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5.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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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66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시 5:8(구약 806페이지)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설교
ㅇ살다보면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항상 있는 것같습니다. 그저 마음에 맞지 않음으로 끝나면 다행인데 더 나빠져 원수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나자신도 그 사람도 서로가 실수하고 약점을 보일 때만 기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약점을 보이면 사정없이 공격하거나 그 약점을 이용하여 우세를 취하며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죄된 본성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이렇게 간구합니다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원수들과 죄악의 싸움을 구하지 않습니다. 약점을 잡고 서로 물어뜯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다윗은 그저 하나님의 공의를 바랍니다.
그래서 당장 자신의 앞에서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원수들, 적들, 방해자들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길, 그 곧은 길이 자신의 얼굴에, 그 눈에 보이기를 바라고 구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9절과 10절에서 분명 원수들을 멸해달리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처럼 다윗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원수를 멸해달라는 근거는 다윗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이 아닙니다. 10절 마지막 처럼, 원수들이 하나님을 적대하고 하나님께 반역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적이라 할지라도, 원수라도 주께 피한다면, 다윗은 영원히 기뻐하게 해달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때문에 원수맺고 있습니까. 무엇때문에 갚아달라 합니까. 우리가 다윗처럼 우리의 감정과 상황, 이득보다 하나님을 더욱 묵상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