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30.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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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187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 14:5-6 (구약 1167페이지)
5 이는 이스라엘 족속이 다 그 우상으로 말미암아 나를 배반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이 마음먹은 대로 그들을 잡으려 함이라
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 본문은 에스겔의 예언을 들은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위기를 벗어날 방법을 묻기 위해서 찾아오면서 시작합니다.
그 사람들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을까요. 예루살렘이 2번이나 함락당해서 끌려왔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망하지 않았다. 언젠가는, 우리 세대는 아닐지 몰라도 우리는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 갈 것이다. 지금은 이방민족이 우리를 핍박하고 있지만, 사사기에 그랬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다.
이런 소망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성전이 예루살렘에 있고, 하나님께서 다윗왕과 아들의 언약을 했다는 것을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언약을 무시하고, 자기 편한대로 살았습니다. 온갖 죄악을 저지르고는 다른 이방민족들이 다 이렇게 산다고 말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사야시대에 처녀들은 결혼하기 전에 바알신전에 가서 처녀성을 버렸다고 합니다. 바알께 잘먹고 잘 살게 해달라고 처녀성을 바쳤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무시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다 했으면서, 하나님께서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다. 우리는 안전하다.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다. 우리는 편안하다. 하나님께서 다윗왕과 언약을 했으니 이스라엘은 영원할 것이다. 라는 말을 하며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9절은 ‘나 여호와가 때리는 이임을 네가 알리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우상을 그대로 섬기면서 자신에게 위기만 벗어나기를 구한다고 지적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단 한번의 완전한 제사를 우리의 모든 죄를 없이 하셨습니다. 그것은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지을 죄까지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교회에서 잘 하지 않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내 맘대로 살아도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이런 방종하는 자들때문에 장로교는 줄어들었고, 감리교, 침례교등 다양한 파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본문에 보다시피 하나님께서는 때리시는 분이십니다. 죄인지 알고도 의도적으로 죄를 짓는 것을 결코 가만히 두고보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위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선언을 어떻게 하면 피할수 있을까라고 궁리했습니다. 마치 사람들이 점을 보러 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일주일의 삶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혹시 우리는 편식하는 아이처럼 내게 좋은 말씀만 골라먹고 있지 않습니까. 고른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지도 않고 마치 오늘의 운세마냥 의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우리가 하늘 아버지, 이 모든 것을 말씀으로 지으신 아버지, 그래서 말씀 한마디로 세상 만물을 멸하실수 있는 아버지 앞에 더욱 겸비하기 원합니다.
실제로 믿는 자들중에서도 점을 보러가는 자들은 많습니다. 그 말을 들은 믿지 않는 자들도 비웃지만 그렇게 합니다.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며, 그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몸에 흐르는 그리스도 예수의 피가 속되지 않게 되는, 진정한 빛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을 향해서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먼저 우상들을 떠나라. 너희 마음에서 하나님보다 더욱 중요한 것들을 제거하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 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널리 용서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죄를 회개하지 않는데, 어떻게 용서하하시겠습니까.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의 뜻이고 뭐고 나만 편하고 내앞에 당장 닥친 일만 잘 해결되면 된다라는 태도를 고수하면서 하나님께서 내 편이시다라고 말하면 가장 먼저 누가 비웃을 것입니까. 바로 우리를 보는 믿지 않는 자들이 비웃을 것이고, 뒤에서 패배했던 사탄이 비웃을 것입니다. 그리고 조롱하며 욥기에서 하나님앞에서 말했듯이 말할 것입니다.
‘예수님, 저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까’라고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험으로 보지 않기를 원합니다. 내 위기를 극복하고 내 평안을 유지할 수단으로 보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더이상 그리스도 예수의 피가 세상에게 사탄에게 조롱받지 않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를 위해 내가 하나님을 수단이 아닌 주로 모실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교육부서들의 여름행사, 특별히 진행되는초등부의 성경학교를 위해
내일 있을 예배를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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