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8.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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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12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10-12 (구약 353페이지)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10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요단 언덕 가에 이르자 거기서 요단 가에 제단을 쌓았는데 보기에 큰 제단이었더라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11 이스라엘 자손이 들은즉 이르기를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의 맨 앞쪽 요단 언덕 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쪽에 제단을 쌓았다 하는지라
4 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12 이스라엘 자손이 이를 듣자 곧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그들과 싸우러 가려 하니라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여호수아의 축복을 받고 돌아간 2지파와 반지파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제단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큰 제단을 쌓았습니다.
성경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갈렙의 나이를 통해 추정해보면 이스라엘의 가나안정복은 약 7년간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 계속해서 전쟁이 진행되었지만말입니다.
그리고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는 약 7여년간의 전쟁을 최선을 다해 순종했습니다. 전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자리를 맡았고,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 순종과 충성의 결과로 이들은 그드르이 장막,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기쁨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들을 축복만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5절의 권면을 다시한번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말이지만, 다시한번합니다.
우리는 이 지파들이 왜 이런 제단을 쌓았는지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약속과 그 약속에 따른 충성은 끝났지만, 하나님앞에서의 순종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앞에 있는 한, 우리가 생명을 가진한, 말씀을 따라 나아가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끝까지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것같이,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하나님을 붙드는 자를 결코 놓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나머지 지파들은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그 제단은 누가봐도 제단인지 확연히 알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정도 공들여서 쌓았고 규모도 상당했다는 뜻입니다.
이 2지파 반은 요단 동편의 비옥한 땅을 차지했고, 모세와 하나님앞에서 한 언약을 지켰지만, 결국 그 비옥한 땅때문에 이방과 빠르게 친해지고, 가장 먼저 멸망했습니다.
그래서 난리가 났습니다. 왜냐면 제단이란 신을 섬기기 위해 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쌓다다라고 하면 더 말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성막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성막에서 섬길수 있는 자들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성막도 아니고, 그곳을 섬기는 아론계열 제사장과 레위인도 없는 상태에서 제단을 쌓았다는 것은 우상을 위한 제단이라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나머지 지파들은 모여서 전쟁을 준비합니다. 이것이 다만 몇 지파의 일이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우상숭배를 하나님께서는 엄격하게 금하셨고, 만약, 어떤 사람이 우상을 섬기도록 종용하고, 그 결과 그 성이 우상을 섬기게 된다면, 그 성 자체가 헤렘, 진멸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그 말씀을 따라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요단 서쪽의 모든 지파들이 모였습니다. 얼마전까지 함께 전쟁터에서 목숨을 나눈, 전우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명령, 말씀이 우선시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진상을 파악하고자 비느하스가 나서서 두지파 반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분배받은 땅에 불만이 있어서그런 것이면 차라리 기존 지파의 것을 나누어 주겠다는 말을 합니다.
자신의 소유도 포기하고 생명도 불사할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것입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은 참 많은 범죄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답답해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첫 모습은 이토록 하나님 앞에서 순결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가 이때의 이스라엘을 본받기 바랍니다. 말씀을 위해, 그리고 형제를 위해 자신의 것도 스스럼 없이 내어놓겠다고 한 그들의 모습을 다시한번 생각합시다.
그래서 우리의 삶속에 중심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은혜와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니 그들의 충성과 부흥, 멸망을 생각하며, 끝까지 충성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오늘 있을 전도를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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