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20.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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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314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37:1-6(구약 1209페이지)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설교
ㅇ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 마른뼈의 환상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마른 뼈의 골짜기를 보여주셨을까요.
그것이 이스라엘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들의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멸망하면서, 망국의 유랑민이 된 그들은 2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의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영원한 왕위를 약속하셨는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하나님이 힘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두번째는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었습니다. 자신들에게 닥친 시련이 너무나 모질고 괴로워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기다리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두가지 그룹 모두 공통된 감정이 있었습니다. 바로 절망이라는 감정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떠나서 다윗의 왕좌가 무너진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마른 뼈로 가득한 골짜기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람이 보기엔 아예 말라서 툭치면 부러져버릴, 죽음만이 가득한 골짜기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직접 나서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선지자가 대언만 해도 사라져버릴 상황에 불과하다는 것이 오늘 말씀이 주는 가장 큰 위로입니다.
우리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며, 우리의 입술과 우리의 행동, 우리의 몸과 마음을 통해 일하시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바라보며 우리는 주눅들고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걱정으로 밤을 샐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때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히 총선으로 뽑힌 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 시국을 헤쳐나가도록.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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