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7.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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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187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 18:1-4 (구약 1174페이지)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23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24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 하나님께서 심판선언을 하신 후에, 사람들은 여러 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중에 가장 많이 한 말은 오늘 본문 2절에 나오는 속담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말씀 하신 후, 22절부터 회복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선언에 대해 이 속담이 많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억울해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왜 조상들이 지은 죄의 댓가를 우리가 받아야 하느냐. 우리는 신앙생활 잘하고 있지 않느냐라는 의미에서 이 속담에 쓰였습니다.
22절과 23절을 잘 보면, 첫번째 독수리, 바벨론이 했던 것과 똑같은 표현이 나옵니다. 바벨론은 아무런 목적없이 나무를 옮겼고, 그래서 백향목이 아닌 포도나무를 심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영광에 기대어 있는 모든 이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심판이 진행되지도 않았는데, 회복을 선언하십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포도나무였는데, 이제는 산 위에 심겨 모든 사람이 우러러보는 종려나무가 되게 하시겠다는 엄청난 선언도 하셨습니다.
정말 이스라엘이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여서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려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은 죄, 조상이 지은 죄뿐아니라, 자신들이 지었던 모든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들이 할수 있는 최고의 기도는 하나님의 심판하심에 슬퍼하며 죄송해하며,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일테니, 그 기간이 짧고, 너무 힘들지 않게 넘어가게 해달라고, 그래서 회복의 때까지 자신들이 상하지 않고 보존되게 하소서라는 기도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여서 기도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이런 꼴을 당하는 것은 조상들 때문이다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전혀 회개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 생각도 없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그것이 아님을 선언하십니다.
6절부터 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특정한 행동들, 죄악들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언급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이 실제로 이런 죄악을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죄악을 행하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우리는 억울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분명 심판이 그들때문임을 명시하십니다. 오히려 이 모든 죄악들을 죄라고 여기지 않는 그들이 가장 심각한 죄악을 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오늘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고 있습니까. 6절에서 17절에 나온 죄악의 내용중에는 현재 당연시 되는 일들도 많습니다. 이자를 받는 것, 가난한 자를 압제하는 것등등 정말 많습니다. 그러니 우리를 돌아보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너진 부분을 깨달으며 다시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독수리가 했던 행동 그대로 하십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인식할수도, 알아차릴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갖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회복시켜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수리의 방식을 따릅니다. 오직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면 우리가 따라올 수없기에 이렇게 하십니다. 그러니 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다음주에 있을 태신자 2차 작정을 위해
오늘 있을 예배를 위해서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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