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48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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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서론
박해가운데 있는 상황, 네로황제, 도미티아누스등 이다.
연속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중간 텀이 있었다.)
박해의 중요 이유
1. 체계에 반항(황제숭배) - 반역자
2. 유대교와 구별이 뚜렷하지 않음 - 유대인박해와 함께 박해받음.
이 두가지 이유는 우리가 박해받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1. 세상과 다름 - 주일, 예배, 기도, 헌금, 봉사등 모든 것이 다름. 삶도 다름.
2. 반대로 믿지 않는 자와 뚜렷한 차이가 없는 자들.
- 교회간다는거 빼고는 하등 차이가 없음.
우리는 편안한 것이 좋다. 편리한 도구, 편안한 장소, 맛있는 음식, 기분좋고 따뜻한 교제를 나눌수 있는 사람. 이게 우리가 추구하는 가장 좋은 삶이 아닐까?
- 이것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크게 나타남(대학, 직장등등)
* 이 이유때문에, 종말에 대한 계시전에 일곱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먼저 나온다.
-> 달라져라.
본문
본문의 포인트
그래서 우리는 적당한 것이 참 좋다. 적당한 온도, 적당한 장소등등이다. 훈남이라는 말도 있지 않나.
1. 반드시 속히 될일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기 위해서다.
-> 니 생각으로 미래의 소망여부를 판단하지 마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말씀을 통해 알아보자.
(대학, 직장, 결혼등등-> 하나님의 뜻은 다르다).
본론
=> 3절 : 읽는자, 듣는자, 지키는 자
오늘의 본문은 요한계시록의 서론부분이다. 말했듯이 본격적인 계시 이전에 일곱교회를 향한 편지가 먼저 나온다. 오늘은 그중에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한 말씀이다.
이들은 정말로 좋은 환경속에서 살았습니다. 라오디게아는 요즘은 파묵칼레라고 알려진 히에라볼리에서 9km 정도 떨어져 있었고, 그 지방의 수도역할을 했던 골로새에서 14km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걸어가도 몇시간이면 가는 거리입니다.
(그림1) 그리고 그림을 보면 알다시피, 라오디게아의 위에는 산맥이 있습니다. 그 산맥은 2800m의 엄청난 고원입니다. 그래서 깍아지르는 듯한 고원을 피해서 가려면 라오디게아를 거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교통의 요지가 되었고, 또한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히에라볼리, 파묵칼레는(그림2) 이렇게 생긴 곳입니다.(요즘은 이렇지 않음). 이곳은 지금도 유명한 관광지이자 온천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그리고 이 온천의 물은 약수로 유명해서 특히 피부병과 눈병의 특효로 여겨졌습니다. 오늘 본문 18절에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나오는 것은 이에 대한 비유죠.
하지만 도시가 내륙에 위치해 있다보니, 물을 구하기 힘들었고, 그 방법으로 근처에 위치한 두 도시의 물을 끌어왔습니다.
파묵칼레에서 온천수를 끌어와서 사용하고, 골로새에서 차가운 물을 끌어와서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파묵칼레에서 끌어오는 물은 미지근해지고, 골로새에서 오는 차가운 만년설의 물도 미지근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마시기 싫은 물이 되었지만, 어쩔수 없이 이 물을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라오디게아의 상황을 빗대어서 그들을 꾸짖고 있습니다.
라오디게아에서 볼 것이라곤, 돈이 많다는 것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들이 가진 물은 사람이 먹기 역겨운 물입니다.
그들이 가진 안약, 특효약은 이미 효력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돈이 많고 적음을 보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가진 금은 연단되지 못해서 돌덩어리나 다름 없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4절 서두에 나온다.
아멘!이라는 믿음이다. 자신이 가진 부와 능력 권력을 믿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아무리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해도,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소용없다.
만약 하나님께서 치신다면 한순간에 무너질 것이다. 만약 암에 걸리면어떻게 되겠는가. 갑작스런 교통사고에 당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면 어떻겠는가.
14절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라 하신다.
라오디게아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충성과 참됨, 하나님의 부르심과 말씀앞에서 아멘으로 화답하고, 실행할 수 있는 믿음이었다.
서두에 말했다시피 우리는 적당함, 따뜻함을 좋아합니다. 뜨겁고 차가운 것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온천수는 뜨거워서 그 효력이 있습니다.
만년설에서 나온 차가운 물은 차갑기 때문에 사람을 시원하게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안위를 찾으며, 온천수를 끌어오고 만년설의 물을 끌어온다해도, 남는 것은 둘이 섞여 역겨운 미지근함밖에 없습니다.
대체 웰빙이란 무엇입니까. 잘 산다. 내 꿈을 이룬다. 내 미래의 희망이란 무엇입니까.
결국 우리의 편의대로 하면 남는 것은 미지근함, 어디에도 쓸수 없음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그럼에도, 라오디게아의 사람들은 부유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그 부요함을 자랑할것입니까?
나 돈많다고 자랑할 것입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편의를 추구하고 왔다고 말할 것입니까.
편의, 편리란 그만한 댓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내가 편하면, 다른 누군가가 그만큼의 불편함을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파묵칼레의 온천수와 골로새의 만년설의 빙수 둘다 얻으려고 했지만, 결국 미지근하고 역겨운 물만을 마셔야 했습니다.
당장은 쉽고 편리한 것이 좋습니다. 교회에 오는 게 아니라 푹 자고 내가 하고 싶고 놀고 싶고 가고 싶은 것 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통해 하나님께 우리가 만든 미지근한, 그 역겨운 물을 마시라고 강요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편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구하기 바랍니다.
분명 그 길이 좁고 험하고 힘들 것입니다. 아무도 오르지 않는 2800m의 고원으로 오는 길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좁고 험한 길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으며, 편리가 아닌 복음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읽는 자 = 듣는 자(문맹) => 지켜라. 계시록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라.
2. 하나님을 기억하라.
4절 하나님의 시작(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
8절 하나님의 끝
3. 예수님을 기억하라.
5절 예수 그리스도 : 우리중 가장 먼저 되심. 머리가 되심. 우리에게는 구세주.
7절 예수 그리스도 : 재림(살아계심), 믿지않는 자에게는 심판주.
=> 6절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께만 영광!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 : 6절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께만 영광!
그를 위해 필요한 것을 벌써 주심 : 나라와 제사장!
나라와 제사장이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다는 뜻이다.
주기도문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우리가 나라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가 자녀로서 받아야할 일부를 이미 주셨음을 뜻한다. 제사장이란 그 나라가 하나님께 속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받은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두가지다.
이 나라라는 기업을 탕자처럼 흥청망청 써버릴 것이냐(사탄에게 아버지의 귀중한 권한을 넘길 것인가) 아니면 10달란트를 받은 종처럼 이것을 기반으로 담대히 나아갈 것인가.
우리가 충성된 종이 되길.
그래서 삼위하나님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는 자되길.
하나님의 자랑되길.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찬양
다함께 기도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찬양드리며 헌금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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