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13.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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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27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사 3:10-12 (구약 971페이지)
1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1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12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다스리는 자는 여자들이라 내 백성이여 네 인도자들이 너를 유혹하여 네가 다닐 길을 어지럽히느니라
설교
ㅇ본문, 이사야 3장 1절에서 12절은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의지하는 모든 것을 부수시겠다고 준엄하게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겉옷 한벌 있는 자가 지도자로 뽑히고, 그런데 그 자리마자 거부할 정도로 끔찍한 상황이 올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다스리는 자들의 실상을 말씀하십니다.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그 자들이 실상은 어린 아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런 지식도 능력도 갖추지 못한 자란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어린 아이에게 예루살렘은 학대당할 정도로 어리석고 무능력합니다.
또한 아무런 정당한 권한을 갖지 못한 여자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가 가야할 길로 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하나님께서는 본문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6절에 말하는 것처럼, 그들은 어린아이같고 아무런 힘도 없는 자를 의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준엄하게 말씀하십니다.
1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그들이 지금까지 무시했던 의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그 말씀속에서 바로 서려고 노력했던 그들을 향해서 이제 말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말로 인정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의인들에게 복이 있음을,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구원과 축복이 나옴을 인정하라는 명령입니다.
이스라엘은 끝까지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기 눈에 좋은대로 행했습니다.
혹시 우리역시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린아이라 하는데, 자격없는 자라 하는데, 우리가 끝까지 우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ㅅ에 따르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눈을 열어달라 기도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의 눈과 귀가 열려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