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32-45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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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자리다툼에 예수님께서 섬김과 종의 자리를 추구하라고 가르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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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서브(Give and Serve)

<제자의 삶은 주고 섬기는 삶이다.>
I. 서론
책 소개: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애덤그랜트) - 세 종류 사람. Giver. Taker. Matcher.
Giver.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타인에게로 향함). Taker.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원하는 사람(자신에게로 향함). Matcher. 받는 만큼 주고, 준 만큼 받는 사람.
당신은 어떤 종류의 사람인가? 그리고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성공의 높은 자리에 오를 것 같은가? 저자는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예상 외로 성공의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른 사람은 테이커보다는 대부분이 기버였다고 함. 그런데 사다리의 가장 밑에 있는 사람들도 기버였음. 하지만 이기적 이타주의가 되라고 함. 주기만 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 기버는 에너지가 소진되어 결국 실패! 성공한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어야 함. 결국 성공한 기버가 되고 싶은 것임! 결국 높은 자리에 가기를 원함.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보상이지요”-성공한 투자자문가 피터 오데.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는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하나님 나라에서는? 누가 성공하는가?
I. 본론
주기위해 떠나는 길, 예수님의 길 (32-34)
예루살렘을 향해 제자들과 무리가 떠남. 예수님이 적극적으로 앞장을 서심. 이런 예수님의 적극적인 모습에 제자들은 놀라고, 무리들은 두려워 함. (32)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길은 주기위해 떠나는 길이었음. 대제사장과 서기관에게 넘겨지고, 사형 선고를 받고, 또 다시 이방인들에게 넘겨짐. 그리고 죽임에 내어짐. 그리고 부활함. (33-34)
2. 얻기 위해 떠나는 길, 제자들의 길 (35-41)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이 영광의 자리에 오르실 때, 좌편과 우편의 자리를 요구함. 그것이 그들의 성공이라고 생각함.(35-37)
하지만, 예수님이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잔과 세례를 함께 받아야 한다고 하심. (38)
야고보와 요한은 좌편과 우편에 앉기 위해서라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얘기함. 하지만 그 의미를 알지 못했음. 예수님은 그들이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39)
하지만 예수님의 좌편과 우편은 예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요구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심.(40) 그리고 남은 제자들은 그 들에게 화를 냄. 그들도 그렇게 되고 싶었음. (41)
3. 성공의 조건 (42-45)
이방사람들의 성공은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여 그들을 마구 누르고, 권력을 마음껏 원하는대로 휘두르는 것. 그들을 노예처럼, 종처럼 대하는 것. 나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42)
제자 공동체는, 하나님 나라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함. (43-44)
기브앤서브의 삶이 제자 공동체에서, 하나님 나라에서 성공하는 것임. 예수님께서는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러(Serve) 오셨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주시러(Give) 오심.
예수님 제자의 삶은, 서로 간에 섬기는 자와 종이 되어 기브앤서브를 실천하는 삶임. 그것이 성공하는 삶임. 기브앤테이크의 삶이 아님.
그 무엇도 바라지 않고, 그저 기브앤서브를 살아가는 삶임. 그렇게 살아가는 삶을 예수님은 “성공”하는 삶이라고, 그렇게 일평생 살아갈 때 “성공”한 삶이라고 평가해 주심.
III. 결론
지난 15년간의 선교사로서의 삶 또한,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삶 또한 “기브앤서브”를 얼마나 잘 살아갔느냐, 얼마나 잘 살아가느냐가 중요함. 얼마나 많이 이루고 얼마나 높아졌는가가 아니라.
“아낌 없이 주는 나무”처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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