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2.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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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220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고전 1:10 (신약 263페이지)
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설교
ㅇ바울은 고린도전서를 쓰면서 다른 어떤 문제보다 분쟁과 분열의 문제를 가장 먼저 다루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에는 다른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교리문제가 있습니다. 교리문제는 잘못하면 이단이 나올수 있는 큰 문제입니다. 성적인 문제, 아버지의 다른 아내를 취한 아들이 나옵니다. 법정에서 서로 싸우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결혼과 이혼 문제도 있었습니다. 다 합치면 10가지, 11가지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가 앞서 언급한 3가지 교리, 성적문제, 법정공방문제만 하더라도 엄청난 문제입니다.
교리는 교회의 뼈대라 할 수 있습니다. 신앙고백,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믿는가, 쉽게 말해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성적 문제는 지금도 엄청난 문제입니다. 만약 교회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다른 모든 문제를 제쳐놓고 이 문제부터 해결하려 할 것입니다. 교회의 성도들이 서로 싸우다가 재판소에 가서 싸운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이것부터 처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바울은 이렇게 중요한 문제들보다, 가장 먼저 분쟁, 분열의 문제를 다룹니다.
그리고 같은 말,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말할 것을 말합니다. 분명 내 생각과 너의 생각이 다르지만, 그러나 같은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서로의 의견을 일치시켜라라고 먼저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합함, 하나됨이 겉만 악수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온전히 하나됨, 화목과 화해를 위해 힘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분쟁과 분열의 문제부터 다룰까요. 우리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몸의 아픈부분은 어떻게 치유합니까. 의사가 치유합니까. 아닙니다. 한의학이든 양의학이든 근복적으로 의학은 돕는 것밖에 못합니다. 수술을 해서 나쁜 부분을 떼어내더라도, 그 회복은 우리 몸이 합니다. 약도 도울뿐입니다. 근본적인 회복은 우리 몸이 합니다. 그리고 몸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분이 회복을 위해 하나되어 각자의 기능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결코 회복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의 몸으로서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됨이 없다면 진정한 회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 하나됨이 교회에서만 양보하고 화해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에 보면 가정, 부부의 연합이 곧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이라고 바울은 설명합니다.
우리의 가정, 부부, 자녀의 관계가 가장 먼저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정이 하나님의 회복, 요람, 교회됨을 통해 우리가 모이는 교회가 또한 그런 사랑과 회복의 요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서로 맺힌 것이 있다면 여러방식으로 푸시기 바랍니다. 사랑하지 못한 것이 있다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연합함을 교회에서도 펼칠수 있도록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진정한 회복과 연합이 우리의 모든 가정과 부부, 부모자녀 친치, 그리고 모든 교회의 성도들에게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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