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9.새벽기도설교

새벽기도설교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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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88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장례광고 있습니다.
김해구역 채혜영집사님의 부친되시는 채종윤집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일산 동국대병원장례식장이며
문상은 오늘(20일, 금요일) 오후 2시 교회 출발합니다.
함께 하실분은 오후 2시까지 교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김해구역 채혜영집사님의 부친되시는 채종윤집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일산 동국대병원장례식장이며
문상은 오늘(20일, 금요일) 오후 2시 교회 출발합니다.
함께 하실분은 오후 2시까지 교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22:32-34(구약 355페이지)
32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지도자들이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떠나 길르앗 땅에서 가나안 땅 이스라엘 자손에게 돌아와 그들에게 보고하매
33 그 일이 이스라엘 자손을 즐겁게 한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거주하는 땅에 가서 싸워 그것을 멸하자 하는 말을 다시는 하지 아니하였더라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34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그 제단을 엣이라 불렀으니 우리 사이에 이 제단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라 함이었더라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오늘 본문은 두지파 반이 쌓은 제단에 대한 오해가 풀린 것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짧은 성경의 말씀을 읽으면서 아 다 뺏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실질적으로 땅을 뺏는 것, 점령지를 관리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정복한 것같지만 정복당한 민족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몽골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바벨론도 예루살렘을 첫번째로 함락시켰을 때, 여호야긴 왕을 끌고가고 시드기야를 세웠습니다. 괴뢰정부를 세웠지 자신들이 직접 통치하지는 않았습니다.
최후 통첩을 하러 간 비느하스에게 두지파와 므낫세 반지파는 제단의 의미를 설명합니다. 그 제단은 자신의 후손들과 다른 모든 지파의 후손들을 위한 증거였습니다. 요단이라는 강에 의해 나눠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후손들이 하나님을 버리거나, 요단 서쪽의 지파들이 자신의 후손들을 버릴 때, 여호와께 우리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 만든 제단이었습니다.
시드기야까지 반역하자, 그제서야 와서 예루살렘을 완전히 파괴하였습니다. 그때도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일은 오히려 기쁨이 됩니다. 왜냐면 두 지파반이 한 것은 자신들의 지파 뿐 아니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도 전쟁준비를 하고 온 것이 헛일로 돌아갔다고 책망하지 않습니다. 미리 말하고 쌓았다면 이런 헛수고가 없었을 것이라고 충분히 책망할 수 있을 것인데 말입니다.
우리역시 치욕의 역사가 있지만, 다시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왜냐면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온 이스라엘을 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단을 쌓은 두지파반은 자손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그 제단을 통해 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을 드러낼 생각만 했기에 이런 오해를 샀습니다.
우리도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이런 짧은 생각을 할 때도 있습니다. 조금만 옆을 살피면 오해없이 할 수 있는데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참
하지만 그 때, 오늘 본문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왜 온 이스라엘은 전쟁준비까지 하고 실로에서부터 모든 이스라엘이 모여서 오기까지 했는데 그 고생은 기억하지 않고 함께 기뻐합니까. 형제와 싸우지 않아도 되고,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증거를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을 중하게 여기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 일이 기쁨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나 교회나 모임의 자리에 언제나 이런 기쁨의 향기가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이렇게 한 나라를 점령하고 그 땅을 빼앗아서 영원히 자신의 영토로 삼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것도 하나의 민족이 아닌 여러 다른 민족의 땅들을 빼앗아 자신의 영토를 삼는았습니다. 거기다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진멸하였습니다.
성경의 말씀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난이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전투나 전쟁에서 모든 사람을 죽이는 것은 승리보다 몇배는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었고, 함께 하심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은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이스라엘이 온전히 하나님을 따랐다면, 그들은 헤렘된 땅, 지극히 거룩한 땅에 사는 지극히 거룩한 민족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으십니다. 그저 우리의 죄와 불순종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있는 것뿐입니다.
이시간 우리를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있는 죄와 불순종을 저지르지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에 함께 참여하고, 하나님과 걸음을 맞추어서 나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9월 태신자전도주일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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