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25.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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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23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시22:22-31(구약 818페이지)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큰 회중 가운데에서 나의 찬송은 주께로부터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성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 속으로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섬길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의 공의를 태어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설교
ㅇ시편 22편은 그리스도의 수난시라 불리는 시편입니다. 22절 제목에 있는 아얠렛샤할이라는 것은 악기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악기는 예기치 않는 고난이 왔을 때, 슬픔을 노래할 때 쓰는 악기라고 합니다.
이런 악기를 써서 시를 적을 정도로 다윗은 큰 고난중에 있었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고난 중에 쓴 시편, 하나님의 영감속에서 쓴 시편은 시공을 초월하여 그리스도의 수난을 나타내는 시편이 되었습니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라고 하는 이 구절은 정말 그리스도 예수께서 로마의 병정들과 제사장들에게 조롱당하는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신묘막측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왜냐면 시를 지을 때, 다윗은 분명히 고난이 끝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어떤 느낌이 듭니까. 고난이 끝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다윗의 대표적인 고난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울의 추격과 압살롬의 반역을 생각해보아도 이 경우에는 맞지 않습니다.
다윗 스스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다윗은 자신의 현재의 상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의 미래를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의 노래를 통해 하나님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예수의 수난뿐 아니라 부활승리까지 노래하게 하신것입니다.
성경은 완성되었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역사가 계속된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이런 기적과도 같은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기적의 역사가 우리를 덮고 있습니다. 다윗에게 임했던 성령의 영감은 아니지만, 성령의 역사는 우리에게 변하지 않고 임하십니다.
그러니 다윗처럼 우리도 성령의 역사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렵고 힘든 일도 우리의 거룩한 하늘 아버지와 함께 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런 기적의 역사가 우리의 간증이 되는 축복이 있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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