리의 기도대로 응답하지 않으실 것을 분명히 하십니ㅏ.
반대로 우리를 돌이키기 위해서라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일이라도 서슴없이 실행하시겠다고 하나님은 경고하십니다.
당시 성전은 그 신의 집입니다. 성전이 무너진다는 것은 그 시대의 관점에서 그 신이 패배했다는 뜻입니다. 집없는 부랑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이키기 위해서라면, 이 땅에서 낮아지는 일도 감내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구약에서 건물인 성전을 버리셨습니다. 신약에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으로 보내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제 우리가 모인 성전 우리가 만들어가는 성전,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ㅇ예배를 받으십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가 무너질지언정, 우리가 죄악가운데서 비틀려 죽게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제 교회설립 60주년 기념주일을 보냈습니다.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함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곳에 임하는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약속의 어중함을 알고 서로 경계하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알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먼저 나를 위해, 내가 하나님앞에서 온전할 수 있기를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하나님앞에 온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언제나 하나님앞에서 온전히 세워진 축복과 은혜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첫째, 먼저 내가 하나님앞에서 온전해지게 하소서. 그리고 우리 교회가 하나님앞에서 온전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이 내 삶과 교회에 가득 넘치게 하소서.
그리고 고3 수험생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합심기도
매주 월요일은 특별히 ‘성도들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이 시간 기도하실 때
- 이번 한 주간도 모든 성도들의 가정이 하나되고 자녀들이 형통하며 영육간 강건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장마다 하늘 문을 여시고 복 내려 주시도록
- 성도들이 서는 곳마다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어 지역사회가 복을 받도록
- 그리고 계속해서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온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부흥의 역사를 이루게 해 달라고
특별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가정과 사업, 교회의 예배회복을 위해 기도
(오늘은 1교구가 릴레이 1끼 금식기도로 담당해 주십니다.)
- 성도의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신 후에 자유롭게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시간 기도하실 때 먼저 저를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문을 열어 주옵소서”(2회) – 다 같이 주여 부르짖은 후 기도하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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