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재앙

출애굽기강해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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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וַיֹּ֣אמֶר יְהוָה֮ אֶל־מֹשֶׁה֒ אֱמֹר֙ אֶֽל־אַהֲרֹ֔ן נְטֵ֣ה אֶֽת־מַטְּךָ֔ וְהַ֖ךְ אֶת־עֲפַ֣ר הָאָ֑רֶץ וְהָיָ֥ה לְכִנִּ֖ם בְּכָל־אֶ֥רֶץ מִצְרָֽיִם׃

13 וַיַּֽעֲשׂוּ־כֵ֗ן וַיֵּט֩ אַהֲרֹ֨ן אֶת־יָדֹ֤ו בְמַטֵּ֨הוּ֙ וַיַּךְ֙ אֶת־עֲפַ֣ר הָאָ֔רֶץ וַתְּהִי֙ הַכִּנָּ֔ם בָּאָדָ֖ם וּבַבְּהֵמָ֑ה כָּל־עֲפַ֥ר הָאָ֛רֶץ הָיָ֥ה כִנִּ֖ים בְּכָל־אֶ֥רֶץ מִצְרָֽיִם׃

14 וַיַּעֲשׂוּ־כֵ֨ן הַחַרְטֻמִּ֧ים בְּלָטֵיהֶ֛ם לְהוֹצִ֥יא אֶת־הַכִּנִּ֖ים וְלֹ֣א יָכֹ֑לוּ וַתְּהִי֙ הַכִּנָּ֔ם בָּאָדָ֖ם וּבַבְּהֵמָֽה׃

15 וַיֹּאמְר֤וּ הַֽחַרְטֻמִּים֙ אֶל־פַּרְעֹ֔ה אֶצְבַּ֥ע אֱלֹהִ֖ים הִ֑וא וַיֶּחֱזַ֤ק לֵב־פַּרְעֹה֙ וְלֹֽא־שָׁמַ֣ע אֲלֵהֶ֔ם כַּאֲשֶׁ֖ר דִּבֶּ֥ר יְהוָֽה׃ ס

12 וַיֹּ֣אמֶר יְהוָה֮ אֶל־מֹשֶׁה֒
אֱמֹר֙ אֶֽל־אַהֲרֹ֔ן
נְטֵ֣ה אֶֽת־מַטְּךָ֔
וְהַ֖ךְ
אֶת־עֲפַ֣ר הָאָ֑רֶץ
וְהָיָ֥ה לְכִנִּ֖ם
בְּכָל־אֶ֥רֶץ מִצְרָֽיִם׃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야기하셨다(칼 바익톨)1/4
아론에게 이야기하라(칼 명령)1/8
너의 지팡이를 뻗어라(칼 명령)1/16
그리고 치라(히필 명령)1/32
그 땅의 먼지를1/2
그러면 그것이 이가 된다(칼 완)1/2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야기하셨다. 아론아에게 이야기하라 너의 지팡이를 뻗어라 그리고 그 땅의 먼지를 치라 그러면 그것이 이가 된다.
13 וַיַּֽעֲשׂוּ־כֵ֗ן וַיֵּט֩ אַהֲרֹ֨ן אֶת־יָדֹ֤ו בְמַטֵּ֨הוּ֙ וַיַּךְ֙ אֶת־עֲפַ֣ר הָאָ֔רֶץ
וַתְּהִי֙ הַכִּנָּ֔ם
בָּאָדָ֖ם
וּבַבְּהֵמָ֑ה
כָּל־עֲפַ֥ר הָאָ֛רֶץ הָיָ֥ה כִנִּ֖ים
בְּכָל־אֶ֥רֶץ מִצְרָֽיִם׃
그들이 이와같이 행했다(칼 바익톨) 그리고 아론이 그의 손으로 지팡이를 뻗었다(칼 바익톨) 그리고 그 땅의 먼지를 쳤다(히필 바익톨)1/4
그리고 그것이 이가 되었다(칼 바익톨)1/8
그 사람안에1/16
그리고 그 동물 안에1/2
그 땅의 모든 먼지가 이가 되었다(칼 완)1/4
애굽 모든 땅에1/2
: 그들이 이와같이 행했고 아론은 그의 손으로 지팡이를 뻗어 그땅의 먼지를 쳤다. 그리고 그것이 이가 되어 그 사람과 동물들 안에 있었다. 애굽 모든 땅의 모든 먼지가 이가 되었다.
먼지가 이로 변함이 강조
애굽 모든 사람과 짐승이 대상
땅이 적대적으로 변함
이전까지 물이 썩음 -> 땅이 썩음 -> 땅이 적대적으로 변함으로 이어짐.
마지막 모든 땅의 먼지가 이가 되었음은 사실이지만 동시에 그들의 숫자를 말하는 것.
그만큼 많았다는 것.
14 וַיַּעֲשׂוּ־כֵ֨ן הַחַרְטֻמִּ֧ים בְּלָטֵיהֶ֛ם לְהוֹצִ֥יא אֶת־הַכִּנִּ֖ים
וְלֹ֣א יָכֹ֑לוּ
וַתְּהִי֙ הַכִּנָּ֔ם
בָּאָדָ֖ם
וּבַבְּהֵמָֽה׃
그리고 그 요술사들도 그들의 비술로 이들을 나오게 하려고 이와같이 행했다(칼 바익톨)1/4
그러나 할수 없었다(칼 완)1/2
그리고 그 이들이 있었다(칼 바익톨)1/4
그 사람에게1/8
그리고 가축들에게1/2
: 그리고 요술사들도 그들의 비술로 이들을 나오게 하려고 이와같이 행했으니 할 수 없었고 그 이들은 그 사람과 가축들에게 있었다.
그 사람이라고 단수로 한정지은 것을 보니, 애굽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같다.
이제는 요술사들도 따라하지 못한다.
15 וַיֹּאמְר֤וּ הַֽחַרְטֻמִּים֙ אֶל־פַּרְעֹ֔ה
אֶצְבַּ֥ע אֱלֹהִ֖ים
הִ֑וא
וַיֶּחֱזַ֤ק לֵב־פַּרְעֹה֙ וְלֹֽא־שָׁמַ֣ע אֲלֵהֶ֔ם
כַּאֲשֶׁ֖ר
דִּבֶּ֥ר יְהוָֽה׃ ס
그 요술사들이 바로에게 이야기했다(칼 바익톨) 신의 손가락입니다1/4
이것은1/2
그러나 바로의 마음은 단단해졌고(칼 바익톨)1/4
그들을 듣지 않았다(칼 완)1/8
같았다1/16
여호와께서 말씀하신(피엘 완)1/2
: 그 요술사들이 바로에게 이야기했다. 이것은 신의 손가락입니다. 그러나 바로의 마음은 단단해졌고 그들을 듣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였다.
애굽은 그들의 적을 가리켜 9개의 활이라는 표현을 썼다.
10재앙(공격)은 완전한 적됨을 나타낸다.
1,2 재앙이 물이 적이 되는 것이었다면,
3재앙은 땅이 적이 되는 것이다.
3재앙부터 공격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 시작이 애굽주술사ㅇ가 더이상 힘을 발하지 못하는 것이다.
4재앙에 이르러서는 이스라엘이 구별된다 - 그 이전에 구별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이’라고 번역되었으나, 모기나 흡혈파리로 번역하는 것이 더 좋을듯하다.
다음에 파리재앙이 나오니 모기나 각다귀같이 피를 빠는 벌레로 보인다. 여러종류일 확률도 있다.
아주 간략한 본문, 모세가 가서 바로와 대화하는 것도 없고, 바로가 반응하는 것도 없다.
그저, 약속을 지키지 않은 바로에게 확실히 보여주시는 본문이다.
즉, 약속을 어긴 바로를 심판하시는 본문이다.
너가 애굽의 왕이냐? 나는 온땅의 주 다.
온땅의 주앞에서 누가 설수 있느냐?
그래서인지 이제부터 애굽요술사들도 힘을 못쓴다.
목숨의 위협은 없었을지언정(?) 하나님의 주되심은 확실하게 나타났다.
설교
서론
오늘 본문은 셋째 재앙인 이 재앙입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며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본론
오늘 본문인 이 재앙은 다른 재앙과 다른 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다른 점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경고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재앙이나 이후의 재앙을 보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항상 모세를 불러 바로에게 선포를 한 후에 재앙을 내리십니다. 이 재앙이 그냥 일어나는 자연재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리는 심판임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 이 장면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말없이 모세를 불러 아론을 통해 이 재앙을 일으키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이 재앙, 셋째 재앙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를 알 수 있는 대목이 18절과 19절입니다. 요술사가 나와서 하나님의 역사를 흉내내려 했다는 것은 바로가 셋째 재앙이 그냥 자연재해가 아니란 것을 분명히 인식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두 번째 다른 점은 재앙의 끝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다른 재앙들은 시작과 끝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셋째 재앙은 시작은 있는데, 끝이 없습니다. 다른 재앙같으면 바로가 부르던지 아니면 첫째 재앙처럼 바로의 반응이 나오고 며칠이 지났다든지 그 재앙이 어떻게 끝났는지 알 수 있는 말이 있는데 셋째 재앙은 어떻게 끝났는지가 적혀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직도 셋째 재앙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넷째 재앙 파리 재앙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셋째 재앙과 넷째 재앙을 하나로 묶기도 합니다. 그러면 10재앙이 아니라 9재앙이 되는데, 이것이 그 당시 애굽이 말했던 9개의 활도 같기 때문입니다.
9개의 활이란 것은 당시 애굽에서 자신들의 대적, 적대국을 묶어서 부르는 명칭이었습니다. 만약 3재앙과 4재앙을 묶게 되면 딱 9재앙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애굽의 대적이 되셨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셋째 재앙을 분명히 선포하셨기 때문에 셋째 재앙과 넷째 재앙을 하나로 묶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10가지 재앙을 통해 하나님께서 애굽의 대적이 되신 것을 넘어, 애굽을 완전히 정복하셨다라는 것이 더욱 올바른 해석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다른 재앙과는 달리 셋째 재앙은 이런 차이점을 두고 진행하셨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재앙 끝에 바로는 어떻게 약속합니까. 이스라엘을 보내주기로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바로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셋째 재앙을 통해 바로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약속, 국가간의 약속을 어기면 어떻게 됩니까.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그에 따라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하물며,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바로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오실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바로는 그 약속을 약속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내려주는 은혜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왜냐면 바로는 애굽의 통치자이자, 살아있는 신이지만, 이스라엘은 노예민족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잘 쳐줘서 노예민족의 신, 애굽의 입장에서 듣도 보도 못한 하급신과 이야기한 것뿐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다시피 애굽의 요술사들도 하나님의 기적을 따라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야 따라했다라고 넘어갔지만, 요술사란 말은 그냥 마술사가 아니라 그 당시 종교의 제사장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요술사가 하나님의 기적을 따라했다는 것은 이 기적은 애굽의 우상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바로의 입장에서 꿇릴 것이 없습니다. 신들의 위상이 비슷하다면, 남은 것은 사람의 위치인데, 애굽의 왕과 이스라엘 백성은 비교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2번의 재앙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그 마음이 더욱 강퍅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한 약속을 무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셋째 재앙을 아무런 경고없이 내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셋째재앙부터는 애굽의 요술사들이 따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요술사들이 못했다는 것은 애굽신들이, 그 우상들이 아무런 능력이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셋째 재앙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바로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확실하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이신 수단, ‘이’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서 자신을 확실히 보이시려면 더욱 좋은 수단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벼락입니다. 우리나라나 이스라엘이나 벼락은 하늘의 심판, 여호와의 불로 불려 졌습니다. 어느 문화권이든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는 신의 심판과 능력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나중에 일곱 번째 재앙에 나오듯이 하늘에서 우박을 내리게 하든지 그 이전 여섯 번째 재앙처럼 악성종기, 즉 질병으로 치셔도 됩니다. 질병이나 날씨도 마찬가지로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신의 영역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를 택하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 벼룩, 모기, 흡혈파리등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벌레 종류를 말합니다. 이중에 어떤 것인지는 학자들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번역을 ‘이’라고 하지만, 모기라고 보는게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이 귀찮고 짜증나는 벌레들로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셨을까요.
그것은 본문 16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문 16절에는 하나님께서 땅의 티끌을 치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티끌이라는 말은 먼지, 흙으로 번역되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땅에서 나온 것입니다. 16절에 치는 것도 공기중에 떠다니는 먼지가 아니라 마른 흙에서 나온 먼지, 티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로, 티끌이 이가 되어 사람을 공격한다는 것은 땅이 이제 애굽을 공격한다는 뜻입니다.
그 이전에 2가지 재앙, 물이 피가 되는 것과 개구리재앙은 한마디로 물이 애굽을 적대하며 공격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물이 애굽을 공격한 결과 개구리재앙의 마지막에 보았듯이 땅이 썩어버렸습니다. 바로는 땅이 썩은 것이 좀 나아지자 약속을 뒤집어 엎어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제 땅이 애굽을 공격하게 하신 것입니다.
마치 아담이 죄를 지은 후, 땅이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아담이 땅에게 저주를 받은 것처럼,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린 바로와 애굽은 땅으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이 티끌은 개구리처럼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롯이 떠난 후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16절은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그리고 :14에서 야곱에게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이 두가지 말씀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땅의 티끌과 같이 많아진다는 것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따라서 애굽에서 이스라엘은 땅의 티끌과 같이 많아졌습니다.
즉, 이 티끌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렇게 신실하게 성취되었는데, 그 성취를 못마땅히 여기고 공격하는 애굽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땅의 티끌을 들어 쓰셨습니다.
지금 애굽은 이스라엘을 착취하고 그들의 피와 땀으로 잘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땀의 티끌로 피를 빠는 벌레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벌레, 이나 모기로 애굽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당장은 너희가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며 착취하며, 못살게 굴어서 잘먹고 잘사는 것같지만, 너희가 내 백성의 피를 빤만큼 나역시 너희의 피를 빨아내어 버리시겠다라고 말씀하시며,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나가십니다. 또한 정말로 완벽하게 애굽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며, 공의로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시며, 우리를 끝까지 하나님의 품안에서 지켜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는 잊어버려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우리가 설혹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리고, 또한 믿음없는 모습으로 살아도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으시며, 그 모든 것을 말씀대로 갚아주십니다.
바로는 이런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그의 마음은 강퍅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한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 부드럽습니까. 완악합니까. 우리가 모든 것을 살피시고 또한 잊지 않고 하나하나 갚아나가시는 하나님을 다시한번 생각하기 바랍니다. 우리는 잊어도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으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안에 있다면, 기쁨이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에서 벗어나 있다면 슬픔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우리 삶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바꾸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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