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7.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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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79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김해구역 채혜영집사님의 부친되시는 채종윤집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일산 동국대병원장례식장이며
문상은 오늘(20일, 금요일) 오후 2시 교회 출발합니다.
함께 하실분은 오후 2시까지 교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김해구역 채혜영집사님의 부친되시는 채종윤집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일산 동국대병원장례식장이며
문상은 오늘(20일, 금요일) 오후 2시 교회 출발합니다.
함께 하실분은 오후 2시까지 교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구약 352페이지)
1 그 때에 여호수아가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불러서
41 여호수아가 또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와 온 고센 땅을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치매
2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다 지키며 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에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여
3 오늘까지 날이 오래도록 너희가 너희 형제를 떠나지 아니하고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책임을 지키도다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 이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대로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셨으니 그런즉 이제 너희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너희에게 준 소유지로 가서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되
5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6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축복하여 보내매 그들이 자기 장막으로 갔더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오늘본문은 요단 동쪽의 지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들은 모세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지켰습니다. 그 약속의 신실함을 칭찬하고 요단 동편에서의 삶을 축복하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짧은 성경의 말씀을 읽으면서 아 다 뺏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실질적으로 땅을 뺏는 것, 점령지를 관리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정복한 것같지만 정복당한 민족도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몽골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바벨론도 예루살렘을 첫번째로 함락시켰을 때, 여호야긴 왕을 끌고가고 시드기야를 세웠습니다. 괴뢰정부를 세웠지 자신들이 직접 통치하지는 않았습니다.
시드기야까지 반역하자, 그제서야 와서 예루살렘을 완전히 파괴하였습니다. 그때도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을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역시 치욕의 역사가 있지만, 다시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이렇게 한 나라를 점령하고 그 땅을 빼앗아서 영원히 자신의 영토로 삼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것도 하나의 민족이 아닌 여러 다른 민족의 땅들을 빼앗아 자신의 영토를 삼는았습니다. 거기다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진멸하였습니다.
성경의 말씀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난이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갈렙의 나이를 통해 추정해보면 이스라엘의 가나안정복은 약 7년간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 계속해서 전쟁이 진행되었지만말입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전투나 전쟁에서 모든 사람을 죽이는 것은 승리보다 몇배는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었고, 함께 하심이 있었기에 이 모든 것은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이스라엘이 온전히 하나님을 따랐다면, 그들은 헤렘된 땅, 지극히 거룩한 땅에 사는 지극히 거룩한 민족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는 약 7여년간의 전쟁을 최선을 다해 순종했습니다. 전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자리를 맡았고,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것이 없으십니다. 그저 우리의 죄와 불순종이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있는 것뿐입니다.
이시간 우리를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고 있는 죄와 불순종을 저지르지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에 함께 참여하고, 하나님과 걸음을 맞추어서 나아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그 순종과 충성의 결과로 이들은 그드르이 장막,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기쁨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들을 축복만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5절의 권면을 다시한번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말이지만, 다시한번합니다.
왜냐면, 약속과 그 약속에 따른 충성은 끝났지만, 하나님앞에서의 순종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앞에 있는 한, 우리가 생명을 가진한, 말씀을 따라 나아가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끝까지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것같이,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 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하나님을 붙드는 자를 결코 놓지 않으십니다.
이 2지파 반은 요단 동편의 비옥한 땅을 차지했고, 모세와 하나님앞에서 한 언약을 지켰지만, 결국 그 비옥한 땅때문에 이방과 빠르게 친해지고, 가장 먼저 멸망했습니다.
그러니 그들의 충성과 부흥, 멸망을 생각하며, 끝까지 충성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9월 태신자전도주일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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