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the success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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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말 (Deut 6:1-13)

u to see in my context

오늘 설교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먼저 우리는 두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첫째는 ‘성공’이란 무엇일까? 하는 것과 둘째로 우리는 왜 ‘실패’하는 것일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실패하는 것은 무엇보다 ‘성공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이 없을 때 우리는 그 인생을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한가지 인생에서 실패하는 것은 과거의 실패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로 끝나 버리고 맙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실패를 他山之石으로 삼는 사람은 결국 성공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사실 누구나 실패를 하고, 실수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실패와 실수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모두가 다르고, 이런 실패에 대한 태도는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져 옵니다. 제가 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Ray Ellis목사님은 지금 ‘자유 감리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는 분인데, 그 분이 과거 Kansas에서 목회할 때 경험했던 일입니다. 한 부인이 목회하던 교회에 출석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남편과 아들은 거의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이 그들을 교회에 출석시키기 위해 좀 안면을 터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남편과 함께 골프를 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유를 했습니다. 그 때 그 남편 되는 분이 “그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자신을 실패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그가 대학에 다닐 때 그는 차를 너무 과속으로 몰다가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에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옆자리에 타고 있었는데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그 때는 그의 친구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번 한번만 그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내 친구를 살려 주십시오.” 하지만, 그의 간절한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고 그 친구는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그 남편 되는 분이 엘리스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자기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가장 간절히 하나님을 필요로 할 때 하나님은 그를 실패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가 그의 인생을 실패하게 한 겁니까? 자신의 실수를 기적적으로 만회시켜주지 않은 하나님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실수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 채 그 모든 실패의 책임을 하나님이나 혹은 다른 사람에게 돌린 그 분 자신이었을까요? 그런 실패를 가져온 것은 궁극적으로 젊은 기분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속으로 차를 몰았던 그 자신에게 있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교회에 출석하고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우리들에게 찾아오는 다양한 실패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실패의 경험 속에서 자칫하면 그 실패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이런 실패의 책임을 돌리거나,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할 뿐 이 실패에서 무엇인가를 배우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가지 못한 경험들이 많이 있습니다.

젊은 날에 아니 나이를 먹어서도 사람들은 누구나 다 실수 할 수 있고 또 실패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간절히 믿고 착실한 신앙인들도 모두가 다 이런 실수와 실패의 경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실수와 실패가 타산지석이 되고 성공의 어머니가 되지 못하는 것은 그 실패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우리가 인생에서 성공을 그토록 바라지만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우리가 바라는 성공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규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인생의 성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업에서 성공하는 것이 인생에서 성공한 것입니까? 사업을 크게 늘려서 많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죽도록 고생해서 사업을 일으키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좋은 학교에 나와서 좋은 직장을 나와 많은 월급을 받는 것이 인생의 성공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들이 자녀들에게 좋은 학교 가기 위해 공부 열심히 하라고 지지고 볶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아니면 인생의 성공이란 유명해 지는 것입니까?

정치인이 되거나, 연예인이 되거나, 아니면 운동선수가 되어 이름을 날리는 것이 인생의 성공입니까? 빌 클린턴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유명해 졌습니다. 대통령에서 물러나고 나서도 지금 여기저기 불려 다니면서 한번 강연료가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영국의 대처 수상은 여성으로 철의 여인이라고 불렸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치매’에 걸려 투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한 때 그들의 인생이 권력을 잡았고, 이름을 날렸다고 해서 그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세요? 옛날 우리가 어렸을 때 여자 연예인 트로이카가 있었습니다. ‘유지인’ ‘정윤희’ 또 한사람은 ‘윤정희’인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유명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성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러워하고 그들도 연예인이 되고 싶어 했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연예인이었던 그들은 결혼도 유명한 사람들, 재벌들하고 했습니다. 지금 그들은 평범한 가정 주부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그들은 성공한 인생입니까? 아무리 이름을 날려도 결국 죽음이 가까워질 무렵 우리 모두는 다 평범해 집니다. 한 인간일 뿐입니다. 아무리 크게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인생의 황혼에 우리들의 손에 남겨진 것은 어쩌면 차 한대, 집 한 채, 매일 먹는 좋은 식사, 아플 때 받을 수 있는 좋은 의료혜택, 성대한 장례 예식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인생은 성공한 것입니까?

u To see in the Bible

모세가 오늘 본문에 나타난 인생의 성공이란 몇 가지입니다. 첫째는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삶입니다. 두번째는 그 약속이 성취된 삶을 오래 오래 누리면서 장수하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이스라엘 민족이 젖과 꿀이 흐르는 그들만의 땅, 노예가 아니라 자유인으로 살 수 있는 땅, 누군가에 의해서 얻어 먹고 사는 땅이 아니라, 그들이 자기의 일을 하고 자기 스스로 먹을 것을 만드는 땅, 이시리스와 같은 애굽인들의 섬기는 반신 반짐승의 신이 아니라 영의 신을 섬길 수 있는 땅으로 가기 위해서 그 백성들을 이끌고 애굽을 탈출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고자 했던 그 땅, 그 가나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온갖 좋은 것들을 누리면서 사는 삶이었습니다. 그 좋은 것을 가지자 마자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성공이란 그들이 그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온갖 좋은 것을 오래 오래 누리면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 사람마다 각각 다른 것들을 약속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서 진정으로 성공을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축복해 주시는 약속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기를 원하시며,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실까? 그리고 그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해 주시는 것이 무엇일까? 이것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의 약속이 내 삶에서 성취되고, 그것을 오래 오래 누리면서 살아갈 때 비로서 우리는 인생을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약속이 제대로 성취되지 않았을 때 우리는 그런 실패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하는 것도 성공을 위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목전에서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면서, 애굽을 탈출해 나왔던 모든 사람들이 다 죽어가고, 이제 그들 앞에는 광야에서 태어난 후손들이 다시 가나안 땅을 바라다 보면서 서 있는 그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모세도 이제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모세가 가나안을 목적하고 애굽을 탈출했고, 가나안 입성에 실패한 후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한 그 시대를 마감하면서, 새롭게 가나안 땅에 입성할 준비와 기회를 갖추고 있는 2세대 들에게 가나안 입성에 성공하기 위하여 들려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그들의 실패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이 무엇이었을까? 세가지였습니다. 모세가 지금 그 백성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간직하라, 행하라, 가르치라. 이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이 세가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간직하고, 행하고, 가르치면 그들의 인생이 성공한다는 것—곧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것들이 이루어져서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온갖 좋은 것들을 누리면서 오래 오래 잘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 그리고 그 약속들이 내 삶에서 이루어지는 인생의 성공을 꿈꾼다면, 또 때로는 실수하고 실패하는 인생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내 인생을 성공하고 싶다면 이 세가지—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 바를 잘 간직하고, 행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라’는 것을 우리는 잘 못 이해하면 안됩니다. 오늘 성경에서 말을 지키라는 것은 말씀을 행하라는 뜻이 아니라 간직하라는 뜻입니다. 이 ‘간직하라’는 말씀은 ‘명령하시다’라는 말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말씀들을 내 마음에 집어 넣고 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간직하라는 명령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문자적으로 행합니다. 대문 앞에 그들은 ‘메주자’라는 함이 있는데 거기에 오늘 본문 신명기 6:4-9절의 말씀과 신명기 11:13-21절의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은총의 비를 내리신다는 말씀이 적힌 가죽이 들어 있습니다.

이 ‘지킨다’ 혹은 ‘간직한다’는 것은 행하는 것과 다릅니다. 마치 시편 기자가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속에 한 말씀이라도 간직하고 그것을 계속 기억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행하는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한 아리따운 처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청년은 그 날부터 그 아가씨에게 ‘연애편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고 이끼는지를 매일 써서 보냈습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이 배어나는 그 편지를 받아든 아가씨는 그 청년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편지를 기다리게 되고,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부가 오는 시간이면 반가움에 어쩔줄 모르며 뛰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랑의 편지를 보내는 이 청년은 그 처녀 앞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청년은 이 아가씨가 자기를 거절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 때문에 가슴이 떨려 그 아가씨를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에 그는 2년 동안 6백통이 넘는 사랑의 편지를 보낸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아가씨는 이 청년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해 버렸습니다. 그 아가씨가 결혼한 총각은 연애 편지를 배달하던 우체부였습니다. 2년 동안 매일 편지를 배달하던 이 총각은 이 아가씨와 사랑에 빠져서 ‘나와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이 한마디를 한 것입니다.  수백통의 마음 담긴 편지보다, ‘나와 결혼 해 주십시오’ 단 한번의 행동이 더 위력이 있는 것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로스알데 힐이라는 작은 마을에 요한이라는 우체부가 있었다. 그는 약 50마일쯤 되는 거리를 매일 오가며 우편물을 배달했다. 그런데 마을로 가는 길은 모래 먼지가 뿌옇게 일어나는 황폐한 길이었습니다. 이 길을 걸어 일을 보러 나와야 했던 많은 사람들은 이 길을 걸어가면서 흙먼지 때문에 불편해 하며 불평했습니다. 요한이란 우체부도 우편 가방을 짊어지고 마을로 가던 중 모래먼지가 뿌옇게 이는 길을 보면서 동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이 길을 오가는데, 앞으로도 나는 계속 이 황폐한 거리를 오가며 남은 인생을 보내겠구나.' 그러다가 번개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다음 날부터 배달 가는 짬짬이 꽃씨들을 길가에 뿌렸다. 그 일은 그가 50여 마일의 거리를 오가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되었습니다. 얼마 후에 흙먼지로 가득한 그 길 가에 빨강색, 분홍색, 초록색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철 따라 쉬지 않고 피어나고, 그 길은 꽃 내음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성취와 성공은 ‘마음’이나 ‘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행함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가르치는 것입니다.

수년 전에 로버트 풀햄이 매우 간단한 ‘내가 정말 배울 필요가 있었던 모든 것들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책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살고, 무엇을 행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것들은 모두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것입니다. 지혜는 대학원을 졸업했을 때 정복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놀이터에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내가 배운 것들은 모든 것을 나누는 것을 배웠고, 불편부당하게 노는 법을 배웠고, 사람들을 때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고,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 놓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어지럽게 놓았던 것들을 제자리로 돌려 놓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는 겁니다. 그리고 자기의 것이 아닌 것들은 가져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고, 누군가를 상처를 주었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배웠고 먹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따뜻한 과자와 찬 우유는 나에게 좋다는 것을 배웠고, 균형잡힌 삶을 산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는 겁니다.

정말 우리가 성공하는 인생을 원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 ‘공부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차적 책임이 목사에게나 교역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u Jesus’ Model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만일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만일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다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거나 구하라. 그러면 그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요 15:1-7)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 분의 계명,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일 3:22-24).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천국 복음을 선포하시고, 가르치셨고, 모든 능력으로 그 백성을 치료하시는 분이셨습니다.

u Conclusion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을 행하며, 그것을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또 이웃에게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이 말씀대로 행하면 인생의 성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인생에서 성공을 원하지만, 성공이 무엇인지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때로 우리 인생에서 실패했을 때, 그 실패로부터 제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만약 진정으로 이 인생에서 성공을 원한다면 우리는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일주일 동안 내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을 행하도록 몸부림치며, 그 말씀을 내 자녀에게 가르칠 때 인생의 성공은 우리를 향해 들어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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