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2.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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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211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4:31(구약 359페이지)
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설교
ㅇ오늘 말씀은 여호수아의 마지막 말을 들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했는지 알리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여호수아와 약속한대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말한 것 역시 지켰습니다.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결론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고 친밀한 우상들이 아닌,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만 섬기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이와같이 정말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서의 마지막 말씀은 그렇게 하나님께 충성했던 자들이 한명씩 세상을 떠났다라고 하며 끝맺고 있습니다.
그 우상들은 조상부터 대대로 내려오고 친밀한 우상들입니다. 아브라함이 있던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우상들, 400년이 넘는 시간동안 거주했던 애굽의 우상들, 그리고 수십년동안 전쟁하며 봤던 가나안땅의 우상들, 모두 이스라엘에게 친숙한 것들입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왔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복하고 살게 되었지만, 광야 2세대이자, 가나안의 1세대인 이들이 약속의 땅에서 산 날은 그리 길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확실하게 말합니다. 나와 내 집은 여호와 우리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말합니다.
창세기가 요셉의 죽음으로 끝나고, 신명기가 모세의 죽음으로 끝났듯이, 여호수아서도 여호수아와, 그와 함께 했던 자들의 죽음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죽음은 충성된 자의 죽음이었습니다. 잠시 살다갈 이땅이 아니라, 정말로 약속된 땅,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갈 복을 받은 자들의 죽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죽음이 마지막에 나오는 것입니다. 이들이 죽는다 하더라도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있으신 한, 이들역시 하나님의 품안에서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꿈같은, 깨고보면 기억도 잘 나지 않는 꿈과같은 이 세상의 삶을 끝내고 진정 우리가 살아갈 약속의 땅,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소망이 우리로 끝나지 않게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땅의 삶을 마무리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듯이 한 세대가 지나고 세상이 바뀌더라도 영원하실 하나님께, 우리만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손 만대가 올수 있도록 끝까지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가 죽기직전까지 이스라엘을 권면했던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자녀들을 권면하며, 함께 그리스도의 길을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스라엘에게 하나님만을 섬기라는 것은 지금까지 가졌던 모든 관념들, 주변 민족들이 가지고 있던 그 당시 중동의 관념에서 벗어나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신들이 여러명, 소위 다신교라는 것은 우리가 태어나면서 민주주의이며 자본주의사회에서 살아오고 있는 것처럼 익숙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해온 것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더욱이 그것이 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무든 나라들이 하는 것이고, 이웃과 친지들이 하는 것이라면 더욱 벗어나기 힘듭니다. 법조차도 주위 나라의 영향을 받습니다. 대표적으로 동성애에 관한 법이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런 세상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우리의 구주, 왕으로 모시고 섬기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에게 한 이 명령은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그들이 다신교적 세세관에서 벗어나, 그 모든 신들을 치워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라는 말씀으로 받았다면, 우리는 자본주의적, 민주주의적 세계관을 던져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왕으로서,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를 것을 말씀하고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 말씀처럼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사를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섬길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함께하셨던 복이 우리의 모든 삶속에서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9월 태신자전도주일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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