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Sermon

Joshua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 view
Notes
Transcript
Main Idea: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완벽한 승리의 전략을 명령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전한 순종으로 이를 실행한다.
Homiletical Idea: 완전한 순종만이 승리를 보장한다!
Insights
완전한 순종만이 완전한 승리를 보장한다.
여리고 성은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것이며, 이스라엘은 그 땅을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취해야 한다.
적용 Point
예수 그리스도는 영적 전쟁의 지휘관이시다.
영적 전쟁의 준비는 ‘새벽’에 시작된다.
전쟁에서의 승리는 말씀에 대한 순종의 열매이다.
본문 해설:
1절: 여호수아 6장은 여리고성 함락 이야기와 라합의 구원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여리고 성이 굳게 닫혀 있었다는 현재 상황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합니다. 성경 저자는 여리고 성이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이스라엘 사람들’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절: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볼 것’을 명령하십니다. 무엇을 보아야 합니까? 주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위해서 여리고를 함락하는 장면입니다. 여리고 성 함락의 주체가 누구입니까? ‘여호와’ 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완료형 시제’로 이 사건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에 대한 ‘확실성’을 보여줍니다[the certainty of the action].
3절: 흥미롭게도, 하나님은 여리고 성을 ‘주시겠다’라고 선언하셨지만, 구체적으로 이스라엘의 남자들이 할일에 대해서도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엿새 동안 성 주변을 한 바퀴씩 돌아야 합니다.’ 이 성이 무너지는 과정은 ‘시간’을 요구할 것이고, 동시에 ‘순종’을 요구할 것입니다.
4절: 일곱명의 제사장들은 숫양 뿔 나빨 일곱개를 들고 언약궤 앞에서 걸어야 합니다. 일곱번째 되는 날,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성을 7번 돌아야 합니다. 일곱 제사장, 일곱 나팔, 일곱번째 되는 날, 일곱바퀴.. 하나님께서는 정확한 숫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온전한’ 순종을 기대하십니다. 여섯바퀴, 다섯바퀴, 여섯바퀴 반, 심지어 여덟 바퀴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묵상 질문? 1) 여리고 성 주위를 도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2)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질 때, 나는 어떻게 반응을 하고 있나요?
5절: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나팔소리가 들려오는 그 때에, 큰 함성을 질어야 합니다. 이 때, 견고한 여리고의 성벽이 무너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군대는 성으로 진입해야만 합니다.
6절: 이 장면에서 여호수아는 철저히 ‘군대장관’의 모습입니다. 그는 최고 사령관인 여호와로부터 전쟁에 대한 전략을 전수받고, 여호수아는 제사장 그룹과 일반 그룹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하고 지시해야 합니다. 이 장면에서, 여호수아는 자신이 하나님께 들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은 언약궤 보다 앞서서 걸어야 하며, 그들의 손에는 나팔이 들려져야 합니다.
이 장면은 마치 군대의 사기를 북돋는 ‘군악대’의 모습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공동체는 일반적인 평범한 군대가 아니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 속에서 가나안 땅의 ‘죄’를 씻는 거룩한 도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창 15: ).
7절: 무장한 군대는 주님의 궤 보다 앞서서 나아가야 합니다. 참으로 흥미로운 장면입니다. 앞선 요단강 전투에서 하나님은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전체 진영 보다 앞서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자신들이 갈바를 확인하고 볼 수 있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리고 성을 돌 때는 하나님의 궤보다 제사장들과 군대들이 앞서서 행진해야만 합니다.
8절: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명령했을 때, 제사장은 행진하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대대로 하나님의 궤는 그 뒤를 따랐습니다.
묵상 Point? 1) “When Joshua gave the army its orders” 는 우리의 군대대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나게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싸워야 하며,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에 대한 ‘지시’가 필요합니다.
9절: 하나님의 궤를 중심으로 앞뒤에 군인들과 제사장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심을 잘 보여주고, 동시에 이 전쟁에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전쟁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10절: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역할’이 주어집니다. 그들의 일은 침묵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여호수아의 명령이 떨어질 때 큰 함성을 외쳐야 합니다.
묵상 point 1) 하나님의 사람들은 침묵할 때와 함성을 지를 때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의 군대는 ‘언제나’ 지휘관의 명령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전쟁의 승패가 여기에 달려 있다.
2) 하나님께서는 여리고 성을 도는 동안, 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침묵하도록 하셨을까? 혹시라도 광야의 행진을 했을 때 처럼, 몇 바퀴 돌다가 ‘불평과 원망’으로 이 작전을 실패로 이끌까봐?
11절: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여리고 성을 한 바퀴 돌고와서 가족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이와는 반대로 여리고 성 안의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언약궤를 중심으로 길게 행진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꼈을까요? 이 장면은 서로에게 어떤 의미를 만들었을까요?
[질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 여리고 성을 더 돌아야 합니다. 이 성을 한 바퀴 도는데 얼마나 걸렸을까? 이 성의 규모는 얼마나 됐을까?
12절: 새날이 밝았습니다. 군대 지휘관 여호수아는 아침 일찍 일어났고, 이 때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나섰습니다. 여호수아의 모습 속에는 하나님의 전쟁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가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 일어나..’ 여호수아와 제사장과 이스라엘의 남자들은 이같은 일을 6일 동안 지속한다.
묵상 point 1) 거룩한 전쟁을 위한 준비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2) 영적 리더는 ‘새벽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새벽에 잠들어 있는 사람은 영적 리더가 될 수 없다.
3) 여호수아의 새벽 기상은 하루가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일이었다. 최소한 7일!
“새벽에 잠들어 있는 군대 지휘관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없다.”
“하나님, 월요일 아침 4시에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침묵을 하며 행진을 하지만, 나팔을 든 제사장들은 계속해서 행진 나팔을 불고, 이스라엘의 군대는 그들 앞에서 행진을 하였다. 그리고 여호와의 궤에 뒤에서 후위 부대가 그들을 따랐다.
묵상 point 1) 요단강에서 가지고 온 열두 개의 돌이 무엇을 보여주었는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함께 경험한 구원 사건이다. 마찬가지로, 여리고 성벽을 도는 일은 한 사람에게 주어진 미션이 아니라,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에게 주어진 미션이다. 함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것이다. ‘리더’가 중요한가?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리더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의 ‘순종’을 기대하고 계시고 명령하신다. 이어지는 ‘아간’ 사건이 공동체로서의 이스라엘 공동체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14절: 이야기의 저자는 셋째날부터 여섯째날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했는지를 기술할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여호수와를 기치로 한 이스라엘 군대는 엿새 동안 바로 이 일들을 반복했기 때문이다.
15절: 이 장면은 여호수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공동체가 함께 새벽을 깨워 거룩한 전쟁에 동참했음을 보여준다. 공동번역은 이를 이렇게 번역한다. ‘이렛날이 되어 새벽 동이 트자 그들은 일찍 일어나 전과 같은 방식으로 성을 일곱 바퀴 돌았다. 그 날만 성을 일곱 바퀴 돈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거룩한 전쟁을 준비하고 실행한 것이다.
16절: 일곱번째 날, 여리고성을 일곱바퀴 돌았을 때,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명령했다. “함성을 질러라!” 이 함성을 질러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여호와께서 여리고 성을 주셨기 때문이다. 또 다시 ‘완료형’ 시제의 반복이다. 하나님께서 주실 땅을 향해 함성을 외친 것이 아니라, 이미 주신 땅을 향해 외친 것이다. 전쟁도 하기 전에 이미 승리한 것이고, 그러나 아직 완벽하게 그 승리를 쟁취한 것은 아니다.
성경은 참 묘하게도 이러한 ‘긴장 관계’를 곳곳에서 보여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성도’로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완전한 ‘성도’가 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부활’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의 완전한 부활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다. 신약 성경은 예수께서 이미 세상을 이겼다고 선언한다. 그렇다. 그 분은 이미 뱀의 머리를 박살내셨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이 세상이라는 여리고 성벽을 돌고 있다. 때로는 침묵하며, 때로는 함성을 지르며.. 모든 것은 우리 대장의 지시에 달려 있고, 우리는 그분의 뜻에 ‘순종’만 하면 된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스라엘의 군대가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돌았다고 증언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믿음인 것이다. 하나님의 요구에, 있는 그대로 묵묵히 순종하는 것이 믿음인 것이다. (히 11:30)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