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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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목사님의 생일은 7월4일. 미국은 독립기념일이다. 불꽃놀이도 하고 조찬기도회도 열립니다. 많은 사람들 부러워한다. 와 참 기억하기 쉽네요? 그런데 현실은 좋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지만 정작 그 날이 되면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불꽃 놀이에 휴일에 다른 일로 바쁘게 지나가면서 그 목사님 생일은 그냥 지나간다.
크리스마스가 딱 그런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는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이다. 정작 그 때가 되면 선물 교환하느라 바쁘고 식사 약속가기 바쁘고 고향에 돌아가기 바쁘다. 우리 앞뒤 친구들과 이렇게 인사하자. 메리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셨다.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은 요셉과 그의 아내 마리아의 결코 쉽지 않은 순종으로 이 땅에 이루어졌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약혼한 처녀가 결혼하기도 전에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파혼을 당하는 것만이 아니라 돌에 맞아 죽을 큰 죄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22장 23절과 24절에,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 죽일 것이니”라고 엄하게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천사가 똑같이 말했다면 어땠을까요? 혹시 이렇게 말하지 않았겠습니까? “하나님,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요... 제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이를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제 약혼자 요셉에게도 말씀하셨나요? 우리 부모님에게는요? 시댁 식구들에게는요?… 하나님, 주님의 말씀이라면 제가 순종하겠지만, 제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오해 받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마리아가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은 ‘이 일 때문에 혹시 내가 죽을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래도 순종하겠습니다.’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겠다는 놀라운 결단입니다.믿었기 때문이지요.
요셉입장에서는 그 일을 만천하에 알리고 자신이 이 아이와 무관함을 알려야 했다. 그는 그의 아내가 될 마리아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조용히 파혼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다 꿈에 천사를 통해 계시를 들은 후 순종합니다.
그렇게 동정녀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Matthew 1:23 NKRV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성경에서 나오는 모든 약속 중에 가장 확실한 약속입니다.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구원자가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와 함께 계시다. 이것을 기억하는 것이 성탄절입니다.
성탄트리 장식 유래에 대해서 알고 있나? Reformation 5 sola. 기억하나? 종교개혁가 마틴루터가 밤에 집 근처를 산 넘어오고있었다. 원래 보통은 아주 어두워야 할 숲속 길이 밝은 빛으로 채워있었다. 이상하다 보았더니 전나무 위에 쌓인 눈에 달빛이 반사되어 온 사방을 비추고 있었다. 이것을 보고 루터가 깨달음을 얻는다. 이 전나무는 인간과 같다. 이 세상의 어둠의 현실 가운데 있는 존재인데 그 위에 예수의 빛이 비추어져서 세상의 빛의 역할을 하게 하시는 구나. 성탄절을 기다리던 때에 이것을 많은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어 전나무를 베어 그 위에 솜을 얹고 초를 얹어서 바로 이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했다.
지금은 촛불없다. 빨강 금빛은빛 초록빛이 있다. LED등등. 다름아닌 빨강은 사과와 붉은 장미. 마귀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인간의 죄악을 상징한다. 그것을 구원하기 위한 보혈을 함께 상징한다. 예전에는 사과와 붉은 장미를 꽃아놓았다.
금빛 방울은 생명의 양식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떡으로만 사는것이 아니다. 빵을 얹어 표현하던 생명의 양식을 금색으로 표현한다.
은빛은 이 세상에 빛으로 세워주신 교회를 의미한다.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지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자들의 모임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가 빛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교회의 사명을 나타내는 의미이다.
성탄를 기대하고 고대하며 만든 트리도 예수님의 상겨을 우리에게 리마인드 해준다.
성탄절 자체도 그리스도께로 우리를 다시 한번 집중케 하는 상징이다. 언제 태어났는지 우리는 모른다. Christ와 Mas라는 단어가 합하여 Christmas라는 단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Christ는 그리스도, 즉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를 의미하는 헬라어 크리스토스(Cristos)에서 왔고 Mas는 라틴어의 Mass에서 나온 말로 경배, 예배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Christmas란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고 예배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을 즐겁게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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