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의 공격에 근신하고 깨어 있으라

마태복음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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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공격이 계속해서 있으니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

Notes
Transcript
* 설교일: 2018-07-16
* 제목: 사단의 공격에 근신하고 깨어라
* 주제: 기도, 깨어남
* 성경: ~23
*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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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공격에 근신하고 깨어라
~23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도 함께하시고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은 아기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의 본문은 예수님의 탄생과 동방박사들의 축하를 기록하고 있으면서 12절에서 동방박사들에게 다시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 것을 알려주는 장면으로 마무리 합니다.
천사들이 동방박사들에게 다시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고 알려준 이유는 헤롯대왕이 약속한대로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함이 아니라, 아기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었지만, 헤롯에게는 아주 큰 위협이었기에 헤롯은 아기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베들레헴과 그 지역에 있는 사내아이들을 다 죽이게 하였습니다.
우리 16절의 말씀을 한번 읽어 볼까요?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헤롯은 아기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토록 잔인한 일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이 일이 단순히 헤롯의 분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태어나신 것은 이땅에 권세 잡은 세력, 즉 사단에게는 아주 심각한 일이었습니다.
:15절에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이 이땅에 태어났으니, 사단의 세력들에게는 초비상인 상황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땅에서 자신의 구원사역을 하시기 전에, 예수님을 죽이려고 자신의 권세 아래에 있는 헤롯을 통해 역사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사단이 막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러한 상황을 미리 알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을 하게 하셨고, 그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 졌다고 성경은 이야기 합니다.
사단의 방해에도 하나님은 전혀 흔들림 없이 자신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요셉에게 천사를 보내셔서, 헤롯을 피해 애굽으로 피하라고 인도해 주십니다.
요셉은 천사의 명령대로 아무도 보지 않는 밤에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납니다.
애굽으로 떠난것도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예언하신대로 이루어진 것임을 마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결국 아기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헤롯과 사단의 계획은 허사가 되고 맙니다.
하지만, 사단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을 공격하지만, 결국 예언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사단은 머리를 상하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머리가 상하긴 하였지만, 사단은 지금 이 순간에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께 빼앗기지 않기 위해 우리를 공격합니다.
아주 잔인하고 교활하게 사단은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베드로 전서 5장 8절에서 이렇게 권면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사단은 우는 사자 같이 삼킬자를 찾고있습니다.
마직막이 가까울수록 사단은 더 처절하게 우리를 공격할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도 베드로의 권면처럼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근신하고 깨어 있어라는 말은 정신 바짝 차리고 깨어 있어라는 의미입니다.
사단의 공격이 워낙 교활하고 치밀하니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태어나셨을때도 그렇게 공격하였던 사단인데... 우리에게는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근신하고 깨어있으라는 이 권면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나의 삶과는 별개의 이야기로 흘려 듣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점점 멀어져가는 모습들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6절에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다른 이들이 잔다...
우리 주위에 많은 이들이 깨어 있지 않고 잔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니면 사단의 공격인지... 전혀 생각도 없이 세상 사람들과 섞여서 그렇게 죄를 지으면 살아가는 모습을, 잔다...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깨어 있을수 있을까요?
사단의 공격을 정확히 간파하고 이겨 낼수 있는 방법 말입니다.
베드로 전서 4장 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을 하라고합니까?
기도하라...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계속해서 기도의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그리고는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죠...
하나님의 백성이 근신하며 깨어있기 위해서는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행위입니다.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우리 신앙의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곧 우리가 깨어 있는 모습이다는 것이죠...
그리고 베드로전서 5장 9절에 “너희는 믿음을 굳게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잠들어서 사단의 공격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할수있나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가능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믿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우리는 사단의 공격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근신하고 깨어있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이렇게 해야 우리가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드는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잘 나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영적으로 잠들지 않고 깨어 있기 위해서 피곤함을 이겨내고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나오셨으니...
오늘 하루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드는 사단의 공격을 잘 이겨내실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새벽에 이 기도의 자리에서 다시금 영적으로 깨어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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