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18.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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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70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시18:1-10(구약 813페이지)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들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말미암음이로다
8 그의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 그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의 발 아래는 어두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다니심이여 바람 날개를 타고 높이 솟아오르셨도다
설교
ㅇ오늘 시편은 다윗이 모든 원수의 손, 사울의 손에서 구원받은 후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지금까지 다윗은 분명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사람이기 때문에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12:8 에서는
8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라고 한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지키시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자의 변함없는 반석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하나님께 피하는 모든 자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특별히 지금까지 다윗이 믿었던 그 믿음이 헛것이 아니었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감격에 차서 오늘 시편을 적고 있습니다.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
진정 하나님께서는 나의 힘이십니다.라고 다윗은 감격에 차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힘으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없는 상황. 뭔가 해볼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손발이 다 묶여서 죽음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셨습니다.
분명 믿고 있었지만, 점점 약해져가는 상황, 비난하는 사람들속에서 꾿꾿하게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힘겨울수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장 필요할 때 나에게 딱 맞게 임재하신다는 것을 다윗은 깨달앗습니다.
비록 그 딱맞는 구원, 임재의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4절처럼 사망의 줄, 마치 사형장의 그 줄과 같은 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죽을시간만 기다리고 있는 것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허우적거림을 보셨습니다. 줄에 목이 졸려 제대로 소리가 나오지 않고, 물로 폐가 차서 숨조차 쉴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조그만 몸짓을 아시고 일어나셨습니다.
그 입의 불로서 사망의 줄과 바다의 물조차 다 불태워버리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높이 올라 그 커다란 날개로 모든 것을 덮었습니다.
다윗에게는 구원의 날개를, 다윗의 원수들에게는 심판의 날개를 펼치셨습니다.
다윗은 이 모든 것을 알고 너무나 감격에 찬 나머지 찬양하는 것입니다.
다윗에게 하신 것처럼, 분명 우리의 구주의 때는 옵니다.
모든 비방자들과 적대하는 자들을 단한번의 날개짓으로 쓸어버리고 불태워버리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 일어날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 바랍니다. 분명 때가 되면 모든 사람에게 똑똑히 보이며 일어나실 거입니다.
그 구원의 날을 언제나 소망할 수 있는 우리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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