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7:31-37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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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데가볼리의 귀목고 어눌한 사람을 치유하심.

Notes
Transcript

에바다!

I. 서론
귀먹어리, 벙어리였던 시절이 있는가? 얼마나 힘들었나?
미국에서의 학교 생활. 교회 생활. 몽골에 처음 왔을 때의 기억.
분명 귀는 있어도 듣지 못하고, 입은 있어도 말하지 못했던 시간.
오늘 이야기에도 그런 사람이 등장한다. 동일한 심정을 가져 보자.
II. 본론
예수님의 이동과 귀먹고 말이 어눌한 자 등장. (31-32)
이방 지역으로 이동하심. 데가볼리지역. 갈릴리 남동쪽. 예전에 군대 귀신이 들렸던 자. 왜 그쪽으로 돌아 가셨나? 유대인 뿐만 아니라 이방인을 향한 예수님의 관심.
귀먹고 말 더듬자의 등장. 사람들이 데려옴. 안수해 달라고 함.
2. 예수님의 치유. (33-35)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남. 예수님이 기적을 단순히 보여 주시려고 하신 것이 아님. 인기 받기를 원치 않으심.
먼저 귀를 만지심. 그리고 침을 뱉어 혀를 만지심. 그 당시 사람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음. 그 사람도 의사소통이 안되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치유를 하시고자 하시는 모습과 노력을 보여 주심.
그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셨다. 이 남자의 상태에 대해 깊이 안타까워 하신 것임. 듣고 말할 기회가 없으니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없고, 더 나아가 복음을 들을 수도, 전할 수도 없는 삶.
하늘을 우러러 보셨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치유의 능력이 임함을 보여 줌. 그리고 에바다!를 외치심. “열리라!”
그러자 곧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똑바로 하였다.
3. 사람들의 반응. (36-37)
예수님의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더욱 더 많이 전파하였고,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고 전함.
-6의 성취임. 바로 그 날이 옮. “ 그 때에 눈먼 사람의 눈이 밝아지고, 귀먹은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다. 그 때에 다리를 절던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말을 못하던 혀가 노래를 부를 것이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소통하기를 원하심. 바로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와 소통하기를 원하심.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고, 또 하나님께 얘기하며 살아가는가?
6  그 때에 다리를 절던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말을 못하던 혀가 노래를 부를 것이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하나님을 향하여 귀머거리, 벙어리처럼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우리 예수님은, 우리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소통하며 살도록 하기 위하여,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하나님을 전하도록 하기 원하심.
예수님은 제자들의 모습.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합당한 말도 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제자들의 영적인 귀머거리, 벙어리와 같은 삶을 치유하길 원하심.
예수님은 귀머거리, 벙어리 처럼 살아가는 우리의 상태에 대해 탄식을 하심.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 치유 받기를 원하심. 우리의 귀에 손을 꼳고 우리의 입술에 침을 뱉어 손을 대시며 에바다! 라고 외치시길 원하심.
III. 결론.
예수님은 이미 우리의 귀를 열어 주셨고, 또한 입을 열어 주셨다.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다 이루었다! 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것은 죄로 인해 막힌 귀와 입을 열어 주신 것이다.
이제 더이상 귀머거리처럼, 벙어리처럼 살아가지 말자. 예수님과 날마다 대화를 하자. 일기를 쓰자. 그리고, 오늘 이 남자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처럼 우리도 계속해서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려 오자.
The Holy Bible: New Korean Standar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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