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7.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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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290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 29:8-12(구약 1195페이지)
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칼이 네게 임하게 하여 네게서 사람과 짐승을 끊은즉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9 애굽 땅이 사막과 황무지가 되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네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만들었다 하도다
7 그런즉 내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너를 치리니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 더럽히며
10 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강들을 쳐서 애굽 땅 믹돌에서부터 수에네 곧 구스 지경까지 황폐한 황무지 곧 사막이 되게 하리니
8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를 바다 가운데에서 죽임을 당한 자의 죽음 같이 바다 가운데에서 죽게 할지라
11 그 가운데로 사람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며 짐승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고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사십 년이 지날지라
12 내가 애굽 땅을 황폐한 나라들 같이 황폐하게 하며 애굽 성읍도 사막이 된 나라들의 성읍 같이 사십 년 동안 황폐하게 하고 애굽 사람들은 각국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로 헤치리라
9 네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사람일 뿐이요 신이 아니라
10 네가 이방인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 받지 않은 자의 죽음 같이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셨다 하라
설교
ㅇ애굽은 전통적으로 그 위치상 본토까지 습격을 받는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또한 도보로 북아프리카의 국가들의 경유지가 되었기 때문에 부유함을 누렸습니다.
두로는 북 이스라엘의 바로 위쪽에 자리 한 도시입니다. 두로는 바다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큰 섬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항해에 지친 배들은 자연스럽게 두로섬과 그 옆의 향구에서 쉬어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섬사이에 있는 바다에 흙들이 쌓여서 섬이 반도가 된 상태입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두로는 무역의 중심지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고가는 사람이 많고, 무역품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글로 적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그 이유때문에 페니키아는 지중해 연안의 나라중에서 가장 먼저 문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페니키아 문자는 그리스, 로마, 히브리, 아랍문자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두로의 콧대는 높아질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자신들의 문자를 빌려다가 쓰고 있는 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발전하게 된 지형은 누가 만드셨습니까. 두로, 페니키아 사람들이 딱 배들이 쉬어가기 좋은 섬을 만들었습니까.
두로가 누린 부의 원천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땅이었습니다.
그들이 한것이라면 그 섬과 그 일대 해안에서 살게된 것밖에 없습니다.
특별히 나일강은 장마가 지면 홍수가 나서 주변의 땅을 한번씩 휩쓸었습니다. 그때 이후에는 비가 별로 오지 않았습니다.
문자 역시 그 섬이 발전하여서 글을 써서 기록할 필요가 가장 컸기에 먼저 만들어진 것입니다. 두로가 특별히 똑똑해서 빨리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2절과 3절에서 자신의 지혜를 자랑했습니다. 교만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스스로를 일컬어 바다의 신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그렇게 자랑했던 사람들에게 침을 당하고 멸망당하게 하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9절에서 너가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나는 신이다라고 말하겠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땅은 주기적인 홍수로 인해 마치 화전을 하듯이 기름져 있지만 자연적으로 내리는 비는 장마때를 제외하고는 별로 없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위기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불안해하며, 기도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위기에 처함이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로는 그들이 가진 지형으로 인해 위기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진짜 위기를 위기인지도 모르고, 심판을 심판인지도 모르다가 철저하게 멸망했습니다. 한때, 강대국도 그 영향력때문에 함부러 할 수없던 그 곳은 이제 유적지로만 있습니다.
그래서 애굽은 자연스레 나일강의 물을 퍼서 사용하고 수로를 파서 강물을 논밭에 댔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위기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9절에서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만들었도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위기를 통해 우리의 교만을 벗기를 바랍니다. 내가 가진 것이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위에 쌓여진 것이란 사실을 인정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겸손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물을 퍼서 농지에 뿌리고, 관개수로를 만드는 일은 말이 쉽지 엄청난 중노동입니다. 그래서 애굽은 노예제가 발달했습니다. 위치와 지형상 강대국일수밖에 없는 애굽은 노예도 많았고 풍요를 누렸습니다. 그래서 교만했습니다.
나일강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스라엘을 항상 유혹하고 자신을 의지하면 메소포타미아지방의 제국들, 앗수르와 바벨론에게서 벗어나게 해줄 것처럼 굴었습니다.
애굽은 두로와 같이 교만했습니다. 매년 내리는 장마를 주신 하나님을 멸시했으며, 자신이 만든 수로와 농토들을 자랑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유혹하고 떠보면서 앗수르와 바벨론의 방파제로 사용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애굽이 이스라엘의 갈대지팡이임을 말씀하시며, 이제는 그 갈대조차 없애버리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정리하자면 애굽의 심판은 두가지 이유때문입니다. 첫째는 교만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만든 강인 것처럼 나일강을 말하며 교만했습니다. 두로가 해상무역의 중심이라 누구도 건드릴수 없어 교만했다면, 애굽은 광야를 지나 와야 하는 험한 길과 풍요로운 환경으로 교만했습니다.
둘째로 그들은 항상 이스라엘의 의지처가 되었습니다. 위기가 왔을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애굽을 의지하며 애굽의 장단에 놀아났습니다. 애굽이 던지는 말들을 철썩같이 믿고 따르다가 결국 망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심판하십니다. 그 결과 16절에서 이르시는 것처럼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는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의지는 하나님뿐이십니다. 애굽이 망한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애굽은 이전부터 많은 우상과 잘못을 저질렀지만 하나님께서 참으셨습니다. 왜냐면 야곱과 요셉이 살았던 곳이고 이스라엘이 4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있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교만은 넘쳤고, 이스라엘이 그 교만을 자신감으로 받아들이고 애굽을 의지했을 때, 하나님께서 애굽을 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나라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제와 사회상황에 따라 이리저러 휘둘릴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이 땅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우리가 이땅에 살기에 이땅에 의지해야 하기에 이땅에 의해 나 삶이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이땅을 위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기뻐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이스라엘이 자신의 의지가 되어준 애굽을 위해 기도하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땅을 위해 기도하는 목적을 분명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땅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땅의 평안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나라, 우리 민족 위에 계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는 나라와 민족 되길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결코 외면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살리고, 민족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기도의 용사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9월 다음세대축제와 태신자전도주일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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