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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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12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시 150:1-6(구약 910페이지)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3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오늘은 시편의 마지막 150편 입니다. 150편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은 새노래로 찬양하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 노래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실 찬양에서 은혜를 받는 경우, 대부분은 우리가 익숙해서 외우고 있는 찬양에서 은혜를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새노래가 꼭 좋지만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은 기쁨이 아니라 낯설고 힘든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새노래로 하나님께 찬양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도 성도의 모임가운데에서 찬양할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모든 사람이 새 노래로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항상 새일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쳐 있을 때, 새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좌절해 있을 때 새로운 위로가 되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영생이라는 새로운생명을 선물로 주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느정도 자라면 자신의 범위, 그것이 생활의 반경이든지, 생각의 반경이든지, 자신이 할 수있는 범위내에서 맴돌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새롭고 끊임없습니다.
이 새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새로운 노래로 찬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낯선 노래, 새로운 노래에 박자를 맞추어서 온 몸으로 모든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할 준비가 우리는 되어 있습니까.
그 찬양의 장소는 1절에서 보다시피, 성소와 궁창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 하나님께서 지배하시는 공간입니다.
4절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신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겸손한 자입니다. 이 세상에서 겉보기 좋은 옷이나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아닌, 그 마음이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로 씻긴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사는 것은 예수님때문에 예수님덕분에 사는 것임을 잊지 않는 자가 겸손한 자입니다.
좀더 쉽게 말하면, 모든 장소에서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왜냐면 어느곳이든지 하나님의 지배와 권능이 닿지 않는 곳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낯설고 따라부르기도 힘들고, 내 스타일도 아닌 새로운 노래이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라는 이유만으로 기뻐하고 온몸과 마음으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속사람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으로 보십니다.
또한 동시에 이 찬양의 장소가 의미하는 곳은, 어느곳이든지 우리의 찬양이 있는 그곳은 하나님의 지배가 있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곳, 영적으로 육적으로 짓눌리는 곳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있는 곳은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지배하시는 곳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앞에서 우리 역시 마음으로 대답할 수있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찬양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행적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으로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수많은 기적과 이야기들, 우리의 삶에 역사하신 모든 것들을 두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시편은 찬양의 수단도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라면, 그것은 천국의 악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찬양해야 합니까.
시편 150편은 의도적으로 찬양하는 우리를 마지막에 놓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받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 마음이되어서, ㅇ어떤 사람은 이 악기로 다른 사람은 저 악기로, 아닌 사람은 목소리로, 그 목소리를 낼수 없는 사람은 몸짓으로 찬양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되어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찬양을 알고 있고, 수많은 찬송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정말 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높이며, 하나님께서 하신 행적들, 그 모든 것을 생각하며 찬양하십ㄴ가.
우리가 하나님안에서 하나되어 찬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안에서 하나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아버지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우리를 통해 온땅에 드러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교회를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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