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과 기도

주일설교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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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6:10 NKRV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예루살렘을 향한
다니엘은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 내용을 그대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는 포로로 잡혀간 백성이 포로가 된 땅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하면서 주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청할 것이라는 것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1 Kings 8:46–50 NKRV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전에 하던 대로
다니엘의 기도 습관은 널리 알려졌었다. 그는 쉬운 표적이 되었다.
무릎을 꿇는 것은 특별히 엄숙한 분위기 아래에서 행해지는 것이다.
다니엘은 더 이상 높은 지위를 얻을 수 없을 만큼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사로 잡혀 온 유다 자손 중의’ 하나로 남아 있었으며, 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남아 있었다'
부귀와 영화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변하지 않는 신앙적 신실함과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빼앗길 것을 감수하고도 신앙의 절개를 지켜 고난을 회피하지 않는 그의 면모는 당대의 포로 공동체와 유혹과 타락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너무나 아름다운 귀감으로 남아있다.
바벨론 제국에서도 바벨론 제국 역대의 여러 왕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고위 관료생활을 하였던 다니엘은 본 사건 당시 이제 막 바벨론을 정복한 메대 바사 과도제국의 초대 왕 다리오의 치하에서도 계속하여 제국 중앙 정부의 신망 받는 원로로서 신분과 지위를 유지해왔다.
다리오가 메대 바사 과도 제[국의 원활한 통치를 위하여 고관 120명을 세웠는데 다니엘은 그들을 주관하는 3명의 총리 가운데 한 명으로 임명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니엘의 역량이 다른 두 총리보다 월등하게 뛰어나므로 왕은 그를 세 명의 총리 가운데서도 으뜸의 자리에 앉히려 했다. 바로 이 내용이 다니엘의 사자굴 사건의 발단이 된다.
다니엘의 정적들이 사용한 법은 절대적 법의 충돌을 통해서 다니엘을 몰락시키는 것이었다.
첫째의 절대적 법은 다니엘이 평생 수호하였던 여호와 절대 신앙이었고,
둘째의 절대적 법은 황제숭배법으로 30일간 지속되는 한시적 법이었다.
가변적인 황제숭배법과 하나님만 바라보는 절대법 간에 처하게 된 다니엘.
세속적 인간의 눈에 전자는 절대 불변하는 법으로 보이지 않는 반면 오히려 지금 당장 왕위에 앉아 천하를 호령하고 있는 이 세상의 군주가 금령을 세우고 왕의 도장을 찍어 반포한 후자는 절대 불가침의 두려운 법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신자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세상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물줄기 속에서, 다니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 하나님의 물줄기,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통치하심을 바라보았던 것이다.
역사상 메대바사 과도제국은 그 이전에 있었던 앗수르 제국이나 바벨론 제국보다 더 넓은 영토를 지배했다. 헤로도투스에 따르면 당시 제국은 모두 20개의 거대한 도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도는 다시 120개의 관할구로 나누어졌다. 다리오왕은 이 관할구를 통치하는 고관들을 임명한 것이다. 즉 고관은 도성 내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자가 아니라 제국의 각 지방을 관할하는 총독, 혹은 태수였던 것이다.
다니엘은 이 120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운 총리 3명 중의 한 명이었다. 다니엘은 어떻게 이렇게 제국이 바뀌는 순간에도 바뀐 제국의 통치자에 의해서 다시 중용될 수 있었을까? 당시 다니엘의 나이는 80이 넘은 상황이었다. 그는 메대 바사 과도제국을 세운 개국공신도 아니었다. 그런데 어떻게 이 다니엘을 총리로 임용하게 된 것일까?
6:3절에는 다니엘의 능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다니엘은 바벨론 제국의 고위관료로 오랜 정책을 수행하였다는 풍부한 경험을 높이 샀기 때문만은 아니다.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영혼이 맑고 총명하며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탁월한 지적, 영적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다니엘은 과거 느부갓네살 왕의 통치 초기에 지혜자 교육생으로 선발되어 교육받던 10대 후반과 조금도 다름없는 탁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면서, 다니엘 개인의 탁월한 영성관리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는 영적으로 탁월했던 것이다.
마음이 민첩하여 : 그의 안에 탁월한 영혼이 있었다. 영혼은 루아흐라고 하여 실제로는 영, 성령으로도 번역된다. 다니엘의 마음의 민첩함이 신적인 능력에 기인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구약성경에서 성령은, 하나님의 신은 사사나 예언자 등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예외적으로 허용되고 부어진 특권이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와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이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특권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모든)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 총리들과 고관들 사시에 단 한 사람도 다니엘보다 뛰어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다니엘은 뛰어났다고 했는데, 이 단어 나차흐는 멀리 덜어진 곳에서 밝게 빛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요즘말로 치면 다니엘은 자체발광형의 인간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다른 모든 총리들과 고관들 사이에서 마치 밝게 빛나는 발광체처럼 특별히 부각되는 탁월한 존재였음과 더불어 그러한 탁월함이 총리로 재직하는 기간 내내 계속되었음을 나타낸 것이다.
다리오왕은 현명한 왕이었다. 그는 나이와 출신 성분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능력과 인격만을 기준으로 관리를 선발하여 기용하는 통치자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니엘은 중용하고 총리 가운데서도 더 높은 자리로 앉히고자 한 것이다. 수석총리의 자리.
이러한 다니엘을 시기하여 총리와 고관들이 국사에 대해서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했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국사에 대해 고발할 근거 : 다니엘이 총리직에 재직하면서 보이는 법률상, 혹은 관행상의 허점을 의미했다. 그들은 그것을 찾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어떠한 허점도 찾지 못했다. 다니엘은 그만큼 국정수행 능력이나 도덕성에서 흠을 찾아볼 수 없는 자였던 것이다.
디모데후서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불신 세상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을 것이다. 그렇다면 핍박을 피하기 위해 타협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자들에게 피할 방도를 예비하고 계신다. 그렇다면 다니엘이 어떻게 핍박을 이겨냈는가? 정면돌파
적들은 다니엘을 모함하기 위해서, 올무에 넣기 위해서, 황제숭배법을 한시적으로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제국이 바뀌는 국정초기, 전국민을 자신의 통치 하에 제압하려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다리오에게 신하들은 강압적인 숭배법을 왕의 인가를 받아 공포하였던 것이다.
다니엘의 기도법
1.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했다.
솔로몬의 성전봉헌식 때 솔로몬이 기도했던 내용을 염두에 두고 기도한 것이다.
1 Kings 8:46–50 NKRV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원근을 막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 곧 주께서 택하신 성읍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 앞에서 그들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솔로몬은 훗날 이스랑레 자손이 범죄하여 이방 땅으로 사로잡혀 간 경우에 그들이 흩어진 곳에서 성전이 있던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할 경우를 가정하고 이렇게 기도할 때에도 하늘의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건져주실 것을 기도했다.
다니엘은 다리오의 금령이 반포된 무렵에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즉 그는 70년의 기한이 도래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본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다니엘은 9장에 따르면 금식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의 약속의 땅 회복을 위해 간구중이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70년이라는 기간을 정하셨지만 회복의 역사는 자기 백성의 기도를 통해서만 허락하신다는 영적인 진리를 다니엘은 분명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겔 36:36-38)
2. 창문을 열고 기도했다.
다니엘의 야성을 볼 수 있다. 보든 말든, 금령에도 위축되지 않는 용기를 보여준다.
3. 하루 세번 기도했다. 세번은 아침, 정오, 저녁시간이다.
4. 무릎을 꿇고 : 절박하고 절실하게 기도했다.
5. 습관적으로 기도했다 : 전에 하던 대로
원문적으로는 “그가 이 시간 전부터 해오고 있던 모든 행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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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간 이유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 모략
자기 왕 때문이다.
왕이 자신에 대해서 필요 이상의 명예를 추구하려 했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자신을 높이기 시작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페르시아의 왕 다리오는 신하들의 솔깃한 제안에 휘둘린다. 그리고 이것이 다니엘에게 어떤 위해가 될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다. 한달간 자신을 높이기 위한 황제숭배법에 대해 사인을 하게 된다.
3. 다니엘의 평소습관 때문이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 기도하는 습관이 있었다. 그것도 하루 세번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다니엘은 황제숭배법이 발표된다고 해서 자신의 기도하는 습관을 버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누가 ? 신하들이..
그 사람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예측할 정도인가?
동료지만 원수가 되어버린 자들에게 확신이 들만큼 다윗은 기도가 습관인 사람이었습니다. 기도와 예배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명예와 목숨이 오가는 상황인데도 기도와 예배를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을 적들이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본부에 가서도, 아무리 바쁜 일과에 지친다고 해도 기도하는 습관을, 예배드리는 습관을 놓칠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코로나 19상황이라고 해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습관을 놓아버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놓아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니엘과 같은 위치에 오르지도 않았겠지요.
사자는 가축화할 수 없는 동물이다. 가끔 사자조련사가 사자에게 물려 죽는 경우를 본다. 그럴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니엘은 사자들과 보낸 그 밤에 뭘 하였을까요? 다니엘은 기도했을 것입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갔다 나와서 몇 가지 일이 생겼습니다.
모든 정적이 제거됩니다.
다니엘을 시기하고 질투하던 이들이 그 아내와 저녀들과 함께 모두 사자굴에 던져지게 됩니다.
2. 왕과 더 친해졌습니다. 위기가 더 월등한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3. 유명해졌습니다.
자기 동족들에게 엄청난 위로와 감격을 가져다 주었을 것입니다. 금메달 딴 영상 이어놓고 조회수 올리는 것보다 훨씬 더 엄청난 일이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서 무엇을 했을까요?
사자 때문에 쫄고 있었다. 2. 사자와 쌀보리를 하고 있었을까요? 3. 그는 기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기도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어떤 방향을 두고 기도한 사람은 다니엘이 유일합니다. 그는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서 기도했습니다.
그가 그렇게 기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고 택한 성전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기도했습니다.
현재는 불타고 없어진 바로 그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서 기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서 기도한 것입니까?
솔로몬의 낙성식 기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7년동안 백향목으로 지은 성전입니다. 이 성전의 낙성식 때 열왕기상 8:38-39에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세 가지 징벌을 내리십니다.
첫째는 흉년을 가져옵니다.
둘째는 수탈을 당하게 합니다.
셋째는 포로로 끌려갑니다. 나라가 망해서 끌려가는 것이지요.
그런데 솔로몬은 이 포로로 끌려간 상황에서도 그 포로지에서 기도할 수 있고, 포로지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서 기도하면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십사 하고 간구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바로 이 솔로몬의 기도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바벨론에서부터 하나님께서 기도합니다. 하루 세번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다니엘의 기도가 그 때 일회적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다니엘은 습관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9장에 따르면 그런 기도 중에, 바벨론 포로 70년이 끝나서 조국으로 돌아가는 시기가 도래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알게 된 것이었고, 유대민족으로 하여금 고국으로 돌아가도록 준비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계획의 일부로 살아왔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시작되었다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삼아주시고,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심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처소로 우리를 택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구원계획의 실행 과정에 다니엘의 성전을 향한 기도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니엘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습관을 두고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필요를 채워주시며,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군선교의 사명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우리가 살아갑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여기서 죽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삶이 때론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주께서 부르실 그 때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때가 되면 우리는 누구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고, 전역할 것이며,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에 집중합시다.
기적은 하나님의 일하심이고, 기도는 우리의 일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며, 사명을 감당하게 해달라고 간구할 때 주께서 붙드시는 은총으로 충만한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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