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출생

출애굽기강해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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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의 18대 왕조의 흥망성쇠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했던 그들의 행위에 따라 좌우되었다. 제 2대 투트모스 1세의 잔학한 행위때문에, 아멘호테프2세때 출애굽과 10재앙이 일어났으며, 그 이후 18대 왕조는 철저히 몰락의 길을 걷는다. 악한 왕은 오래살고, 좋은 왕은 빨리 죽는다. 장자가 2번 죽는다.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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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해석

1 וַיֵּ֥לֶךְ אִ֖ישׁ מִבֵּ֣ית לֵוִ֑י וַיִּקַּ֖ח אֶת־בַּת־לֵוִֽי׃

2 וַתַּ֥הַר הָאִשָּׁ֖ה וַתֵּ֣לֶד בֵּ֑ן וַתֵּ֤רֶא אֹתוֹ֙ כִּי־ט֣וֹב ה֔וּא וַֽתִּצְפְּנֵ֖הוּ שְׁלֹשָׁ֥ה יְרָחִֽים׃

3 וְלֹא־יָכְלָ֣ה עוֹד֮ הַצְּפִינֹו֒ וַתִּֽקַּֽח־לוֹ֙ תֵּ֣בַת גֹּ֔מֶא וַתַּחְמְרָ֥ה בַחֵמָ֖ר וּבַזָּ֑פֶת וַתָּ֤שֶׂם בָּהּ֙ אֶת־הַיֶּ֔לֶד וַתָּ֥שֶׂם בַּסּ֖וּף עַל־שְׂפַ֥ת הַיְאֹֽר׃

4 וַתֵּתַצַּ֥ב אֲחֹתוֹ֖ מֵרָחֹ֑ק לְדֵעָ֕ה מַה־יֵּעָשֶׂ֖ה לוֹֽ׃

5 וַתֵּ֤רֶד בַּת־פַּרְעֹה֙ לִרְחֹ֣ץ עַל־הַיְאֹ֔ר וְנַעֲרֹתֶ֥יהָ הֹלְכֹ֖ת עַל־יַ֣ד הַיְאֹ֑ר וַתֵּ֤רֶא אֶת־הַתֵּבָה֙ בְּת֣וֹךְ הַסּ֔וּף וַתִּשְׁלַ֥ח אֶת־אֲמָתָ֖הּ וַתִּקָּחֶֽהָ׃

6 וַתִּפְתַּח֙ וַתִּרְאֵ֣הוּ אֶת־הַיֶּ֔לֶד וְהִנֵּה־נַ֖עַר בֹּכֶ֑ה וַתַּחְמֹ֣ל עָלָ֔יו וַתֹּ֕אמֶר מִיַּלְדֵ֥י הָֽעִבְרִ֖ים זֶֽה׃

7 וַתֹּ֣אמֶר אֲחֹתוֹ֮ אֶל־בַּת־פַּרְעֹה֒ הַאֵלֵ֗ךְ וְקָרָ֤אתִי לָךְ֙ אִשָּׁ֣ה מֵינֶ֔קֶת מִ֖ן הָעִבְרִיֹּ֑ת וְתֵינִ֥ק לָ֖ךְ אֶת־הַיָּֽלֶד׃

8 וַתֹּֽאמֶר־לָ֥הּ בַּת־פַּרְעֹ֖ה לֵ֑כִי וַתֵּ֨לֶךְ֙ הָֽעַלְמָ֔ה וַתִּקְרָ֖א אֶת־אֵ֥ם הַיָּֽלֶד׃

9 וַתֹּ֧אמֶר לָ֣הּ בַּת־פַּרְעֹ֗ה הֵילִ֜יכִי אֶת־הַיֶּ֤לֶד הַזֶּה֙ וְהֵינִקִ֣הוּ לִ֔י וַאֲנִ֖י אֶתֵּ֣ן אֶת־שְׂכָרֵ֑ךְ וַתִּקַּ֧ח הָאִשָּׁ֛ה הַיֶּ֖לֶד וַתְּנִיקֵֽהוּ׃

10 וַיִגְדַּ֣ל הַיֶּ֗לֶד וַתְּבִאֵ֨הוּ֙ לְבַת־פַּרְעֹ֔ה וַֽיְהִי־לָ֖הּ לְבֵ֑ן וַתִּקְרָ֤א שְׁמוֹ֙ מֹשֶׁ֔ה וַתֹּ֕אמֶר כִּ֥י מִן־הַמַּ֖יִם מְשִׁיתִֽהוּ׃

당시 애굽의 인구는 300-400만으로 추정.
출애굽시 이스라엘 인구 장정60만(200만).
충분히 바로가 근심하고 걱정할만한 인구.
1 וַיֵּ֥לֶךְ אִ֖ישׁ 1/4
מִבֵּ֣ית לֵוִ֑י 1/2
וַיִּקַּ֖ח 1/4
אֶת־בַּת־לֵוִֽי׃1/2
그 때, 한 사람이 갔다(칼 바익톨)1/4
레위 집안의1/2
그가 취했다(칼 바익톨)1/4
레위의 딸을1/2
: 그 때 레위 지파의 한 사람이 가서 레위의 딸을 취했다
이어지는 이야기다.
바로가 아기들을 죽일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긴지 얼마 안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참고로 모세가 출애굽할 때 데리고 나온 인원을 보면 바로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오늘 기사에서 공주만해도 바로의 계획을 따르지 않는다.
지난 본문 때, 애굽왕->바로로 명칭이 바뀌었던 것이 그대로 드러난다.
2 וַתַּ֥הַר הָאִשָּׁ֖ה 1/4
וַתֵּ֣לֶד בֵּ֑ן 1/2
וַתֵּ֤רֶא אֹתוֹ֙ כִּי־ט֣וֹב ה֔וּא1/4
וַֽתִּצְפְּנֵ֖הוּ 1/8
שְׁלֹשָׁ֥ה יְרָחִֽים׃1/2
그리고 그여자가 임신했다(칼 바익톨)1/4
그리고 그녀가 아들을 낳았다(칼 바익톨)1/2
그리고 그녀가 그가 잘생김을 보았다(칼 바익톨)1/4
그래서 그녀가 그를 숨겼다(칼 바익톨)1/8
3달동안1/2
: 그 후 그 여자가 임신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매우 잘생겼음을 알았고 3달동안 그를 숨겼다.
아이의 천진난만하고 이쁜 모습을 보고 도저히 버릴수가 없었다.
분명 바로의 실패한계획이지만 무수한 아이들이 죽어갔다.
3 וְלֹא־יָכְלָ֣ה עוֹד֮ הַצְּפִינֹו֒ 1/4
וַתִּֽקַּֽח־לוֹ֙ תֵּ֣בַת גֹּ֔מֶא 1/8
וַתַּחְמְרָ֥ה בַחֵמָ֖ר 1/16
וּבַזָּ֑פֶת 1/2
וַתָּ֤שֶׂם בָּהּ֙ אֶת־הַיֶּ֔לֶד 1/4
וַתָּ֥שֶׂם בַּסּ֖וּף 1/8
עַל־שְׂפַ֥ת הַיְאֹֽר׃1/2
그러나 그녀는 그를 더이상 숨길수 없게 되었다(칼 완)1/4
그래서 그녀는 그를 위해 파피루스 방주를 취했다(칼 바익톨)1/8
그리고 그것에 역청을 발랐다1/16
또한 나무진액을1/2
그녀는 그 방주안에 그 아기를 눕혔다(칼 바익톨)1/4
그리고 갈대사이에 두었다(칼 바익톨)1/2
: 그러나 그녀는 그를 더이상 숨길수 없게 되어 그를 위해 파피루스 방주를 가져다 역청 과 나무진액을 발랐다. 그후 그녀는 그 방주 안에 그 아기를 눕히고 갈대사이에 그것을 두었다.
어머니의 슬픔
파피루스로 만든 배는 이집트신화에 따르면 아기 호루스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이것은 모세의 어머니가 떠나보는 아기를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는 뜻이다.
역청은 노아의 방주를 만들때도 나왔다. 거기에 나무진액도 추가된다. 정말 모든 것을 다했다는 뜻이다.
갈대사이에 둔 것도 최대한 물 가까이, 그리고 완전히 떠내려가지 않고 건져지길 원하는 의도였다.
성경은 1장을 통해 바로의 한계를 말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너무나 초라한 권위이지만, 당시 이스라엘에게는 생사를 관장하는 권위였다. 얼마 못가 사라질 명령이고 권위였지만 나일강을 아기의 피로 물들인 권위였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갚으신다. 이 슬픔을 10재앙의 1재앙과 10재앙을 통해 갚으신다.
4 וַתֵּתַצַּ֥ב אֲחֹתוֹ֖ 1/4
מֵרָחֹ֑ק 1/2
לְדֵעָ֕ה 1/4
מַה־יֵּעָשֶׂ֖ה 1/8
לוֹֽ׃1/2
그리고 그의 누나가 섰다(히트파엘 바익톨)1/4
멀리서1/2
알기위해서(칼 부정사)
어떤 일이 일어날지(니팔 미완)1/8
그에게1/2
: 그의 누나는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기 위해 멀리 서있었다.
나이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아론이 죽을 때 나이가 123세였다.
모세가 120세에 죽었다.
나이차이가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둘다 광야 40년의 말에 죽었다.
모세와 아론의 죽음 둘다 불순종의 심판이기 때문이다.
그럼 3-5세정도가 아닐까?
그리고 아론이 살아있다는 것은 아론이 태어날 때는 바로의 명령이 내려지기 전이란 의미다.
그리고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의 인구는 장정이 60만이다.
이것은 바로의 명령이 실행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음을 나타낸다.
추측컨대 오래야 2-5년사이가 아닐까?
5 וַתֵּ֤רֶד בַּת־פַּרְעֹה֙ לִרְחֹ֣ץ עַל־הַיְאֹ֔ר 1/4
וְנַעֲרֹתֶ֥יהָ הֹלְכֹ֖ת 1/8
עַל־יַ֣ד הַיְאֹ֑ר 1/2
וַתֵּ֤רֶא אֶת־הַתֵּבָה֙ בְּת֣וֹךְ הַסּ֔וּף 1/4
וַתִּשְׁלַ֥ח אֶת־אֲמָתָ֖הּ 1/8
וַתִּקָּחֶֽהָ׃1/2
그때 바로의 딸이 목욕하려고(칼 부정사) 나일강에 내려왔다(칼 바익톨)1/4
그리고 그녀의 시녀들은 걷고 있었다(칼 분사)1/8
그 강가를1/2
그리고 그녀는 갈대 사이의 방주(상자)를 보았다(칼 바익톨)1/4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시녀를 보냈다(칼 바익톨)1/8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취했다(칼 바익톨)1/2
: 그때, 바로의 딸이 목욕하려고 나일강에 내려왔고 시녀들은 그 강가를 걷고 있었다. 그리다 그녀는 갈대사이의 방주(상자)를 보았고 그녀는 그녀의 시녀를 보내어 그것을 취했다.
갈대사이에 있는 상자는 떠내려가지 않은 것같다.
실제 시간이 어느정도 걸린지는 모르겠다.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었던 것같다.
바로의 딸이 방주를 건진다. 바로가 명령을 내렸지만 딸이 거부한다.
6 וַתִּפְתַּח֙ וַתִּרְאֵ֣הוּ אֶת־הַיֶּ֔לֶד 1/4
וְהִנֵּה־נַ֖עַר 1/8
בֹּכֶ֑ה 1/2
וַתַּחְמֹ֣ל עָלָ֔יו 1/4
וַתֹּ֕אמֶר 1/8
מִיַּלְדֵ֥י הָֽעִבְרִ֖ים 1/16
זֶֽה׃1/2
그리고 그녀는 열어서(칼 바익톨) 그 아기를 보았다(칼 바익톨)1/4
보라 아기(청년)1/8
울고있는(칼 분사)1/2
그녀는 그를 향해 동정심을 품었다(칼 바익톨)1/4
그리고 그녀가 말했다(칼 바익톨)1/8
그 히브리인의 아기다1/16
이는1/2
: 그녀는 열어서 그 아기를 보았다. 보라 울고있는 아기(청년,소년)다. 그녀는 그를 불쌍히 여기고 말했다 이는 그 히브리인의 아기다.
그 히브리인이라고 한 것은 공주가 아버지의 명령을 인식하고 있음을 말한다.
이 명령의 잔혹함을 모든 사람이 다 인식하고 있었음을 뜻한다.
열어서 봤다는 것은 상자가 방주처럼 되어있었음을 뜻한다. 이것은 애굽의 뜨거운 볕에서 아기를 보고하기 위함이었다.
울고있는 모세의 방주를 보는 누이의 심정은 어땠을까.
7 וַתֹּ֣אמֶר אֲחֹתוֹ֮ אֶל־בַּת־פַּרְעֹה֒ 1/4
הַאֵלֵ֗ךְ וְקָרָ֤אתִי לָךְ֙ אִשָּׁ֣ה מֵינֶ֔קֶת 1/8
מִ֖ן 1/16
הָעִבְרִיֹּ֑ת 1/2
וְתֵינִ֥ק לָ֖ךְ 1/4
אֶת־הַיָּֽלֶד׃1/2
그때 그의 누나가 바로의 딸에게 말했다(칼 바익톨)1/4
저가 당신을 위해 가서(칼 미완) 젖먹일 자를 불러올까요?(칼 완)1/8
로부터1/16
그 히브리여자들1/2
그래서 당신을 위해 젖먹일까요(히필 바익톨)1/4
그 아기에게1/2
: 그때, 그의 누나가 바로의 딸에게 말했다. 저가 당신을 위해 가서 그 히브리여자들중에서 유모를 불러와서 당신을 위해 그 아기에게 젖먹일까요?
매우 치밀하게 말한다.
당신을 위해가 2번반복되며, 그 히브리여자들중에라고 말함으로 아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음을 부정한다.
지나가다가 본 것처럼 위장한다.
이런 지혜가 없으면 살기 힘든 당시였다.
동생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나이는 모르겠지만, 모든 지혜를 쥐어짠다.
8 וַתֹּֽאמֶר־לָ֥הּ בַּת־פַּרְעֹ֖ה 1/4
לֵ֑כִי 1/2
וַתֵּ֨לֶךְ֙ הָֽעַלְמָ֔ה 1/4
וַתִּקְרָ֖א 1/8
אֶת־אֵ֥ם הַיָּֽלֶד׃1/2
바로의 딸이 그녀에게 말했다(칼 바익톨)1/4
가라(칼 명령)1/2
그리고 그 소녀는 갔습니다(칼 비악톨)1/4
그리고 불렀다(칼 바익톨)1/8
그 아기의 엄마를1/2
: 바로의 딸이 그녀에게 말했다. “가라” 그래서 그 소녀는 가서 그 아기의 엄마를 불러왔다.
생각지도 못한 구원.
애굽 공주이지만 히브리유모를 들임.
상대적으로 아이를 잃은 여자가 많은 히브리중에서 유모를 구하기 쉬웠을테지만, 다른 방법도 많았을 것이다.
이것은 모세를 버리지 못하고 지켜본 엄마아 누이의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이다.
3개월이 지나 가장 이쁠 시기의 아기. 거기에 엄마와 누나의 노력과 마음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셨다.
그리하여 이 아기를 통해 나일에서 죽어간 모든 아기들과 엄마들의 울부짖음을 풀게 하셨다.
바로는 명령형을 쓰지 않는데, 바로의 딸은 쓴다. 바로의 딸이 낫다.
9 וַתֹּ֧אמֶר לָ֣הּ בַּת־פַּרְעֹ֗ה הֵילִ֜יכִי אֶת־הַיֶּ֤לֶד הַזֶּה֙ וְהֵינִקִ֣הוּ לִ֔י 1/4
וַאֲנִ֖י 1/8
אֶתֵּ֣ן אֶת־שְׂכָרֵ֑ךְ 1/2
וַתִּקַּ֧ח הָאִשָּׁ֛ה הַיֶּ֖לֶד 1/4
וַתְּנִיקֵֽהוּ׃1/2
바로의 딸이 그녀에게 말했다(칼바익톨) 이 아이를 데려가라(히필 명령) 그리고 나를 위해 젖먹여라(히필명령)1/4
그리고 내가1/8
너에게 댓가를 주겠다(칼 미완)1/2
그래서 그 여인은 아이를 취하여(칼 바익톨)1/4
젖을 먹였다(히필 바익톨)1/2
: 바로의 딸이 그녀에게 말했다 “이 아기를 데려가서 나를 위해 젖먹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댓가를 주겠다.” 그래서 그 여인은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였다.
자기 자식 키우는데 돈을 받고 키울수 있게 되었다.
10 וַיִגְדַּ֣ל הַיֶּ֗לֶד וַתְּבִאֵ֨הוּ֙ לְבַת־פַּרְעֹ֔ה 1/4
וַֽיְהִי־לָ֖הּ 1/8
לְבֵ֑ן 1/2
וַתִּקְרָ֤א שְׁמוֹ֙ מֹשֶׁ֔ה 1/4
וַתֹּ֕אמֶר 1/8
כִּ֥י מִן־הַמַּ֖יִם 1/16
מְשִׁיתִֽהוּ׃1/2
그 아기가 자랐고(칼 바익톨) 그녀는 그를 바로의 딸에게 데려다 주었다(히필 바익톨)1/4
그리고 그녀에게 되었다(칼 바익톨)1/8
아들이1/2
그녀는 그의 이름을 모세라 불렀다(칼 바익톨)1/4
그리고 그녀는 말했다(칼 바익톨)1/8
물로부터1/6
내가 그를 건졌다(칼 완)1/2
: 그 아기가 자라서 그녀는(모세의 어머니, 유모) 그를 바로의 딸에게 데려다 주었고 그는 그녀에게 아들이 되었다. 그녀는 그의 이름을 모세라고 불렀다. 그녀는 말했다. “왜냐면 내가 물에서 그를 건졌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자랐을 때, 아마 젖을 때고 이유식도 어느정도 했을 때로 추정된다.
5년 10년같지는 않다
레위식 이름이 아닌 이집트식 이름이 아닐까?
마샤는 성경에서 3번밖에 쓰이지 않았고 3번 다 물에서 건져내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구조
주제 :
1. 세상권세 물리치시는 하나님
: (애굽왕->바로)
: 바로의 딸이 모세를 건짐. - 아버지의 가장 큰 계획을 방해하는 딸. 바로의 딸에 의해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를 세우심 -> 세상 권세와 계획의 무의미함.=> 바로의 이스라엘 정복 좌절.
2. 갚으시는 하나님
: 나일강에 빠진 수많은 아기들
: 첫 번째 재앙 – 나일강이 피가 됨
: 열 번째 재앙 – 장자의 죽음
-> 나일강이 피가됨과 장자의 죽음을 통해 나일강에 빠져죽은 아기들의 피값을 치루게 하심.
-> 출애굽때 왕 이후 오랜 기간동안 혼란에 빠짐(2-3명의 바로가 급사하고, 장자들이 죽음, 정치적 혼란)
=>정치적 혼란을 막으려 했던 바로의 악독한 계책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더욱 큰 고난을 받았다.
성경
1절 : 레위집안 남녀의 결혼 – 바로의 계획이 진행되고 있을 때, 결혼. 하나님의 예비하심.
2절 : 잘생긴 아기 출생, 3달 양육 – 너무나 이쁜 아기. 조그맣고 이쁠 시기
3절 : 파피루스상자, 역청, 나무진 – 어머니의 슬픔. 파피루스로 배를 만들기도 함. 6절을 보면 뚜껑도 만듬. 아기가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 나일강에 뿌려진 갓난 아기들의 피.
4절 : 누나가 지켜봄 – 어머니 한명이 아닌 가족 전체의 슬픔, 아론은 어려서 잘 몰랐던 것으로 추정됨(3-5세), 아론의 향년123년, 모세향년 120년 둘다 가나안에 다와가서 죽음 많이 차이나면 5-7세 정도 차이날 것으로 예상, 그렇다면 미리암은 그때 십대로 예상됨.
5절 : 바로의 딸 등장 모세가 든 상자를 건짐
6절 : 아기를 봄, 동정심을 품음, 그 히브리인 -> 히브리인에게 내려진 잔인한 명령을 알고 있음. 아버지 바로의 명령 거부, 있을 수 없는 이야기, 하지만 이 바로의 딸은 이집트 역사상 유래없는 강력한 여황제였음(하트셉투스). 이런 정황이 딱 맞아 떨어져서 모세가 자라나게 됨.
-> 이스라엘을 완전히 노예로 만드려는(정복) 아버지의 계획을 딸의 손을 통해 막으시는 하나님.세상 권세와 계획의 무의미함.=> 바로의 이스라엘 정복 좌절.
동시에 모세를 구한 여자를 축복하심.
=> 세상권세를 물리치시는 하나님(지난 산파때 나타남).
7-8절 : 모세 누나, 엄마를 불러와서 키우게 함.
9절 : 자기 자식 키우는데, 돈을 받게되는 모세의 엄마. -> 세상권세 조롱하는 하나님. -> 세상권세의 헛됨.
10절 : 공주의 아들이 되는 모세 – 그러나 그는 레위인. 장차 이 물에서 건진 자를 통해, 물에 빠져 죽은 이스라엘 아기들의 피를 갚으시는 하나님.
: 나일강에 빠진 수많은 아기들
: 첫 번째 재앙 – 나일강이 피가 됨
: 열 번째 재앙 – 장자의 죽음
-> 나일강이 피가됨과 장자의 죽음을 통해 나일강에 빠져죽은 아기들의 피값을 치루게 하심.
-> 출애굽때 왕 이후 오랜 기간동안 혼란에 빠짐(2-3명의 바로가 급사하고, 장자들이 죽음, 정치적 혼란)
=>정치적 혼란을 막으려 했던 바로의 악독한 계책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더욱 큰 고난을 받았다.
설교
서론
이 당시 이스라엘은 극한 상황이었습니다. 산파들을 통한 계책이 좌절된 후, 바로는 갓난 아기를 나일강에 던져서 죽이라는 정말 극악한 법을 선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분명 수많은 아기들이 나일강에 빠져 죽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명의 아기의 생명이 스러질 때마다, 온 가족의 마음이 찢어졌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그 일하심은 누구도 인식하지 못한 것이었지만 분명히 역사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며, 언제나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알 수 있길 소원합니다.
본론
1장 22절의 바로의 명령이 있기 전, 한 레위인남녀가 결혼을 합니다. 왜 있기전으로 보이냐면, 아론의 존재 때문입니다. 모세가 태어나기 전 아론이 태어나서 자라고 있었다면, 아론이 태어났을 때는 이런 끔찍한 명령이 없었을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론과 미리암이 이미 태어났고, 미리암은 오늘 본문에서 보다시피 영리하게 말할 줄 알았다는 것을 볼 때, 모세의 부모님이 결혼 한 것은 바로의 명령이 공포되기 전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두 아이를 낳고 기르고 있을 때, 바로의 명령이 떨어졌고, 모세가 그 대상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2절에 따라 아주 이쁜 아기가 태어나게 됩니다. 너무 이뻐서 차마 버리지 못하고 3달동안 키우게 됩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3개월이 되면 어떻습니까. 다들 아시겠지만 손도 발도 매우 작고 정말 가장 이쁘고 귀여울 때입니다. 동시에 밤마다 울어재낄 때입니다. 그래서 3절에 더 이상 숨길수 없게 되는 거죠. 그래서 갈대상자, 정확히 말해 파피루스로 상자를 만듭니다. 그리고 역청과 나무진액을 바릅니다. 참고로 이당시 파피루스로 2m가 넘는 배를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즉, 모세의 어머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것입니다. 그리고 떠내려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갈대사이에 그 상자를 놓아두게 됩니다. 모세의 누나, 미리암은 그 장소를 떠나지 못하고 동생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 말은 모든 가족들이 모세를 그렇게 버려야 하는 것을 애통해하며 슬퍼했다는 것입니다. 아직 다 자라지 못한 미리암조차 멀리서 계속 동생을 지켜볼 정도입니다. 상자밖으로 아기 우는 소리가 처음에 크게 났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무것도 못하고 상자를 바라보고 있을 가족의 심정이 상상이 가십니까.
그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목욕을 하러 온 바로의 딸이 상자를 발견하고 모세를 구출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일반적으로 공주가 왕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공주는 아버지, 바로의 뜻을 거역하고 모세를 자신의 아들로 삼았습니다.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7절에서 9절을 통해 모세는 다시 가족의 품에 들어가게 되고, 오히려 자신의 아들을 키우는데, 월급을 받으며 키우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모세는 공주의 아들이 되어 왕궁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수많은 아기들이 나일강에 빠져 죽었을 것입니다. 수많은 어머니들이 자기 아들을 살리기 위해 파피루스 상자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기들은 결국 며칠동안 물위에 떠있다가 지쳐서 죽거나, 물에 빠져서 죽었을 것입니다.
그런 슬픔과 고통을 겪은 이스라엘이지만, 바로를 향해 단 한마디로 제대로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추측하건데,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알현한 것처럼, 바라에게 간청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바로의 뜻을 바꿀 힘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애굽사람과 바로는 자신들과 비교할 수 없는 사람, 상위의 인간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움직이셨습니다. 이스라엘의 그 누구도 모르게 움직이셨습니다. 그 슬픔과 울부짖음을 보시고 결코 가만히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바로 그 증거가 모세의 탄생입니다.
모세의 탄생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권세의 허망함입니다.
그 당시 그렇게 절대적인 권세를 자랑했던 바로지만, 한 아기가 자신의 궁전에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딸이 자기 명령을 거역하는 것을 막을 힘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장차 자신들에게 가장 큰 방해가 될 아이를, 부모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를 자신들의 돈을 주고 키우게 하고, 애굽에서 가장 좋은 곳에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이로서 세상 권세가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의 역사를 단 한 걸음도 멈추게 할 수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십니다.
그러나 이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그 당시 이스라엘이 알았을까요? 아무도 몰랐을 것입니다. 모세의 가족조차 모세가 그런 사람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다만 모세의 생명이 구해지고, 공주의 딸이 된 것에 감사했을 것입니다. 바로와 애굽역시도 몰랐습니다. 그저 수없이 죽어가던 아기중 한명의 예외일 뿐이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식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정확하게 역사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복과 화를 애굽에 선포하십니다.
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모세를 구한 공주는 하트셉투스라는 여자로, 나중에 이집트역사에 드물게 여황제가 되는데, 절대적인 권세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 21년간 이집트를 바로의 자리에 올라 다스렸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여자가 바로의 자리에 오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이 여황제가 다스릴 때는 이집트역사상 가장 번성했던 시대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지금 세계사에서 손꼽히는 강력한 여성군주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 이집트 역사상 한번도 없었던 일이 발생했을까요. 저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 극한의 상황 속에서 모세라는 한 아기의 생명을 구한 공주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 그대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나일강에서 죽어간 이스라엘 아기들의 피를 가만히 두고 보셨습니까.
열가지 재앙중 첫 번째 재앙이 무엇입니까. 나일강이 피로 변한 것입니다. 마지막 재앙이 무엇입니까. 모든 장자의 죽음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갚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아기들을 죽인 나일강 자체를 피로 변하게 하셔서 심판하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재앙을 통해 바로가 태어난지 얼마 안된 남자 아기들을 죽였다면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죽이셨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살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약 200년간 애굽은 혼란기를 겪게 됩니다. 출애굽 때 왕인 아멘호텝2세 이후 둘째인 아멘호텝3세가 왕이 되지만 젊은 나이에 죽습니다. 둘째인 3세가 죽기 전에 먼저 그의 장자가 죽습니다. 그 이후 등극한 아멘호텝4세는 종교개혁과 천도를 단행하지만 그가 죽자 원상복구되어버립니다. 그 다음 등극한 투탕카멘은 18살의 나이에 죽습니다. 그리고 투탕카멘의 죽음 이후 아예 왕조가 18대 왕조에서 19대 왕조로 바뀌어버립니다.
즉, 이집트 18대왕조의 부흥과 패망이 이스라엘민족에게 달려있었습니다. 학자들은 모세를 건진 하트셉수트의 통치덕분에 이집트가 강력해져서 그 이후 이집트의 나폴레옹이라 불리는 투트모세 3세가 등장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참고로 이 투트모세 3세는 제위기간의 반을 하트셉수트, 모세를 건진 공주와 함께 다스렸다고 합니다. 이 투트모세라는 파라오역시 하나님께서 공주에게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 세상 권세, 정말 강력해 보입니다. 실제 오늘 본문에 나오듯 바로의 말 한마디로 수많은 이스라엘의 아기들이 죽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18대 왕조를 살펴보니 어떻습니까. 그들은 이스라엘 때문에 복을 받았고 이스라엘 때문에 벌을 받아서 망했습니다. 신왕조를 세우고 2대로 물려받은 투트모세1세가 이스라엘을 박해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것을 그대로 갚으셨습니다. 하지만 그의 딸인 하트셉수트가 모세에게 은혜를 베풀었기 때문에, 모세가 자라고 광야에서 단련받는 기간인 80년동안 애굽에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그 결과 애굽은 강성해졌습니다. 하지만, 모세가 돌아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미루어놓았던 심판을 실행하셨습니다. 나일강에서 흘려졌던 갓난 아기들의 피를 갚으셨습니다. 그 결과 출애굽이 이루어졌고, 동시에 18대 왕조의 몰락이 이루어졌습니다.
본문을 통해,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라고 말씀하신 :3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라고 :12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마치 배가 작은 키를 통해 움직이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이라는 배의 키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에만 보이지 않으실 뿐,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언제나 믿음가운데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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