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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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서 기도() 찬송가 570

시 4편은 압살롬의 반역을 계속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시편 3편과 4편은 다윗의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쓴 연작 시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통과했는지에 대한 귀한 통찰을 제공해 주는 시편입니다. 우리도 여기에서 교훈을 받기를 소원합니다.
다윗은 고난의 때를 하나님과 동행하며 통과해 가고 있습니다.
그는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1절에 내 의의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불의한 하나님, 이해가 안되는 하나님, 난센스인 하나님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모든 상황을 지켜보신 하나님, 의로운 하나님을 부르면서 자기 기도에 응답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의로운 분이라는 확신이 있습니까? 공평한 분이라는 확신이 있습니까? 편벽되지 않게 상황을 봐주실 분이라는 확신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아무리 인생에 시련이 닥쳐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는 사실은 사람을 기도로 나아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런 확신이 있었던 다윗이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라고 하지 않습니까?
“의로운 하나님은" 과거에 다윗에게 어떤 존재였습니까? 1절 중반절에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였사오니"
과거에도 다윗은 어려운 일을 겪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를 너그럽게 대해주셨다고 말합니다. 무관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윗이 한 것은 자기에게 은혜를 베푸사 기도를 들어달라는 호소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자기는 자격없지만, 하나님의 성품을 보면 그럼에도 자기에게 너그러웠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은혜를 베풀어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 정말 마음이 넓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자기 잘못으로 고난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이 억울하기는 하지만, 나단 선지자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 아닙닙니까? 그것을 알면서도 다윗은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뻔뻔한 것이 아니라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나오는 간구입니다.
2. 다윗은 자기를 모욕하는 그런 죄악에 행위에서 떠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2-5절까지 입니다)
이것은 오기가 아니라 자기에게 수치를 가져다 주는 행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애매하거나 쌍방 과실이거나 이런게 아닙니다. 누가봐도 상대편이 명분이 없는 짓을 한 것입니다. 가령 자기가 잘못해 놓고 상대편이 그것에 대해 반발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 자기 변명을 하면서, 2절처럼 말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그러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너나 잘하세요"
베드로사도도 그러지 않습니까?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우니라"
다윗은 죄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죄악의 길에서 떠나 삶이 예배가 되는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3-5절입니다. 다윗은 자기의 삶을 원수들 앞에 예시로 들면서 호소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다윗은 자기가 하나님의 맘에 합하여 살아가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귀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응답할 것입니다. 저에게 행하는 악한 행위를 멈추시오.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습니까? 삶이 악으로 가득차게 하지 말고 삶이 예배가 되게 하십시오. 호소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십시오. 하나님을 전심으로 추구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3. 다윗은 소망과 기쁨으로 고난을 통과했습니다
6절은 소망을 보여줍니다. 간절한 기대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낙심해 있을 때에도 그는 기도하므로 기대했고, 소망으로 바로 보았습니다. 6절은 사람들은 고난이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하나님 대신 사람을 찾았습니다.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자 누구뇨 하오니" 아마도 다윗과 함께 했던 사람들의 말이었을 것입니다. 이럴 때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를 구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그러자 그는 고난 중에도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이것은 신앙의 역설입니다. 가장 고난이 극심할 때, 그 고난을 전복시키는 기쁨이 하고 넘친 것입니다.
7-8절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 이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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