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7.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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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545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22-26(구약 333페이지)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1 이 일 후에 요단 서쪽 산지와 평지와 레바논 앞 대해 연안에 있는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모든 왕들이 이 일을 듣고
2 모여서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서 싸우려 하더라
22 ◎여호수아가 그들을 불러다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우리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어찌하여 심히 먼 곳에서 왔다고 하여 우리를 속였느냐
23 그러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나니 너희가 대를 이어 종이 되어 다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리라 하니
24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사 이 땅을 다 당신들에게 주고 이 땅의 모든 주민을 당신들 앞에서 멸하라 하신 것이 당신의 종들에게 분명히 들리므로 당신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목숨을 잃을까 심히 두려워하여 이같이 하였나이다
25 보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 한지라
26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설교
ㅇ오늘 본문은 기브온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기브온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언약했기 때문에 그들을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출애굽 이후 애굽은 혼란에 빠져있었고, 말씀 드렸지만 그후 약 100년 이상 외부로는 손을 뻗지 못하기 때문에 가나안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그 연합에 반대하는 민족도 생겼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브온입니다. 또한 성경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고고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민족의 침공을 방관한 세력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가나안은 사분오열되어 있었습니다. 왜냐면 그들의 입장에서 이스라엘의 침공은 그만큼 엄청난 위협이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이 이렇게 위협을 느낀 대상은 누구입니까. 이스라엘, 히브리사람들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을 40년동안 광야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이었습니다. 40년간 이스라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에 익숙해졌을 것입니다. 의복과 신발이 상하지 않는 것도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매일 아님 만나가 생기는 것도 당연하고, 안식일에 만나가 맺히지 않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었을 것입니다.
광야에서 태어나고 자란 세대, 이스라엘이 본것은 그것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이스라엘을 속인 기브온은 자신들의 목숨을 이스라엘에게 맡깁니다. 그런데 24절을 잘 살펴보면, 이스라엘 보다 기브온 주민들이 더 믿음이 있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약속한 땅, 그 언약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렘에 대해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나안인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그것이 엄청난 기적임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리고가 그렇게 두려워했습니다. 성벽이 무너졌다해도, 여리고는 언덕위에 있는 도시입니다. 이중성벽입니다. 성벽의 잔해를 끼고 싸워도 충분히 방어할 수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그들이 알았기에 공포에 질렸고, 패배했습니다.
오직, 이스라엘만 하나님의 역사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진멸, 헤렘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4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고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는데, 기브온인들은 저 멀리서 하나님에 대한 소문만 들었을뿐데, 이스라엘보다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성을 함락시킨 것이 자신의 힘이라 여겼고, 당연히 자신이 전리품을 얻어야 할 권리가 있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혹, 우리가 이렇지는 않습니까. 당연히 내 것이라 생각한 그것이 하나님의 것일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혹시 우리는 세상사람보다 못한 신앙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모습을 보며 믿지 않는 자들은 우리를 조롱하며, 그리스도의 피를 무시할 것입니다.
이후 기브온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27절에는 회중과 여호와의 제단을 위해 나무패며 물긷는 자가 되었다고하는데, 그 이후 따로 어떻게 되었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누구보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있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것은 기브온인들이 이스라엘에게 들어갔다는 것을 뜻합니다. 어느지파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기브온인들은 시간이 흐르며 차차 이스라엘인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은 그들이 구원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들은 본래 심판의 대상이었습니다. 함께 진멸되어야 하는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분명하게 믿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 일이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믿음대로 행동했을 때, 그들은멸망할 자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그러니 우리도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이방민족인 기브온보다 못한 자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다운 믿음을 가집시다. 그래서 산을 들어 옮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9월 태신자전도주일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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