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8.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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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435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26:1-5(구약 35페이지)
26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본문은 이삭이 맞이한 흉년과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함께 본문을살펴보겠습니다.
하지만 리브가의 뱃속에서부터 이둘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일을 고민한 이삭은 하나님께 기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응답해주셨습니다. 그 응답의 내용은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말씀도 있었고, 분명 쌍둥이 입니다. 에서와 야곱은 우리가 가진 이미지처럼 엄청 차이가 나는 형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에서와 야곱을 쌍둥이로 태어나게 하셨을까요. 누구 한명이 차이가 나도록 태어났다면, 장자의 명분으로 인한 분쟁과 갈등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둘을 쌍둥이로 태어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늦게 태어난, 에서의 발목을 잡고 태어난 야곱이 분명 더욱 큰자가 될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삭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둘을 경계하며 키웠어야 했을 것입니다. 물론 몇분이라도 먼저 태어난 에서가 장자이지만, 쌍둥이라는 특성,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여, 에서를 훈육하며 경계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삭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삭은 왜 에서를 사랑했습니까. 사냥한 고기가 좋아서라고 나옵니다. 사냥을 해서 각종 짐승을 잡아 여러가지 고기와 요리를 맛보게 해주니 좋다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생활의 기반을 잡은 이삭에게 흉년이 찾아왔습니다. 아브라함 때의 흉년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이 흉년이 아브라함이 당했던 것과 같은 대기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삭의 편애는 결국, 에서가 장자의 면분을 가볍게 여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만약 이삭이 야곱의 앞에서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불러서 주의의 말을 주며, 경계했다면 에서가 이렇게 방만하게 행동을 했을까요?
이후의 나오는 에서의 행동들, 자기마음대로 이방여인을 취해 결혼하고 구원의 길에서 멀어진 이 모든 것은 결국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신의 이득과 감정대로 행동했던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3대까지 저주를 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왜냐면 이처럼 아버지가 불순종하면, 그 불순종가운데서 자란 아들은 더욱 많이 불순종할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같이 이삭은 그랄로 올라갔습니다. 왜냐면 브라해로이는 오아시스이지만, 그랄은 평야이므로, 곡식도 많고 물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자신이 좋을대로 에서를 편애한 결과는 에서가 구원, 하나님의 언약에서 떨어져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때와는 달리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가지 말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 모습을 보며, 우리 모습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불순종의 모습을 물려주는 것이 아닌, 순종의 모습을 물러주어 믿음의 명문가정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당연히 그랄보다는 애굽이 가뭄을 견디기에는 쉽습니다. 또한 아비멜렉과 협약을 했다고하지만 그런 어려운 시기에 군식구처럼 있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나안땅을 떠나지 말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실 복을 말씀하시며, 마지막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뭄을 통해 이삭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왜냐면 이 가뭄은 이삭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7절에서부터 나오지만 이삭역시 아내를 누이라고 말할정도로 연약한 면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순종할 때, 그 연약함을 덮어주심도 알게 하신 것입니다.
순종은 훈련받고 배움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오셔서 가뭄이라는 고난을 통해 순종을 훈련시키셨습니다.
우리 역시 순종을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삭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다른 의문을 달지 않고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후 하나님께서 이삭의 잘못조차 덮어주시고 책임져 주시는 것을 우리의 삶을 통해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일꾼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교회를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주일예배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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