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2:13-17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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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Jesus
BF Jesus
I. 서론
다음 사람들의 공통점을 맞혀 보기.
돌킨/C.S루이스, 크리스토퍼/스벤, 도라에몽/진구, 란초/파르한/라주, 노무현/문재인, 박근혜/최순실, 아로/폴렛.
베프. 영어로 BF.
베
베프는
오늘 말씀에 나온 예수님과 레위의 베프 이야기를 보고자 함.
II. 본론
1. 예수님과 세리 레위의 운명적 만남.
- 갈릴리 바다 주위, 가버나움을 거니는 예수님.
- 예수님을 찾아 온 무리를 가르치신 예수님. 하지만 이미 레위를 향해 가고 계신 예수님.
-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 그의 마음. 공허함. 소외감. 유대인들의 왕따. 예수님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었음.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문도.
- 예수님이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봄. 레위의 마음을 아신 예수님. 왕따로 살아가던 레위의 아픔을 알고 있었던 예수님.
- 그에게 손을 내미심. 나를 따르시오. 내가 그대의 영원한 베프가 되어주길 원하는데 나를 따르겠오?
- 예수님의 제안에 그 모든 것을 버려두고 따르는 레위.
2. 레위의 베프가 된신 예수님
- 과연 예수님이 나의 베프가 되어 주실까? 이런 나를? 그는 예수님을 식사 자리로 초대함. 그 당시 식사 자리에 함께한다는 것은 친한 베프임을 증명하는 것이었음.
- 이 소식을 들은 왕따들이었던 다른 세리들과 죄인들도 초대받아 왔음.
-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그의 집에 가셨고, (제자들도 사실 망설여 졌음) 식사를 함께 하시며 교제를 나누셨음.
- 유대인들로부터 왕따로 살아가던 레위는 유대인 예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베프의 정을 느낄 수 있었음.
3. 레위의 베프가 된신 예수님에 대한 율법학자의 비난.
- 부정한 자와의 부정한 식사 교제, 회개의 절차를 거쳐 공동체로 다시 돌아오지 않은 자를 공동체로 받아들인 예수님의 반칙에 대해 제자들에게 비난함. 유대인이며 선생이라면 이럴 수는 없음.
- 제자들도 안 그래도 좀 거북했는데, 이런 질문에 뭐라 대답해야 할 지를 몰랐음. 정말 이들과 함께 식사를 해도 되나? 이들의 베프가 되어도 되나? 우리는 어부들이고 저들은 죄인들인데...
- 레위와 같은 세리는 돈을 좇아 스스로 왕따가 되기로 자처를 한 사람이므로 계속 왕따로 내버려 두어야 함.
- 레위도 이 얘기를 듣고 제자들과 예수님이 어떻게 반응하실 지 잠잠히 지켜 봄. 진정 예수님은 나의 베프이실까?
4. 레위의 베프이심을 확정하시는 예수님.
- 베프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필요 없고, 진실로 왕따이어 베프가 필요한 자를 나는 찾아 왔고, 그리고 베프가 되어 주겠다는 나의 제안에 기꺼이 따르는 자를 나는 결코 버리지 않고, 그와 함께 항상 친밀하게 살아가는 영원한 베프가 될 것임을 확정하심.
-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은 레위는 마음에 큰 안심을 하게 되었고, 진실로 예수님은 자신을 버리지 않으시는 베프임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돈이나 이 세상의 것들을 따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을 따를 것을 다짐하게 됨.
5. 적용
- 돈과 이 세상의 것을 좇아 살아가다가 진실로 돌이키고 예수님을 베프로 믿고 따르는 자는 누구든지 친밀하게 함께 먹고 나누며, 영원히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베프로 살아갈 수 있음.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을 베프로 믿고 따르며 또한 이를 경험하고 누리는 나라임. 이들이 또한 예수님의 제자임.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님의 베프라는 또다른 이름임.
- 당신의 베프는 누구인가? 만약 베프가 예수님이라면 당신은 바로 예수님의 제자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누리고 살아가는 것임.
- 그리고 예수님이 모든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그들의 베프가 되어주신 것처럼, 나의 베프가 되어 주신 것처럼, 우리 또한 누군가의 베프가 되어 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함.
III. 결론
주나목 워십 찬양 - 나는 주의 친구
“주님 어찌 날 생각하시는지 들으시는지 내 기도
주님 진실로 날 생각하시네 날 사랑하시네 놀라워라
나는 주의 친구 나는 주의 친구
주님 날 친구로 부르셨네(*2)
전능하신 영광의 주 주는 내 친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