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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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433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신약 413페이지)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성도들의 고통은 12장부터 나왔습니다. 분명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승리하셨지만, 이 세상은 용과 짐승, 짐승을 따르는 적그리스도에 의해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이적들을 흉내내며 세상을 완전히 지배하였습니다. 성도는 아무런 반격도 하지 못한채 겨우 견디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앞서 14절과 15절에 말하기를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을 무시했습니다. 단순히 제사를 무시함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무시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을 믿고, 제사등 헌신을 했음에도 돌아오는 댓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그런 자들이 득세하는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어떤 복을 받는지를 말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경제적, 정치적 상황속에서 그런 믿음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그것이 16절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지금도 그 말을 듣고 자신들을 보고 있다는 것, 감찰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감찰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둘째로 그들은 현재, 이따의 삶이 아닌 하늘의 삶을 소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자, 경외하는 자들을 위해 생명책이 있으며, 그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이땅의 삶이 아니라 내가 영생을 누릴 하늘나라를 소망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날, 심판날에 그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겠다고 말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물, 가장 보배로운 자들이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자녀로 여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당시, 하나님의 자녀는 다윗의 후손, 이스라엘의 왕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언약은 다윗에게 맺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늘에서는 이미 거대한 반격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런 가치가 없어보이는 믿음을 지킨 성도들이 받을 영광이 1절에서 5절까지 적혀있습니다.
이것은 18절에 하나님께서 분별, 심판하시는 것이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들이 분별한다는 말씀에서도 분명히 나타납니다.
상황이 나빠질 수록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우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우리가 죄가 있고 흠많음에도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사실만으로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올리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세 천사가 이 세상이 받을 심판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을 경외함이 사라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교회내에서도 하나님의 감찰하심을 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점점 사라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속에서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하나님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래서 언제나 말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 있음을 생각하며 사는 자를 찾으십니다.
분명 지금은 세상권세와 세상권세에 굴복한 자들이 승승장구하는 것같지만, 이제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니 저와 우리 모두가 이런 하나님을경외하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과 귀를 의식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온 세상을 지배하는 큰 성, 바벨론이 이미 무너졌음을 선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시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이적을 흉내내며, 자신의 표를 주어 모든 사람의 이마나 오른손에 찍게 했던,짐승, 적그리스도의 심판을 선언합니다.
그 심판은 그의 권세보다 더욱 큰 심판입니다. 잠시 세상에서 권세를 누렸습니다. 큰 상처가 치유되는 기적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짐승에게 닥칠 것은 세세토록, 영원무궁이 이어질 유황과 불의 심판입니다.
짐승과 짐승에게 굴복하여 표를 받은 자는 마치 제물이 각떠져서 불타없어지듯이 영원토록 불타며 고통당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12절에서 성도들의 인내를 말씀하십니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는 선한 일, 선한 영향력에는 눈을 감다가, 우리의 실수나 잘못이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그리고 그 공격에 못이겨 실족하고 넘어지는 성도들도 나옵니다. 상처받고 그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으로 떠나버리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내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왜냐면 이제 우리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저 종이 아니라 기업을 이을 자녀이기 때문에,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인내하셨던 그 과정의 일부라도 인내하시기를 바라십니다.
지금은 우리가 고난의 잔을 마시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마시는 고난의 잔은 끝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고난의 잔을 거부한다면, 우리가 마실 잔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마시는 잔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그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입니다. 그들은 그 진노를 마시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를 위해 고난의 잔을 마시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 역시 이 잔을 감당합시다.
13절처럼 분명 우리에게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영원한 기쁨과 휴식이 약속되어 있습니다.그러니 이것을 믿으며 기쁨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공동의회를 위해서
담임목사님 원로추대와 장로 5인 시무집사 15인 권사 20인을 위해서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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