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4:27-42

Morning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3 views
Notes
Transcript

여행 중 시간 맞춰 밥 먹기 쉽지 않다. 로드트립 밥 할 수 있는 것 가지고 다닌다. 한번은 정말 외진 곳이어서 마땅한 장소가 없어 주유소에서 라면끓여먹는데 직원이 나와서 온다. 화재위험도 있고 경찰신고 벌금 생각했다. 그런데 파는거냐? 먹는거다 다행히 그냥 넘어갔다.
예수님 여행 중 음식이 떨어져서 제자들이 구하러 갔다. 보통 사마리아로 안가시는데 그 길로 통과하셔서 유대인 제자들이 음식구하는 것이 더 힘들었을것 같다.
예수님 여행 중 음식이 떨어져서 제자들이 구하러 갔다. 보통 사마리아로 안가시는데 그 길로 통과하셔서 유대인 제자들이 음식구하는 것이 더 힘들었을것 같다.
힘들게 구해서 돌아와서 예수님께 드리려 했더니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렇습니다.
John 4:32 NKRV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John 4:
32절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
34절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1. 제자들이 알지 못하는 예수님의 양식은 무엇이었을까?
도대체 예수님이 말씀하신 양식은 무엇일까요? 이 본문은 바로 사마리아 수가에서 여인과 대화중에 하신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이 가지 않는 사마리아를 통과해서 가다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납니다. 보통 유대인들은 절대 길거리에서 말을 섞지 않는데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여인의 영혼을 위하여 관습을 초월하셨습니다. 실제로 공생애 기간동안 죄인과 식사하고 동행하고 비난과 손가락질을 상관하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그 여인은 그리스도가 메시야임을 깨닫습니다. 그 뜨거운 정오에 물을 길러 와야할 만큼 물은 그 여인에게 시급한 문제였습니다. 그 물동이를 모두 버려두고 갔습니다. 정오에 왔던 이유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물을 뜨는 그 시간을 피해서 온것입니다. 그런데 물동이를 내 버려 두고 피하려 노력하던 그 사람들을 찾아서 나갑니다. 이 여인의 전도로 인하여 수많은 마을 사람들이 그리스도 께로 나아옵니다.
예수님이 나의 양식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나의 양식이다. 관습과 어려움등을 초월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뜻을 이루는 것,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날마다 먹는 양식처럼 일상적이고 빼먹으면 안되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혹시 하는 일 없이 바쁘지 않습니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진 않습니까? 불안과 걱정이 자주 찾아옵니까? 무언가 삶이 보람차고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까? 릭 웨렌 목사님은 우리의 삶이 포커스를 잃어버리고 이런 마음이 우리에게 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많은 일을 성취하기 보다는 중요한 일을 하길 원하십니다.
사진 찍을 때 많은 것을 담고 싶지만 덜 담아 주제를 부각하는 사진이 좋은 사진입니다. 글을 쓸 때도 모든 것을 담아 쓰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맞게 덜어낸 글이 좋은 글입니다. 우리들의 삶도 똑같습니다. 단순화시켜야 합니다. 이사갈때 보면 안샀어도 전혀 상관없을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인터넷 검색기록을 보면 내가 굳이 시간쓰지 않았어도 될 주소들이 많습니다. 카톡도 굳이 그렇게 오래 안했어도 될 것들도 많습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수록 주변의 것들은 보이지 않게 됩니다. 멀리서 보면 다보입니다. 하나님 가까이 앞에서 보면 다른 것들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하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을 하려다가 정작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