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하나님 나라의 승리 (막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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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서론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서론
l 일본 비전트립의 경험
l 일본 비전트립의 경험
일본에 대해 책도 읽고 리서치도 했지만 실제 일본이라는 나라를 경험하고 일본인을 만난 경험은 달랐습니다. 특별히 거듭난 그리스도인을 만나며 교제하면서 복음은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서 공유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장애인센터, 체조교실에서 준비한 공연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고 흘러오는 것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문화와 세대를 초월하는 것임도 깨달았습니다. TV로만 보며 궁금했던 일본 라멘 맛도 실제 먹은 느낌은 또 달랐습니다. 이처럼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실제 경험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l 하나님의 나라는 가르침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l 하나님의 나라는 가르침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은 “안다(야다)”라는 단어를 경험을 통해 아는 것에 사용합니다. 하나님 나라도 그 가르침을 깨닫는 것도 특별하지만 그것을 경험할 때 비로서 진짜 아는 것이 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는 경험될 수 있을까요?
l 하나님 나라 vs 세상
l 하나님 나라 vs 세상
예수님이 오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비록 아직 이 세상에는 공중 권세 잡은 자, 세상 임금이 있지만 그들의 패망은 결정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세상에는 불의, 고통, 문제들이 있지만 그 속에 예수님이 함께할 때 우리는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l 4가지 비유와 4가지 기적
l 4가지 비유와 4가지 기적
예수님은 마가복음 4장에서 4가지 비유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을 주셨고 -막5장은 4가지 기적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경험하게 합니다.
① 씨 뿌리는 자의 비유: 하나님 나라는 점진적으로 온다. 사탄의 끈질긴 저항이 있다.
② 등불의 비유: 하나님 나라는 드러나기 위해서 숨겨진 것이다.
③ 스스로 자라는 씨의 비유: 하나님 나라는 은밀하게 임한다.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가능하다.
④ 겨자씨 비유: 하나님 나라는 초라하게 시작하는 것 같지만 엄처난 결과가 있다.
이어지는 4가지 기적은 이 비유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실재로 경험됨을 보여줍니다.
①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사건(), 군대귀신 들린 청년의 구원 사건()
사탄이 저항할지라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굴복하게 된다.
자연을 다스리는 예수 -> 영적인 세력을 통제하시는 예수
② 혈루병 여인, 야이로의 딸 치유 사건: 최종적으로 임할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경험될지 현재에서 실현을 보여준다.
지금 성도님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계십니까? 우리의 느끼는 현실은 하나님의 능력보다 마귀의 공격이 더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우리가 세상 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기 위해서 영적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통한 믿음의 눈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 삶에서 어떤 싸움이 있고 이 싸움을 예수님과 함께하면 어떻게 승리를 경험할 수 있는지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1. 거룩함의 싸움
1. 거룩함의 싸움
l 하나님 나라는 성령안에서 이루어집니다.
l 하나님 나라는 성령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사탄은 거룩을 무너뜨리기 위해 공격해옵니다. 거룩이 무너지면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l 많은 것의 근원이 영적인 문제에서 시작된다.
l 많은 것의 근원이 영적인 문제에서 시작된다.
영적인 문제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영으로 교제하기 때문에 영적으로 무너지면 삶도 심각해 집니다. 우리 삶의 많은 것의 근원은 영적인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일상과 영성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귀신들린 자가 나옵니다. 귀신이야기를 하면 너무 신비주의적인 신앙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성경은 분명 귀신들린 자의 이야기를 말합니다. 그렇다고 귀신들린 것을 너무 접신하는 것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귀신들리는 것 또한 육체적인 문제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반복된 죄가 귀신에게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또한 인격적 관계의 무너짐 속에서 생겨난 상처들로 인해 귀신에게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l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l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
이 귀신들린 자를 병행본문인 마태복음에는 소개를 기록하지 않않고 누가복음에는 단 한 절 소개하는데 비해 마가복음 3절에 걸쳐 자세히 소개합니다. 귀신들린 자의 처함한 상태를 알려주고 예수님이 이런 권세도 깨드리신 분인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①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2)
엔 프뉴마티 아카다르토(부정한) -> 더러운 영 안에 있다.
누가는 한번, 마태는 전혀 기록하지 않는 표현, 마가복음에는 11번, 본문에는 3번
귀신은 우리가 부정하게 되게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못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부정함 때문에 신앙생할을 누리지 못합니다. 능력있는 사람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입니다. 성령 안에 거할 때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누립니다.
② 무덤 사이에 거처한다(3a)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니 영적인 생명을 누리지 못하고 죽은 자처럼 사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리게 하여 영적 생명을 줍니다. 그가 하는 모든 것들이 생명력을 가지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 갑니다.
③ 제어할 수 없다(3b-4)
사탄이 그를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귀신들렸다고 생각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도 크고 작은 문제로 매여 있습니다.
자녀들(특별히 청소년들)을 보면 아무도 그들을 제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에 매여있는 사람들, 여러가지 중독에 매여있는 사람들, 정신병 앓고있는 사람들
스스로 나올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나오게 도와주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성령이 우리를 제어할 때만 이런 불가능한 것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를 통치하는 상태가 성령 충만함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우리를 잘못된 것들을 콘트롤 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④ 자기의 몸을 해한다(5).
사탄의 특징은 파괴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영을 살게하고 생명의 풍성함을 나누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l 예수는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
l 예수는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
()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베드로가 고넬료 집안 사람들에게 소개한 예수
()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l 예수의 존재 앞에 더러운 귀신은 떠나간다.
l 예수의 존재 앞에 더러운 귀신은 떠나간다.
7절: 거룩함 앞에 더러움은 괴로워합니다
예수가 나타나면서부터 귀신은 떠나갈 것을 계속 선포됩니다.
()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우리도 예수님을 의지합시다. 우리의 공로로 거룩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 악한 세대를 통제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은혜로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우리릍 통치하십니다. 거룩함이 부정함을 이기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거룩함으로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 가치관의 싸움
2. 가치관의 싸움
l 하나님 나라는 새로운 가치를 줍니다.
l 하나님 나라는 새로운 가치를 줍니다.
l 규모와 숫자의 세상 가치관
l 규모와 숫자의 세상 가치관
세상은 규모를 강조하는 숫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예수님이 그 귀신의 이름을 묻자 “군대”라고 말하며 자신의 많은 힘을 과시합니다.
군대(레기온)-로마 군인 6000명의 규모입니다.
군대와 같이 거대한 악의 세력을 보면 우리는 절망하기 쉽습니다.
세상은 돈이 얼마나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지, 얼마나 오랜 역사와 경력이 있는지 따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규모와 숫자 논리 앞에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은 홀로 일지라도 강하십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그 귀신들은 떠나갑니다.
()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l 예수님의 가치관
l 예수님의 가치관
예수님에게는 돼지 2000마리보다 한 영혼이 귀함을 강하게 보여주십니다. 경제적으로 따지면 엄청난 손실이지만 예수님은 이것을 통해 인격을 파괴시키는 마귀의 실채를 보여주며 진정한 한 영혼의 회복의 가치를 보여주기 원하셨습니다.
()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이 온전해진 한 영혼의 가치는 뒤에 그에게 주어진 사명의 영향력을 통해 더 살펴볼 것입니다.
l 예수를 바라보는 가치관
l 예수를 바라보는 가치관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자신의 이익을 위협하는 존재로 느껴졌습니다.
()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아무리 강력한 치유의 기적도 그것 자체로 믿음의 기초를 시작하게 하거나 강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숫자와 규모의 가치관에 사로잡히는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사람들은 경제의 이익 앞에 예수를 밀어내려 합니다.
()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반면에 귀신들렸던 사람은 함께 있기를 간구합니다.
기적을 지켜 본 사람과 은혜를 직접 체함한 사람의 차이입니다.
그는 주님과의 인격적인 접촉을 경험한 것입니다.
기적 자체가 아니라 기적의 중심에 계신 예수님께 주목한 것입니다.
가치관의 혁명이 일어난 바울도 이렇게 고백합니다.
()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가치관의 혁명이 일어납니다.
()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가장 귀한 예수님을 알기 때문에 가치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 영향력의 싸움
3. 영향력의 싸움
l 하나님 나라는 확장합니다.
l 하나님 나라는 확장합니다.
성령에 사로잡히면 폭발적인 영향력이 나타나납니다. 예수님은 함께하기를 요청했던 그에게 거절하시고 다른 사명을 주십니다.
()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l 진정한 은혜
l 진정한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구하는 자의 기대와 요구가 만족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님의 기대와 요구가 충만히 채워지는 것입니다.
()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내가 은혜받고 사는 것에서 멈출 것인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한 사람은 그 은혜가 자신 안에서 멈추게 하지 않습니다.
l 확장되어 가는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
l 확장되어 가는 하나님 나라의 영향력
마가복음 1장의 가버나움에서 귀신들린자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던 예수님이오늘 거라사의 귀신들린 자에게는 하나님의 큰 일을 알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방인 선교의 특수성을 위해 그에게는 전파하라는 사명이 주어진 것입니다.
유대인과 달리 이방인들은 메시야 사역에 오해할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의 삶을 아는 자들이 많았으므로 가장 큰 복음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의도적으로 이방인 지역에 들어가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믿음의 삶은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모험이다.
영향력은 집으로 돌아가 족에게 알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참된 하나님나라의 회복은 가장 가까운 곳에도 흘러가야 합니다.
어쩌면 자신을 가장 잘 알기에 편견을 가진 자들이고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데가볼리:10개의 도시에 전파함
데가볼리는 본래 이스라엘의 영토였지만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함께 잊혀진 땅이었습니다.
이제 회복된 한 사람은 이 10개의 도시에까지 회복될 길을 열었습니다.
귀신들린 자의 사역은 예수님의 본격적인 데가볼리 지역 이방인 사역을 준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거기서 이미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아는 많은 무리가 나아옵니다. 약4천명을 먹인 7병2어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 귀신들린 자야 말로 예수님이 겨자씨로 비유하신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은 거대한 세상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믿음을 간직하고 지키는 수준에서 머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세상보다 강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과 함께 거룩한 영향력, 생명의 영향력을 흘려 보내며 승리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결론
결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무리 악하고 강해 보여도 빛되신 예수님이 들어가는 순간 어둠은 떠나갈 것입니다. 우리 주님과 함께하면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거룩한 싸움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더러운 영을 물리치며 승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가치관의 싸움에서 존귀하신 예수님을 앎으로 규모와 숫자의 세상 가치관에 맞서 승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영향력의 싸움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 보내며 내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가는 승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를 지식으로만 아는 우리가 아니라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이 세상 한 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