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9.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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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218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다시 광고
함께 하실 분은 오후 4시 20분까지 교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 31:18(구약 1199페이지)
18 ◎너의 영광과 위대함이 에덴의 나무들 중에서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요 거기에서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누우리라 이들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라
2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통곡하며 이르기를 슬프다 이 날이여 하라
3 그 날이 가깝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깝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여러 나라들의 때이리로다
4 애굽에 칼이 임할 것이라 애굽에서 죽임 당한 자들이 엎드러질 때에 구스에 심한 근심이 있을 것이며 애굽의 무리가 잡혀 가며 그 터가 헐릴 것이요
5 구스와 붓과 룻과 모든 섞인 백성과 굽과 및 동맹한 땅의 백성들이 그들과 함께 칼에 엎드러지리라
설교
ㅇ계속해서 에스겔서는 애굽의 심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31장은 애굽과 앗수르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앗수르에 대한 내용이 17절까지 이어집니다. 얼핏보면 애굽을 말하는 것같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애굽의 심판은 애굽만으로 그치지 않을 것임을 하나님께서는 선포하십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동맹들까지 모두 함께 심판받을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애굽의 동맹은 매우 광범위합니다. 북아프리카, 리비아, 리디아, 에티오피아와, 아라비아까지 포함됩니다.
말그대로 이스라엘이 있는 가나안을 중심으로 위쪽에는 바벨론이, 아래쪽에는 이집트가 대치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바벨론도 강하지만 애굽과 동맹국들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굽은 유다를 끌어들이려고 한 것입니다. 유다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지만 그 땅 자체가 그들의 방벽이 되고, 침공로가 될 수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앗수르나 바벨론때만 이랬던 것이 아닙니다. 역사적으로 가나안땅은 항상 이런 전란의 소용돌이의 중심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관심과 탐욕, 죄악이 모이는 가나안땅에 이스라엘을 심으셨습니다. 그래서 그 땅에서 모이는 것이 더이상 죄악이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드려지는 제사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만큼 애굽의 심판이 확실하다는 것을 말 하기 위함입니다. 그 누구도 앗수르가 그렇게 쉽게 망할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31장 9절은 앗수르라는 나무가 에덴에 있는 모든 나무가 시기할 정도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중심에 있는 자답게 행동하고 산 것이 아니라, 애굽의 변방에 있는 나라, 바벨론과 앗수르의 변방에 있는 나라처럼 행동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애굽과 동맹의 패배를 선언하십니다. 이사야등 다른 선지자들을 통해 바벨론의 멸망도 선언하십니다.
이집트는 지금도 후진국입니다. 바벨론은 고대의 나라일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나라,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은 전 세계에 미쳐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은 우리를 변방으로 볼 것입니다. 우리의 사회적 위치가 그럴수도 있고, 우리가 사는 지역이 변방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앗수르는 그 교만때문에 멸망했음을 말씀합니다. 바로 이 교만에 애굽은 걸려넘어졌습니다. 애굽은 앗수르가 했던 것처럼 큰 백향목이 되어서 자신을 잊었습니다. 나무를 살게하는 빛과 비가 어디서 오는지를 잊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안에 있다면 우리는 세상의 중심입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고, 중심에 위치한 자 다운 삶,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앗수르가 그렇게 커도, 한순간에 멸망한 것처럼, 애굽역시 그렇게 망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땅위에 살아야 할 나무가 지하로 내려갈 것입니다. 애굽의 마지막은 전장에서 버려진 시체와 같이 될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앗수르가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쫓겨난 것처럼, 애굽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다시는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그에게 의지하던 자들도 함께 망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이 애굽에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애굽의 죄, 앗수르의 죄는 모두 같습니다. 교만입니다. 교만이란 다른 말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음입니다. 내가 잘 살고 있기 때문에, 내 삶속에 하나님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그게 바로 교만입니다. 정말 하나님 앞에서 내가 이런 능력있는 사람이고 자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교만한 자는 애굽처럼, 앗수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가 능력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이끄며, 우리를 정말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무시하는 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라고 :21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 항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애굽의 강대함, 높음, 능력있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품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9월 다음세대축제와 태신자전도주일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 교만하지 않았는지.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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