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39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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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서론
지난 시간 우리는 교회의 성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성령의 임재로 자랐지만, 우리가 보았듯이 예루살렘 교회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인정했지만, 인정만 하고 움직이지는 않았습니다. 끝까지 자신들의 상식과 생각대로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예루살렘 교회는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스도의 첫 열매이며, 교회의 장자이지만 마치 르우벤처럼 그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사라져버렸습니다.
성령의 임재로 세워졌고, 성령의 뜻에 따라 성장했으면서, 성령의 인도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있는 자리가 좋다고 안주하고 주저 앉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와 반대로 자신의 모든 생각도 물질도, 마음도 몸도 하나님께 다 바쳐 헌신했던 한 명의 이야기입니다. 바울 사도의 고백이 담긴 본문입니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본론
우리가 지금 이 시간에 바울사도의 출신, 생각,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에 대해 다시한번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라비아사막에서 3년간 머무르며 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했던 공생애의 기간이 3년이란 것을 생각하면, 예수님께서는 기존의 사도들과 같은 훈련, 더욱 힘들고 고된 훈련을 그에게 시키셨습니다. 그 이후 그는 안디옥 교회에서 바나바와 함께 파송을 받았습니다. 파송이후의 과정이 20장까지 나오게 됩니다.
소위 말해 선교하러 갔던 그는 인정받고 환영받은 적이 없습니다. 항상 맨땅에 헤딩했고, 그 헤딩이 성공하면, 겨우 헤딩한 머리에 난 상처를 치료할 정도였습니다. 실패하면 큰 상처만 입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전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교회가 철저하게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기에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방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있는 모든 것을 사용했습니다. 자신의 신분, 로마시민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여행허가를 받았습니다. 재산을 들여 각지를 돌아다녔습니다. 돈이 떨어져서 한 도시에서 자신의 기술인, 텐트메이킹을 이용해서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그 기술로 돈을 버는 것은 소위 노가다하는 것같았지만 끝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전도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고향에 가면 죽는다라는 성령의 말씀이었습니다. 금의환향은 못할 망정, 가서 그리던 가족을 만나든지, 휴식을 취하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고향에 가면 잡혀서 죽을 것이라는 말씀이 내려온 것입니다.
우리는 전도를 왜합니까. 저가 전도담당으로 나가는데, 꼭 빠지지 않는 기도가 있습니다. 바로 복달라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나가니, 그래봐야 일주일에 1시간도 안되지만, 그러니 하나님께서 우리일을 해달라는 기도를 빼먹을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받기 위해 교회로 옵니다. 위로를 받고, 평안을 받고, 복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헌금도 잘안합니다.
1000원짜리 종교 - 카톨릭.
우리는 지난 시간, 진정한 사명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사명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작은 순간순간을 하나님의 빛으로 채우는 것이다. 그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도 있다. 요즘은 이런 작은 실천을 권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QT서적같은 것도 말씀을 묵상하고 나면, 어떻게든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라고 유도한다.
바울도 하나님께 한가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위해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생명까지 바쳤습니다.
그가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내도 없고 자식도 없습니다. 그의 집안도 어떤지 모릅니다. 남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에게 있는 말씀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왜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의 현실, 진짜이며, 이 세상이 그저 하룻밤의 꿈과 같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꿈과같은 세상에서 얻은 모든 것을 바쳐 자신의 사명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의 면류관을 받아썼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무엇을 얻기 위해 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을 받았다면, 그 자녀라는 부르심에 함께 있는 사명을 생각합시다. 바울처럼 모든 것을 다 바칠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그 시대에 필요해서 부르신 자입니다. 우리는 지금 바울과 같은 순결함과 동시에 뱀과 같은 지혜를 요구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빛됨은 우리의 실천으로 되기보다, 그 안에 있는 말씀으로 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다는 명목하에 아무 생각 없이 해서는 안됩니다. 바울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은 그의 삶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인터콥이야기. 분당샘물교회.
이런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역사를 막는 것입니다.
바울은 누구보다 지혜롭고 누구보다 순결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안위나 자신의 단체의 안위를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 생각했습니다.
이시간, 바울에 대해 한번더 살펴보자. 그는 어떻게 그 사명으로 갔는지 보자.
그러니 우리도 하나님을 생각해며 살아갑시다. 물론 내가 지금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본론
그래서 믿지 않는 친구들과 뭔가 다른 점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를 위해 비둘기같은 순결함을 구하기 바랍니다. 뱀과 같은 지혜를 구하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이 로마서는 지난주에 우리가 본 본문과 비슷한 시기에 쓰여졌습니다.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행을 택하는 그 시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 그 사명에 집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갈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즉, 예루살렘에 죽기를 각오하고 가며 자신이 그렇게 가서 전하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던 로마의 성도들을 향해 쓴 것이 오늘 우리가 읽은 로마서입니다.
그리고 그는 14절에서 자신이 이렇게 복음을 위해 나아갈 수 있었던 심경, 그 원인을 적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빚진 자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빌렸고, 썼기 때문에 그것을 갚아야할 책임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냥 조그만 빚이 아니라 죽음을 각오하고서라도 갚아야할 책무입니다. 단순히 돈을 빚진 것이 아니라, 영혼과 생명을 빚졌기 때문입니다.
왜 바울은 자신을 빚진자라고 표현할까요.
직접적으로 찾아보면, 그가 행했던 박해때문일 것입니다. 바울은 스데반 집사를 죽인 인물입니다. 돌로 쳤던 자입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박해하고 다른 곳을 순회하며 박해해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데 가장 앞장섰던 자였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바울의 그 악한 행동을 선하게 사용하셔서 유대인에게만 한정되어 있었던 복음을 모든 민족이 듣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을 가장 박해했던 자신을 이렇게 크게 들어쓰신 하나님께 너무나 큰 사랑의 빚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를 아라비아사막으로 부르시고, 분명 그에 대해 구체적인 것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지만, 많은 영적인 경험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지난 시간 보았듯이, 죽음을 각오하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죽기 전에, 자신이 그렇게 가고자 했지만, 가지 못한 곳, 사도도 사도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도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운 것과, 예루살렘에게 잠시 들은 복음에 순종하여 세운 교회, 그 보잘것 없는 한명 한명이 모여서 세운 교회인 로마교회를 향해 편지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교회에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지만, 그들의 순종과 헌신이 너무나 아름답기에, 조금이라도 예수님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쓴 편지가 로마서입니다.
그래서 로마서는 어려운 성경입니다. 왜냐면 로마서는 우리가 믿는, 복음이 어떤 것인지, 진리가 어떤 것인지 정말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가진 이 빚진자의 마음이 교리를 세우고, 교회가 그저 무지한 자의 모임이 아니라, 심오한 복음의 비밀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우리는 성경을 묵상할 때, 많은 방법을 씁니다. QT책을 가지고 할 때도 있습니다. 그냥 성경을 냅다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공부다 하면서 모여서 배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은 우리의 삶과 함께 숨쉴 때, 진정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울과 같은 사람을 통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통해 말씀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 우리를 깨닫게 하시고, 삶을 통해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로 만들어가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런 빚진자의 심정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빚진 자이기에, 그 사랑에 빚진자이기에 사랑할수 밖에 없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역시 그런 분들에 의해서 지금 하나님을 믿고 이 자리에 예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잠시 동영상을 하나 보겠습니다.
이 선교사님역시 사랑의 빚진자로서 우리에게 찾아온 분이십니다. 그러니 우리역시 사랑의 빚진자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찬송가 96장” 찬양
다함께 기도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찬양드리며 헌금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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