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19.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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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42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시18:24-27(구약 814페이지)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설교
ㅇ구원받은 다윗은 기쁨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했던 모든 행동들을 따라 하나님께서 갚아주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방하는 사람들의 말속에서도 하나님의 길을 걸어갔던 그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셨고, 그에 따라 갚아주셨음을 알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우리가 읽은 25-27절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내가 자비를 베풀었더니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자비로 내게 임하시는구나.
내가 완전하고자 했더니 하나님께서는 완벽함으로 내 길을 인도하시는 구나.
내가 깨끗하고자 해서 청결케 했더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깨끗함으로 나를 덮어주셨구나.
그런데 저 사악한 자,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들에게는 무시하시고 돕지 않으시고 장애물로 임하시는구나.
라고 다윗은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자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곤고, 고통이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는 축복이었음을 노래하게 된 것입니다.
반대로 평안함속에서 내 능력만으로 잘 살수 있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자들, 그 교만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 기반을 빼앗아감을 노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바로 우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고난, 고통, 시기, 질투등 여러가지 상황들은 찾아올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한 조금의 결심들을, 행동들의 마음의 다짐과 말과 태도들에 반응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보인 조금의 관대함과 자비와 사랑이,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의 문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보인 인내와 성실이 하나님의 영원한 역사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배출한 죄악이 하나님의 모든 것을 막는 지악의 담이 될수 있습니다.
그 담을 무너뜨리기 위해 우리의 구주께서 어떤 고통을 당하셨는지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직 아버지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의 시발점이 되는 축복을 받아누리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