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20.새벽기도설교

새벽기도설교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5 views
Notes
Transcript
찬송 :86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사 8:5-8 (구약 976페이지)
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설교
ㅇ오늘 본문은 그 당시의 급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버린 두 나라,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둘을 책망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때의 정세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잠시 앗수르라는 슈퍼파워가 주춤한 틈을 타서 아람과 북이스라엘은 다른 나라들과 합쳐서 연합을 형성합니다. 그래서 가나안땅에 앗수르가 다시는 진출하지 못하게 하는 방벽을 세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남유다는 반대하고 친앗수르정책을 고수합니다. 그때문에 반앗수르 연합군은 남유다를 침략하려 합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것입니다.
6절에 천천히흐르는 실로아 물은 예루살렘 근처에서 발원한 시냇물입니다. 이 시냇물은 예루살렘의 제사때 매우 요긴한게 쓰였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의 많은 사람들도 잘 쓰고 있었습니다.
실로아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한다는 것은,
첫째로 북이스라엘을 향한 말씀입니다. 예루살렘이라는 성소를 버리고, 하나님을 버리고 르신, 아람과 연합한 르말리야의 아들인 베가와 북이스라엘을 향해 꾸짖고 있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이 어찌하여 다윗의 왕권을 버리고, 듣도보도 못한 르말리야의 아들을 섬기고 있냐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왕은 다윗의 혈통인데도, 북이스라엘은 자신들의 판단과 고집을 따라 다른 왕을 따르고 이제, 남유다가 아닌 이방민족과 연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남유다를 향한 말씀입니다. 왜냐면 7절에 보듯 흉요하고 창일한 큰 하수, 앗수르왕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형제가 자신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배반한 상태에서 더욱 하나님께 매달려야 할 남유다가 오히려 앗수르에게만 더욱 매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바로 앞에 흐르고있고 지금도 유용하게 쓰고 있는 없어서는 안되는 실로아 물은 업신여기고, 저 멀리 유브라테스의 강물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상, 그 유브라테스의 강물은 오히려 이스라엘을 삼켜서 모든 골짜기와 언덕까지 뒤덮어 죽이는 물, 홍수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북이스라엘도 남유다도 하나님을 버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끝까지 하나님의 백성을 놓치 못하십니다.
그래서 8절에 앗수르라는 강물은 엄청날 것이지만, 딱 목까지만 미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즉, 죽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거기다, 목까지 잠겨있는 유다를 구원한 구원자, 임마누엘이 임할 것이라고 분명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유다는 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끝가지 무시했고 임마누엘의 예언을 믿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큰 강물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작은 시내를 만족하지 못하고 세상에서 보이는 큰 강물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목까지 잠긴 그들에게 ㄹ임마누엘의 날개를 들이셔서 구원하시고자했지만, 그들은 끝까지 그 구원의 손길을 잡지 않았고, 결국 망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있습니까. 항상 우리의 곁에서 우리의 쉼터가 되어주시는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입니까. 크고 창일한 유브라테스강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쉼터와 도움, 그늘이 되어주시기원하십니다.
그러나 항상있는 쉼터이며 그늘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업신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귀히 여기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