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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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88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11-16 (신약 399페이지)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다른 무엇보다 예수님 자신의 모습과 일곱별과 일곱촛대를 보여주시며 계시를 시작하십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처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하며 시작합니다. 핍박당하던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예수님께서 직접 하시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3절에서 이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말씀하여, 그 이유로서 때가 가까움을 말합니다.
당장은 로마에서 하층민이며,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온갖 공격을 다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때가 가깝다는 말을 우리의 기준에서 해석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몇년내에 이루어 질 일을 말할 때 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초월 하여 계십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때와 우리의 때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헣기 때문에 우리가 요한계시록의 서두를 읽으며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20절에 말씀하신대로 일곱촛대는 당시 환난을 당하던 일곱 교회이며, 일곱 별은 그 교회에서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사자, 지도자들을 말합니다.
첫째는 앞에 말씀드린대로, 우리의 기준, 우리의 때로서 하나님의 때를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때,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정말로 얼마 지나지 않으면 오실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에 나오는 음녀같은 것이 가리키는 것이 타락한 로마제국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로마제국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자연히 기독교가 공인되었을 때, 사람들은 혼란에 빠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성경이 틀린 것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보고싶은대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 일곱 촛대사이에 있으신 상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것은 :20의 말씀대로 우리는 말씀을 사사로이, 우리의 눈에 좋을대로 풀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니 계시록을 보며 호기심과 궁금함으로 접근하는 것이아니라, 믿음과 겸손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예수님의 모습은 사도 사역하실 때나 부활하실 때 뵌 모습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그래서 계시록뿐만 아니라,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모습을 13절에서 16절까지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묘사된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과 같은 모습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17절에서 말씀하신대로 처음이요 마지막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당시 일곱 교회는 환란과 핍박중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정말 보잘것없는 교회였습니다.
지금 우리와 같이 크고 좋은 예배당도 없었습니다. 권세있는 자도 없었습니다. 정말 초라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에서 환난을 함께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성도들의 공격도 받으며 힘겹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서 보여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다름 아닌 일곱교회사이에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일곱교회는 세상에서는 초라하기 짝이 없지만,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보좌를 섬기는 일곱 금촛대로서 예수님께서 옆에 두시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지도자들, 온갖 박해를 당하면서도 성도를 권면하며, 기도하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친히 사자라고 칭하시고, 그 사자된 일곱별을 예수님의 오른손에 직접 두셨음을 알려주십니다.
왜 이것을 예언 이전에 보여주십니까. 이 모든 예언과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이며, 그리고 초라해보이는 일곱교회와 지도자들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호라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와 함게 하십니다.
지금도 우리를 위하십니다. 그 권능의 손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그러니 그 속에서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우리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총회를 위해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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