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5.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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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12장
사도신경(천천히)
곽재민 형제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강성술 교사
8/18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방수현 자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곽재민 형제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8/25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최윤희 형제
하늘에 오르사,
하현준 형제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 17:9-10 (구약 1173페이지)
9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 나무가 능히 번성하겠느냐 이 독수리가 어찌 그 뿌리를 빼고 열매를 따며 그 나무가 시들게 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연한 잎사귀가 마르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많은 백성이나 강한 팔이 아니라도 그 뿌리를 뽑으리라
10 볼지어다 그것이 심어졌으나 번성하겠느냐 동풍에 부딪힐 때에 아주 마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자라던 두둑에서 마르리라 하셨다 하라
2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3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 본문은 비유로서 이스라엘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두마리의 독수리가 있고, 독수리 덕분에 잘 자라게 된 하나의 포도나무가 나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축복의 상징, 풍요의 상징인 포도나무가 불탈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포도나무의 기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구약의 다른 곳에서도 많이 나왔으며, 예수님께서도 이와 비슷한 비유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포도나무의 가지라 말씀하시며, 포도나무인 예수님 자신에게 붙어있으라 하신 것입니다.
농부가 그렇게 고생을 해서 포도나무를 가꾸는 이유는 열매입니다. 그 열매가 있어야 농부는 먹고 살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라는 포도나무에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포도나무의 열매를 바라시고 오늘 본문에서 분노하심을 보여주십니다. 그것은 그 포도나무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포도나무가 가장 빛을 발할 때는 열매가 주러주렁 달려있을 때입니다.
첫째 독수리는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4절과 5절의 심은 과정을 보면, 이 독수리는 포도나무를 심는 목적이 없습니다. 그냥 심습니다. 잘 보면 이게 포도나무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심습니다. 날아오다가 가나안에 왔고, 백향목을 거기 뒀기에 대신 포도나무 씨앗을 포도나무인지도 모르고 가져왔고, 하늘 위에서 보니 잘 보이는 물가에 심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렇게 빛을 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열매가 없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분이 하나님이시지만, 포도나무의 가지인 우리에게 열매가 주렁주렁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처럼, 우리를 위한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처럼 예루살렘을 심판하시는 이유도 다시한번 예루살렘을 회복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독수리는 포도나무가 잘 자라니 포도나무를 돌보기 시작합니다. 독수리가 먹이를 사냥해야 하는데, 갑자기 포도나무를 돌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독수리가 돌본다고 포도나무가 잘 자라겠습니까. 포도나무가 자란 것은 전적으로 물가에 심기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하시며 위대하신 분이신지 인식하며, 하나님앞에 겸비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의 삶속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쁨과 겸비함으로 받아누릴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지만 이 포도나무는 모릅니다. 그 상태에서 다른 독수리가 왔고, 포도나무는 물가쪽과 땅 깊숙히 내려야 하는 뿌리를 다른 독수리에게로 뻗었습니다.
뿌리가 반쯤 노출된 포도나무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땅에서 뽑힌 포도나무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이 포도나무에서 무슨 열매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애초에 포도나무를 자라게 하신 분, 그 큰 마르지 않는 물가가 되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포도나무는 자신의 곁에 있는 물가보다는 크고 화려한 독수리에게 한눈이 팔렸습니다.
그래서 망하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오늘 9절처럼 시들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동쪽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 한번이면 말라죽을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현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을 자라게 하고 자신에게 힘주었던 물가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볼수 없는 독수리를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는 멸망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도 독수리같이 멋지고 위엄잇고 당당한 존재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살리고 살게 하고 열매맺게 하여서 우리의 가치를 높이는 분은 바로 우리의 마르지 않는 물가이신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독수리를 의지하지 맙시다. 나무와 독수리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독수리를 세상을 가까이 하려하면 그 결과는 죽음뿐일 것입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우리를 살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 이 투박한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다음주에 있을 태신자 2차 작정을 위해
내일 있을 예배를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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