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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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부정이 제소된 경우에 관한 규례 (13-21)
13-19절 : 어떤 남자가 결혼하고 첫날밤을 지낸후에 마음이 변해 신부를 미워하는 상황
신랑이 신부에게 누명을 씌워 고소하는 것 : 성적 순결의 증거를 알지 못했다.
20-21절 부정한 신부에 대한 처벌 : 신부에게 형벌을 내려야 한다. 결혼 전 불법적 성관계를 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제거해야 할 악이다.
예수님의 부모인 요셉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아내의 부정을 처벌하기 원하지 않고 이를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 요셉의 이러한 의도를 지적하시고, 아내를 데려오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며 아내를 데려오라고 한다.
이 경우 요셉은 아내될 여자의 부정을 비판하는 입장에서, 잠시의 정욕을 제어하지 못하는 변변치 못한 남자로 불명예를 안아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구약의 의가 자신의 의로움을 드러내기 위해 타인의 부정을 질타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면,
신약의 의는 타인의 어려움과 당혹스러운 상황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명하고, 스스로 그러한 멍에를 같이 지는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처럼 바로 이러한 행위를 드러낸 것이 성육신이며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이라 한다.
2. 성 범죄 처벌 규례(22-30) : 다양한 성범죄에 대한 대처
어떤 남자가 유부녀와 성관계를 맺으면 둘 다 죽여야 한다.
약혼한 여자가 성안의 남자와 성관계를 맺으면 둘 다 죽여야 한다. ->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의 규정
약혼한 여자가 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면 여자는 살려 두고 남자는 죽여야 한다. 도움을 청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다윗과 밧세바, 암논과 다말 사건을 들 수 있다.
이 두 사건을 성에서 벌어졌다. 그렇다면 누가 유죄이고 누가 무죄인가?
밧세바는 유부녀였고, 다말을 처녀였다. 밧세바는 다윗과 동침할 때 소리를 지르지 않았지만, 다말은 분명한 의사를 표출했다.
이 법에 따르면 밧세바는 유죄이고, 다말은 무죄이다.
그런 면에서 다윗은 암논에 대해 처선이 우유부단했다. 실은 본인이 밧세바를 취했기 때문에 자식들 앞에서 본이 되지 못한 모습이 있었다.
실제 다말의 상황을 알았다면, 다윗은 암논을 죽여야 했다. 그것이 제사장 나라 법이었다. 그러나 그는 밧세바를 유죄로 하지 않았던 것처럼 암논을 유죄처벌하지 않았다. 이것이 그의 왕국을 갈라놓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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