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7.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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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25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벧전 4:7-11 (신약 381페이지)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설교
ㅇ오늘 본문은 고난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마음가짐, 생활태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어떤 종류의 고난과 아픔일지라도 공통적으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분별력을 가지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깨어 기도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 슬픔과 아픔중에 있습니까. 일어나서 기도하십시오. 우리를 우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일으켜주실 것입니다.
또한 사랑하십시오. 서로 뜨겁게 깊이 사랑하십시오. 어떤 고난이라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나도 없이 느껴질수 있겠지만, 그럴때는 하나님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그 사랑속에서 다시한번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혹시 가족이나 친지들이 이런 아픔과 고난속에 있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껴안아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한계는 있겠지만, 그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이자, 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픔속에서도 자신의 직분과 섬김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 속에서 서로를 대접함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은사가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내 말과 행동을 돌아보며, 특별히 고난당한 형제, 자매에게 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말하나 돌아보며 다가가시 바랍니다. 또한 그 고난당하는 형제들이든 가족들이든 그들을 섬길 때, 하나님께 공급하는 힘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우리의 힘과 능력, 지혜와 판단으로 섬기려하면, 섬기는 것이 아니라, 군림하고 업압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고난을 당하든지, 가족이 고난을 당하든지, 형제 자매가 고난을 당하든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말씀과 힘을 간구하며, 그 사랑으로 사랑하며 섬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진정한 회복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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