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17.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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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211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사 28:23-29 (구약 999페이지)
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24 파종하려고 가는 자가 어찌 쉬지 않고 갈기만 하겠느냐 자기 땅을 개간하며 고르게만 하겠느냐
25 지면을 이미 평평히 하였으면 소회향을 뿌리며 대회향을 뿌리며 소맥을 줄줄이 심으며 대맥을 정한 곳에 심으며 귀리를 그 가에 심지 아니하겠느냐
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을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27 소회향은 도리깨로 떨지 아니하며 대회향에는 수레 바퀴를 굴리지 아니하고 소회향은 작대기로 떨고 대회향은 막대기로 떨며
28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29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설교
ㅇ하나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한 언약, 다른 말로 타국과의 외교협약을 믿고 있습니다. 특별히 앗수르와의 협약을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혹 죽음이 우리를 찾아올지라도 우리는 안전하다 합니다. 왜냐면 죽음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절대권세를 자랑하는 앗수르와 계약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이 무의미함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으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은 파종하고 수확하는 농사의 모든 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농부가 자연스럽게 아는 그 모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파종하고 곡식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방법입니다.
곡식마다 맞는 땅이 다르고 뿌려야 ㅎ하는 비료가 다릅니다. 씨를 심는 방법도 다릅니다. 수확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누가 그것을 알게 하고 가르쳤습니까.
그 모든 지혜가 그저 선조가 알게된 시행착오의 결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대답에 no라고 답하고 계십니다. 그 모든 지혜와 경영함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해놓은 것 같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다듬어진 방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인문학을 보든지 과학을 보든지 사람이 쌓아놓은 금자탑이 있습니다. 현대문명과 사상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만이 지혜의 근원을 모르고 자신이 노력해서 아는 것처럼 교만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 적당한 때에 맞추어서 딱 맞게 주신 지혜를 자신의 뜻대로 오용합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때, 이 코로나에 대한 수많은 해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것은 하나님께 나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골방의 기도를 갖는 것입니다. 밀폐된 장소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둘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부부가 연인이 둘만의 시간과 장소를 가지려고 하는 것처럼, 사람들로부터 격리된 이 때, 하나님과의 둘만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너무 바빠 하나님과 단 둘이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코로나때가 가장 좋은 기회인줄 믿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기묘한 경영과 광대한 지혜를 믿고 그 지혜를 구하는 기도, 오직 하나님과 나만 있는 그 시간을 가지시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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