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9.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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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195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25-28(구약 334페이지)
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맞서서 싸우는 모든 대적에게 여호와께서 다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고
7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26 그 후에 여호수아가 그 왕들을 쳐죽여 다섯 나무에 매달고 저녁까지 나무에 달린 채로 두었다가
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27 해 질 때에 여호수아가 명령하매 그들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들이 숨었던 굴 안에 던지고 굴 어귀를 큰 돌로 막았더니 오늘까지 그대로 있더라
9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도록 올라가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니
28 ◎ 그 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취하고 칼날로 그 성읍과 왕을 쳐서 그 성읍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여 바치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막게다 왕에게 행한 것이 여리고 왕에게 행한 것과 같았더라
10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살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야전의 승리를 바탕으로 이스라엘은 막게다성을 점령하게 됩니다. 또한 성의 왕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기브온은 이스라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결과 여호수아는 군대를 움직여 길갈에서 기브온까지 밤새도록 올라가게 됩니다.
참고로 길갈에서 기브온까지는 산지라서 성경의 표현대로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직선거리로는 약 50-60km정도입니다. 실질적인 거리는 더욱 길 것으로 보입니다.
밤새도록 산악행군을 그것도, 60km가 넘는 강행군을 했습니다. 지칠대로 지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패배한 적들을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추격하게 됩니다. 참고로 기브온에서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거리는 43km정도입니다.
밤새도록 산악행군을 60km가 넘게한 군대가 대승을거두고 그후로 43km를 추격해 간 것입니다.
이것은 이 전쟁을 수행한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11절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라고 되어 있는데, 이 말을 직역하면, 하늘에서 큰 돌을 던지셨다입니다. 많은 영어성경들이 이 말을 그대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왜 이 말씀이 중요합니까.
그때는 전쟁에서 궁병이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대신 투석병, 즉, 다윗처럼 물맷돌을 던지는 병과가 따로 있었습니다.
11절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큰 돌을 던지셨고, 그 돌에 죽은 자가 더 많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직접 참전하셨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 승리가 자신들의 것이 아님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성을 점령하는 과정과 점령하고 나서 한 모든 행동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이 있었습니다.
기브온을 구원하는 전투에 하나님께서 직접 참전하신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밤새도록 60km가 넘는 거리를 그것도 산을 타고 올라왔어도 승리했고, 그 후 40km가 넘는 거리를 추격해 갈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앞에서 태양도 달도 멈추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해 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왕들의 시체를 저녁때 내린 것입니다. 왕들을 나무에 달아 하나님께 저주받았음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저녁에 내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쟁은 다른 사람의 노예가 되어서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원했던 기브온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저 우리가 상황을 보고 좌절하며 낙담할 뿐입니다. 그러니 힘을 내시고 다시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만약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 시체를 꽤 오랜 기간동안 놓아두었을 것입니다. 에스더서에서 하만이 모르드개를 달기 위해 나무를 준비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나무에 단다는 것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는 의미도 있지만, 자신이 이겼음을 자랑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보며 느끼며, 오늘 하루 주안에서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하지만 왕들의 시체를 저녁에 내렸다는 것은 여호수아가 이 승리는 자신덕분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인정였기에 가능한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기에 막게다상은 온전히 헤렘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헤렘은 아이성의 헤렘이었지, 여리고성의 헤렘은 아니었습니다. 원래의 헤렘은 사람뿐 아니라 가축과 물건도 헤렘해야 하지만, 아이성부터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한계가 있기는 했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율법의 순종하는 것과 헤렘을 통해 오직 하나님을 높임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왜 보지 못하고 믿는 것이 복됩니까. 만약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역시를 보지못하고도 믿었다면, 그들은 가나안땅을 온전히 헤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그러나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직접 보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기브온의 사건 이후에야 겨우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우리 역시 눈으로 보이는 것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체험도 바라고, 하나님의 직접적인 역사도 보고 체험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욱 복된 길로 가기 위해서는 보지 못하고도 믿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더욱 성숙된 신앙, 더욱 복된 믿임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임하는, 그런 온전한 통로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9월 태신자전도주일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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