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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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다같이 사도신경 신앙고백하심으로 고등부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12장 찬양드리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11:1-9절 입니다. 합독하겠습니다.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설교
서론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셨다.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일,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솓구치는 홍수로 죄악그 자체인 사람을 심판하셨다.
그러나 사람이 변하지 않고 악한 것을아시면서도 투쟁을 자신에게 전가하셨다.
그 인생이 태어나 첫호흡을 하는 투쟁, 어머니뱃속에서 나와 바뀐환경에 살기위해 가장먼저 해야 하는 것이 고통을 경험하고 우는 것이었다.
이처럼 우리인생은 투쟁으로 시작해서 시작으로 끝나게 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투쟁하며 죄만을 남기고 죽을것을 아신다.
그럼에도 우리를 위해 그 투쟁을 대신 감당하셨다.
하나님의그 사랑으로 우리를 품으시고 우리에게 투쟁대신 평안을 주셨다.
그렇다면, 평안을 받은 인류가 번성해서 가장먼저 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오늘 본문이다.
본론
멸망해야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들, 그들은 다함께 동방으로 가다 시날 평원을 만났다.
시날평원은 매우 넓은 평야지역이다. (지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넓고 비옥하고 살기 좋다.
그러니 그들은 당연히 그곳에서 정착하기를 원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정착하고 도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도시만으로 끝나지 않고 탑을 세우기 시작했다.
홍수에도 쓰러지지 않을 위대한 탑. 그래서 우리가 이곳에서 있었고, 우리가 이 땅을 세운 자들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탑이다.
4절의 ‘우리 이름을 내고’란 말 그대로, 영원히 기록될 기념비적인 탑을 세우기를 원한 것이다.
그래서 홍수의 세대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기억될 위대한 건축물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그들은 누구에게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인류, 사람에게 기억되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이 평생을, 대대손손 자신들이 만들어낸 도시와 탑에서 살며, 자신들을 찬양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한다. 이처럼 그들은 자신이 인류의 역사의 승자로 기록되어 영원히 있기를 바란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와 싸워 승자가 되기를 원한 것일까.
하나님의 반응을 보면 나온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품이 아닌, 하나님과 동등함을 원했던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철저하게 부수어버리신다.
1절에 온땅의 언어가 하나임을 말한다.
6절에 여호와께서 한족속, 언어가 하나임을 말한다.
2절에 그들은 시날평지에서 살고있다.
7절 전반절에 여호와하나님께서는 시날에 살고 있는 그들을 보러 내려오셨다.
3절과 4절에 그들은 도시와 탑을 지어 흩어짐을 면하고자 한다. 그를 위해 벽돌과 역청이라는 도구를 준비하고 견고히 굽고, 돌을 대신하자라고 방법도 자세히 의논한다.
7절 후반절과 8절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엄청난 수고와 준비를 단 한순간에 무용지물로 만드시고, 그들이 그렇게 두려워했던 흩어짐을 당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 중간에 5절이있다.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친히 우리곁으로 내려오신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이 되셔서 우리곁으로 오셨다. 하나님의 내려오심 함께하심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내려오신 하나님께 우리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바벨탑을 쌓았던 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신의 이름을 높이는 것을 보여주었고, 흩어짐을 당하게 되었다.
모든 수고가 허사로 돌아갔고, 지금까지 우리를 고생시키는 주범이 되었다. 이거 없었으면 영어안배워도 된다. 세계여행도 더욱 편안했을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앞에 의인이었던 노아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고, 언약을 받아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는 자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실 때, 우리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께 보여드릴 것이 아버지를 향한 순전한 믿음과 사랑, 인내와 순종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바벨을 쌓는 것이 아닌, 방주를 짓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한다.
“ 그가 오신 이유” 찬양 하며 헌금
다함께 기도
“” 찬양드리며 헌금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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