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8.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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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12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31-32(구약 1176페이지)
31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설교
ㅇ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사용하는 속담과 그들의 말을 사용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제 살펴보았지만 11절동안 그들이 저지른 죄악을 하나하나 다 지적하며 아버지의 죄가 아니라, 그들 자신들의 죄로 인해 심판받는다고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선언에 대해 이 속담이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억울해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왜 조상들이 지은 죄의 댓가를 우리가 받아야 하느냐. 우리는 신앙생활 잘하고 있지 않느냐라는 의미에서 이 속담에 쓰였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심판이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회복을 선언하십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포도나무였는데, 이제는 산 위에 심겨 모든 사람이 우러러보는 종려나무가 되게 하시겠다는 엄청난 선언도 하셨습니다.
정말 이스라엘이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여서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려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은 죄, 조상이 지은 죄뿐아니라, 자신들이 지었던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들이 할수 있는 최고의 기도는 하나님의 심판하심에 슬퍼하며 죄송해하며,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일테니, 그 기간이 짧고, 너무 힘들지 않게 넘어가게 해달라고, 그래서 회복의 때까지 자신들이 상하지 않고 보존되게 하소서라는 기도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여서 기도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이런 꼴을 당하는 것은 조상들 때문이다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전혀 회개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 생각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가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심판받아 죽는 것을 바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나는 억울하다가라고 외치는 마음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아님을 선언하십니다.
6절부터 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특정한 행동들, 죄악들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이 실제로 이런 죄악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죄악을 행하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우리는 억울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그 심판을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분명 심판이 그들때문임을 명시하십니다. 오히려 이 모든 죄악들을 죄라고 여기지 않는 그들이 가장 심각한 죄악을 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오늘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있습니까. 6절에서 17절에 나온 죄악의 내용중에는 현재 당연시 되는 일들도 많습니다. 이자를 받는 것, 가난한 자를 압제하는 것등등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를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애굽의 10재앙 때 사람이 죽은 재앙은 단 한가지 뿐이었습니다. 마지막 10번째 재앙뿐입니다. 그때도 하나님께서는 우상을 섬김 애굽사람을 심판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우상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마지막 10번째 재앙 때 사람이 죽은 것도, 애굽사람에게 바로는 살아있는 신이었기 때문입니다. 바로는 우상 그 자체였기 때문에 심판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너진 부분을 깨달으며 다시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심판은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결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죄하고 심판해서 지옥으로 가게 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 땅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고, 잃어버린 하나님의 어린 양들이 한 한명이라도 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니 그 빛된 사명을 완수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길은 둘중 하나입니다. 빛된 사명을 완수하던지,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어둠속에 거하든지 입니다.
이스라엘은 그중에서 세상에 녹아들어가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심판받았고, 이제는 구원에서 멀어졌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그들은 구원받았을지라도 예수님 이후 이스라엘은 구원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나만이 아니라 나의 자손, 나의 이웃까지도 우리에게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보고 쫓아올수 있는 그런 빛의 등대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다음주에 있을 태신자 2차 작정을 위해
오늘 있을 예배를 위해서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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