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나라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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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어요. 봄을 훌쩍 뛰어넘어 벌써 여름이 찾아온 거 같아요.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바깥에서 햇빛도 쬐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면 좋겠어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교회학교로 부르셨어요.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 함께 들으면 좋겠어요.
<#0> 지난 시간에 예수님께서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가르쳐 주신 내용 기억나나요? 예수님은 “천국은 마치 자기 밭에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또 “천국은 마치 여자가 밀가루 세 가마니에 넣어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라고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해 주셨어요. 하나님 나라는 지금 우리 눈에는 매우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나중에는 매우 크고 강한 나라로 나타날 것을 예수님은 비유로 설명해 주셨어요.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는 건 즐거운 일이에요. 오늘은 하나님 나라에 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1>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13:44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찾아서 읽어볼까요?
마태복음 13:44 NKRV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2>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게요. 가장 귀하고 / 아름다운 나라
<#3>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저번 시간의 말씀에 이어서 다시 말씀하셨어요.
“하나님 나라는 좋은 씨를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단다. 밭에는 원수가 심은 가라지도 함께 자라게 되지.”
예수님은 이번에는 좋은 씨를 밭에 뿌린 사람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여기서 ‘가라지’는 곡식이 아닌 잡초를 말해요. 가라지는 처음 자랄 때 밀과 비슷하게 생겨서 어떤게 밀인지, 가라지인지 알아보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나 다 자라고 나면 밀보다 더 크게 자라고 색도 검게 변하게 되어 구분할 수 있게 된답니다. 그런데 가라지에서 나는 열매는 아주 강한 독이 있어 잘 자란 곡식을 위협하기도 한답니다.
<#4> 예수님은 추수할 때가 된 이야기를 또 들려주셨어요.
<#> 그 밭을 맡은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말했어요. “주인님, 밭에 씨를 뿌렸는데 이상하게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종의 말을 들은 주인은 이렇게 말했어요.
“원수가 와서 이렇게 한 것이구나.”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주인은 종들에게 말했어요. “가만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같이 있는 곡식까지 뽑을 것 같구나. 다 자라고 나면 추수할 때 가라지는 불태우고, 곡식은 창고에 넣어두거라.”
<#5> 예수님이 말씀을 마치시자,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궁금해했어요. 시간이 지나 예수님은 사람들을 돌려보냈어요. 그리고 제자들과 함께 집으로 들어가셨어요.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쭈었어요.
“예수님, 말씀하신 가라지 비유가 무슨 말씀인지 설명해 주세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를 설명해 주셨어요. 잘 들어보세요.
<#> “좋은 씨는 하나님 나라 아들들이고, 가라지는 악한 자들의 아들들이란다.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사탄이고 추수 때는 세상을 심판할 마지막 날이란다. 이 세상의 끝이 오면 내가 천사를 보내 불순종하는 모든 악한 자들을 모아 심판할 거란다. 그들은 뜨거운 불에 던져질 것이고, 반대로 하나님 나라 백성은 아름답게 빛날 것이란다.”
<#6> 예수님은 계속해서 비유를 말씀해주셨어요.
“하나님 나라는 마치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단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밭에서 일을 하다가 땅에 숨겨진 보물를 발견했단다. <#> 이 사람은 보물을 다시 땅에 그대로 숨겨 두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팔았단다. 그리고 그 돈으로 보물이 숨겨진 그 밭을 샀단다.”
<#7> “또 하나님 나라는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단다. 장사하는 사람은 좋은 진주를 찾기 위해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매우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했단다. <#> 이 사람은 그 길로 얼른 집으로 돌아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을 팔아 마침내 그 값진 진주를 샀단다.”
<#8>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두 비유는 무슨 뜻일까요? 그건 하나님 나라는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귀한 것이라는 뜻이에요.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 그 나라를 발견하면 최고의 기쁨을 얻을 거에요. 여러분도 그렇지 않나요? 여러분의 눈에 가장 값져 보이거나 소중한 것이 있다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팔아서라도 그것을 가지고 싶지 않나요? 그리고 여러분은 이미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들에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쓸 거에요.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들에 말이에요. 예를 들면 게임이라던지, 유튜브를 본다던지, 친구들과 논다던지 여러분이 가장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쓰는 그것이 바로 여러분에게 가장 가치가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여러분이 그것을 위해 쓰는 모든 것들이 결코 아깝게 느껴지지 않을 거에요.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에요.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가장 값진 것이 될 때 우리는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신 비유처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가진 것들을 내어놓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분으로 우리가 여기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싫어하는 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9>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없애시고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나라로 여기게 만드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어요. 예수님이 사막에 계실 때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하고 왔어요. 그때 사탄은 이 세상을 보여주며 예수님께 말했어요.
<#> “나에게 절하면 이 모든 세상을 너에게 주겠다.”
사탄은 예수님께 이 세상 전부를 주겠다고 유혹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셨어요.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가 가장 귀하고 아름답다는 걸 알고 계셨거든요. 그래서 절대로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셨어요.
사탄은 예수님에게 했듯이 이 세상의 다양한 것들이 하나님 나라보다 더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고 속여요. 그리고 우리는 자주 그 유혹에 넘어가요.
<#10> 그러나 우리와 다르게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신 예수님은 세상의 아름다움과 재물과 영광을 모두 포기하셨어요. 왜 그랬을까요? <#>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가장 귀하고 아름답게 여기게 만드시기 위해 그렇게 하셨어요. 온몸에 상처가 나고 옷이 벗겨진 채로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 예수님은 우리와 다르게 돈을 사랑하지 않으시고 포기하셨어요. 하루하루 만족해하며 사시면서 복음을 전하셨어요. <#> 예수님은 영광도 포기하셨어요. 다른 사람들은 섬김을 받고 싶고 다른 사람 위에 서고 싶어하지만, 예수님은 종이 되어 다른 사람을 오히려 섬기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가장 귀하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포기하셨어요.
<#11>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하신 일을 기억한다면,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가진 것들을 기꺼이 내어드릴 수 있어요. 더 나아가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실할 수 있어요. <#> 헌신이란, 가장 가치 있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는 것을 말해요. 하나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면 가장 좋고 아름답고 가치 있는 하나님 나라를 얻게 될 거에요.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기쁨을 얻을 수 있어요. 사랑하는 사여러분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고 싶나요? 여러분이 드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기꺼이 드리면 좋겠어요.
<#12> 사랑하는 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물과 같아요. 천국은 마치 매우 값진 진주를 사려는 장사와 같아요. 오늘 말씀을 통해 이 비유를 알게 되었나요? 가장 아름답고 귀중한 하나님 나라를 얻게 되는 우리 새순교회 교회학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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