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ticus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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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을 준비하라.
누군가와 만날 때 우리는 준비를 합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저도 대학교때 매일 가는 학교이지만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은 어떤 꽃남방을 입을까? 제 옷장에는 꽃 남방이 많았습니다. 어떤 모자를 쓸까? 소개팅이라던가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은 전 날 잘 세팅해놓고 잡니다. 그런데 아침에 남동생이 먼저 입고 나갈 때도 있습니다. 전화해서 몇 시까지 꼭 들어와라. 지금 생각하면 그냥 다른거 입으면 되는데 그런걸로 전화까지 하고 그랬나 싶습니다.
정경에서 레위기 위치가 가지는 의의
오늘부터 살펴보는 레위기는 출애굽기 바로 뒤에 있습니다.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 삼으시고 계명을 주시고 성막을 지으도록 하셨습니다. 광야에서 성막이 완성되자 그곳에 구름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임했습니다. 그렇게 출애굽기가 마칩니다. 레위기는 바로 죄인된 인간들이 이 거룩한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책입니다. 거룩한 만남을 어떻게 준비할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5대 제사법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태워서 드리는 제사 번제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몇 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가축중에 드려야 한다.
베헤마라는 단어는 네 발 달린 짐승인 동시에 야생이 아닌 인간의 다스림 안에 있는 동물을 말합니다. 따라서 한국어 성경이 가축이라는 단어로 번역했습니다. 제물을 드리는 자가 키우는 가축 중에 가져와야 한다.
2절 10절에 가축중에 드릴 것을 명령합니다. “베헤마”라는 단어는 네 발 달린 짐승인 동시에 야생이 아닌 인간의 다스림 안에 있는 동물을 말합니다. 따라서 한국어 성경이 가축이라는 단어로 번역했습니다. 제물을 드리는 자가 키우는 가축 중에 가져와야 한다.
흠없는 수컷으로 드려야 한다.
두번째 흠없는 수컷으로 드려야 한다.
3절, 10절 소, 양, 염소는 흠없는 수컷으로 드려야 합니다. 목축업을 하시는 분들께 이 흠없는 완전한 수컷은 굉장히 소중한 것입니다. 가축 떼가 100이라면 흠없는 수컷은 5마리도 안될겁니다. 품종이 좋고 건강한 수컷 몇 마리를 특별관리합니다. 이들로 하여금 여러 암컷에게 씨를 퍼뜨려서 자손들이 건강하게 합니다. 이 흠없는 수컷은 자식처럼 아끼고 케어해서 키운다고 합니다. 귀한 것 중에 귀한 것입니다.
세번째, 그가 드려야 한다.
4절, 5절, 6절 그가 나옵니다. 이 그가 누굴까요? 번제물 머리에 안수하고 죄를 전가시키는 행위입니다., 송아지, 양, 염소를 잡고, 가죽을 벗기고, 토막을 내고, 이 모든 도축과정을 담당하는 그는 바로 제사장이 아니라 예배 드리러 온 사람입니다. 개인의 제사에서 안수 도살 가뜨기 내장 세척 모두 예배자가 합니다. 이 예배자는 아마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축을 직접 죽이면서 자신과 실제적으로 고통스러운 죽음을 목격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죄의 가지는 끔찍한 결과를 체험하게 되는 것이죠. 제사장은 이 불을 피우고 제단에 피를 뿌리고 제물 태우는 것을 담당합니다.
도살 과정을 통해 번제물의 고통스러운 죽음을 목격합니다. 죄의 끔찍한 결과를 체험한다.
제사장은 이 불을 피우고 제단에 피를 뿌리고 제물 태우는 것을 담당합니다.
번제가 첫번째 나오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 관계하기 위해서 인간이 해결해야하는 문제는 죄의 문제이다!! 진짜로 그 사람의 죄가 가축에게 이동할까요? 그렇지 않지요. 하나님이 그렇게 정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가축에게 전가 시키고 그 죽음을 보면서 자신의 죄의 끔찍함을 보고 자신의 죄가 어떻게 떠나가는지를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제사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앞으로 모든 사람의 죄를 어떻게 용서하실 것인지에 대한 그림자이기도 합니다.
흠 없는 하나님이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의 죄가 용서되는 이 복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희생은 매번 드릴 필요 없이 단 한번 모두를 위한 것으로 이미 지불되었습니다.
예배는 드리는 사람에게 달렸다.
가만 생각해보았습니다. 예배자의 재력이나 능력에 따라 소, 양, 염소, 비둘기로 달라졌겠다. 그런데 소를 충분히 드릴 여력이 되는 사람이 비둘기를 가지고 회막으로 나선다면 하나님이 과연 기뻐하실까? 이미 이 사람의 예배는 이미 실패하였다. 이미 출발하기 전에 예배가 시작됩니다. 출발전에 무슨 제물을 가지고 갈까 고민하는 그 순간부터 여러분의 예배가 시작됩니다. 여러분의 예배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훨씬 전부터 시작됩니다. 처지에 맞는 것을 드리고 계십니까?
하나님은 제물의 종류를 보시지 않는다. 여러 처지에 공평하게 드릴 수 있게 마련하셨다. 처지에 맞는 제물을 드리면 제물에 상관없이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제물의 종류를 보시지 않는다. 여러 처지에 공평하게 드릴 수 있게 마련하셨다. 처지에 맞는 제물을 드리면 제물에 상관없이 기뻐하신다.
예배자의 자세. 그냥 와서 드리지 않습니다. 구경꾼이나 심사자로 앉아 있지 않다. 자신을 죽이고 조각내고 다 씻어 제물을 전부 다 태워 드려야 한다. 제가 학생들에게 가끔 이야기 합니다. worship with all his strength. 온 힘 다해 예배하라.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까지 힘껏 목소리를 내어서. 박수도 힘껏. 점프하려면 힘껏. 문자그대로 온 힘을 따해 100M 달리기 할 때 온힘 다해 하듯이 예배 할 때 온힘 다해서.
거룩한 만남을 잘 준비하셔서 아름다운 향기로운 제물 예배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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