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3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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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9장 : 제자파송 -> 성공; 헤롯당황; 오병이어
=> 예수님의 권세 만방에 증명.
20절 : 베드로 고백, 하나님의 그리스도 ->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그리스도, 메시아, 왕.
9장의 배경으로 볼 때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을 듯.
21-22 : 예수님의 왕도.
21 : 아무도 알지 못하는 왕.
22 : 고난받고 세상 권세에 무시당하고 죽임당하는 왕.
=> 높은 곳이 아닌 가장 낮은 곳으로 온 왕.
23-24 : 제자, 왕의 공신이 되기 위해 할 일.
23 : 자기 부인 - 신하는 왕에게 조언을 하는 자이지 왕을 좌지우지하는 자가 아니다.
제 십자가를 지고 - 신하는 고통과 죽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왕을 따르는 자다. 왕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자다.
24-26 : 권면과 경고
24 권면 : 신하가 자기 목숨을 위해 다른 길을 택해도, 이미 돌이킬수 없다.-> 너희가 나를 버리고 세상과 타협해도 너흰 이미 내 백성, 자녀이기 때문에, 더욱 험한 꼴만 당할것이다.
25 권면 : 너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이다. 다른 모든 것은 생명앞에서 부차적인 문제다. 왜 그 생명을 버리고 다른 것을 얻는 길로 가려고 하느냐?
우리의 모습 :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보다 눈앞에 닥친 시험, 공부, 성적, 친구관계, 놀거리, 여가가 더 중요.
26 : 부끄러움 - 더러운 곳에 있다. -> 더러움은 지식이 있어야 가능, 예수님을 알고 있어서 부끄러워함. 예수님의 구원을 부정하는 말. 모욕하는 말.
경고하고 질책하는 말인가? 반대로 힘을 내란 말이다.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왕으로 먼저 오셨다. 우린 예수님보다 더 내려갈 수 없다는 뜻이다.
1. 너희가 아무리 힘들고, 박살나고 비참해져도, 너희 밑에 내가 있다. -> 내가 반석이 되어 너희를 바쳐준다. -> 발 밑에 있다.
2. 내가 가장 밑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땅을 밟고 다니면서 그 고마움을 인식하지 않는 것처럼 너희를 조롱할 수있다. 그래도 인내해라. 내가 먼저 갔다.
3. 마지막으로 부끄러워하지 마라. 담대하라. 강하라. 내가준 사명을 다해라. 분명 하나님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날이 있을 것이다. 너희는 부끄러워할 자가 아니다.
=> 내가 너희밑에 있으니 너희를 바쳐주니 강하고 담대하라. 그래서 하나님의 뜻, 사명을 이루라.
세상이 우리를 더럽다고 조롱한다면,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자가 될 것이다. 그러니 우리 편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생각하면서 힘내라. 끝까지 승리하라. 잠시의 영광에 도취되지 마라. 하나님의 영광만이 영원하다. 파이팅.
설교
서론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예수님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예수님께서 단 한가지, 믿고 따를 것을 말씀하셨는데, 그 믿고 따르는 삶이란 뭘까? 함께 믿고 따르는 삶, 살아있는 믿음에 대해 알아보자.
본론
초대교회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아무생각이 없나? 지금 하는 생각은 아 언제 끝나지 인가?
그럼 초대교회 말고 여러분에게 가깝지만 먼, 또 멀고도 가까운 대학생활을 떠올려봐라. 어떤 느낌이 드는가? 아 자유다. 좋다. 빨리 대학가고 싶다 맞지? 여러분은 방학이 끝난지 오래인데, 대학생들은 아직도 방학을 하고 있다.
여러분은 한달 겨우 쉬었는데, 대학생들은 6월말부터 방학이었다. 아직까지 방학이다. 부럽지? 방학때도 학교가고 학원가는데, 대학생들은 그런거 없다. 알바해서 돈벌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하기 싫으면말고, 아니면 자기가 배우고 싶은거 배운다. 이 기간에 교회에서 봉사하는 우리 서기 샘들도 있다. 자유다 부럽지?
아무리 대학가도 똑같다. 더 치열하다. 어쩌구저쩌구해도, 고딩보다 대딩이 되고 싶어한다. 일단 책임이나 다른 모든 것은 차후 문제다. 자유, 그 하나만으로도 대학은 멋진 곳이다.
그렇다. 사람들은 자유롭고 싶어한다. 왜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싶나. 결국 자유 때문이다. 하고 싶을 때 일하고, 그러다가 지치면, 아무런 근심없이, 매일 것이 없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 돈으로 행복을 살수 없지만, 자유를 살수는 있다. 그리고 그 자유는 삶의 질을 높인다. 그리고 그 결과는 보통, 행복이다.
그래서 어떤 책은 부를 돈이 아니라 3F라고 말한다. Family(가족, 관계), Fitness(건강), Freedom(자유)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의 믿음이 나타난다.
우리는 부를 가졌을 때, 어떻게 행할 것인가.
오늘 본문은 대표적으로 부를 가졌지만, 자유를 자기 좋을 대로 이기적으로 쓰는 자들이 나온다.
도울 능력도 있고, 선택할 자유도 있지만, 말뿐인 위로로 끝낸 자들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기 보다는 나의 부를 누리기 위해 그 자리에 주저 앉기를 결정한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를 통해서, 그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선포하신다.
죽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글쎄, 하나님만이 아실 일이다. 분명한 것은 좋은 결과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칭찬도 없을 것이다.
살아있는 믿음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자유를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이 살아있는 믿음이다. 우리가 매여서 억지로 교회 오는 것이 아니라, 교회 오지 않고, 예배 드리지 않을 자유가 있지만, 그 자유를 하나님께 드릴 때, 그 믿음은 산 믿음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의 결단을 기뻐하신다.
앞서 말했듯이, 예수님께서는 자유가 있었다. 그러나 우리와 가족이 되기 위해서 자유를 버리셨다. 책의 논리대로 하면, 부자가 부를 버린 것이다.
예수님을 생각하자. 그래서 우리 역시 우리의 자유를 하나님께 드리자. 그럴 때, 진짜 자유가 우리에게 올 것이다.
세상 자유는 돈이 없으면 사라진다. 많은 돈으로 시간을 사서, 레저를 누리고 여행을 다니고, 각종 취미생활을 하며 마음대로 살던 사람도, 돈이 없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매여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던 사람이 매인 삶을 감당할 수 있을까? 왜 사업에 실패하고 빚을 진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가.
세상의 부는 3f는 우리를 오히려 나약하게 만든다. 셋중 하나라도 잃으면 모든 것이 망가진 것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믿음은 진정한 자유를 우리에게 준다. 환경이 변하고 내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 그 사랑이 우리를 지키기 때문이다.
물론 힘들지만, 결국 우리가 극복하고 더욱 강해지게 만든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우리를 바보같다 할 것이다. 자유를 드리면, 우리는 노예가 아니냐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진정으로 자유케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살아있게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믿음을 살리는 분이시다.
그러니 주 안에서 자유하자.
그를 위해 우리의 자유를, 우리의 선택권을 하나님께 드리자. 우리의 구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크기를 믿자. 십자가를 믿고 다시 한번 우리를 하나님께 드려, 세상에서 살아있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살아있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그가 오신 이유 ” 찬양
다함께 기도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찬양드리며 헌금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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