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못박힌 양손

the cross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 views

십자가에 못박힌 손은 그 흘린 피로 우리외 죄를 용서해 주셨고 우리의 죄의 목록을 같이 못박으셨다.

Notes
Transcript
제목: 예수님의 못박힌 양손
본문: 눅23:32-3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었다는 사실을
성경 기록을 통해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약만 가지고 있다면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들을
완전하게 그림을 그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눅23:32) 또 다른 두 범죄자도 죽게 되어 그분과 함께 끌려가니라.
And there were also two other, malefactors, led with him to be put to death.
(눅23:33) 그들이 갈보리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범죄자들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And when they were come to the place, which is called Calvary, there they crucified him, and the malefactors, one on the right hand, and the other on the left.
구약이 없이는 십자가 사건의 세세한 사항을 알 수 없습니다.
4개 복음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과 고통의 정도에 대해서
세부 사항까지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의 일부만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복음서 뿐 아니라 성경의 다른 부분까지를 통해서
그분의 십자가 사건을 좀더 세부적인 모습을 보고자 합니다.
십자가에 달린 세 사람(중죄인 2명 무죄한 1분)
33절을 보게 되면 이날 세 사람이 십자가형을 받고 있었습니다.
두 명의 범죄자는 사형을 받을 만한 중 범죄자 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계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재판을 주재한 사람에 따르면
그는 사형에 처해질 만한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시22:1) (아엘렛 샤할에 맞추어 악장에게 준 다윗의 시)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돕는 일로부터 또 나의 울부짖는 말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나이까?
<To the chief Musician upon Aijeleth Shahar, A Psalm of David.> My God, my God, why hast thou forsaken me? why art thou so far from helping me, and from the words of my roaring?
>
(시22:13) 그들이 약탈하며 울부짖는 사자같이 나를 향해 입을 벌렸나이다.
They gaped upon me with their mouths, as a ravening and a roaring lion.
(시22:14) 나는 물같이 쏟아졌고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심장은 밀초같이 되어 내장 한가운데서 녹았나이다.
I am poured out like water, and all my bones are out of joint: my heart is like wax; it is melted in the midst of my bowels.
(시22:15) 내 힘은 질그릇 조각같이 마르고 내 혀는 내 턱에 붙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티끌 속에 두셨나니
My strength is dried up like a potsherd; and my tongue cleaveth to my jaws; and thou hast brought me into the dust of death.
(시22:16) 개들이 나를 에워싸며 사악한 자들의 무리가 나를 둘러싸고 내 손과 발을 찔렀나이다.
For dogs have compassed me: the assembly of the wicked have inclosed me: they pierced my hands and my feet.
(시22: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쳐다보고 노려보며
I may tell all my bones: they look and stare upon me.
(시22:18) 자기들끼리 내 옷들을 나누고 내 겉옷을 놓고 제비를 뽑나이다.
They part my garments among them, and cast lots upon my vesture.
신약에는 없는 고난의 자세한 내용이 여기에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이 버리고 떠나야 했던 것들
(사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또한 내가 보니 주께서 높이 들린 왕좌에 앉으셨는데 그분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고
In the year that king Uzziah died I saw also the Lord sitting upon a throne, high and lifted up, and his train filled the temple.
(사6:2) 그것 위에는 스랍들이 저마다 여섯 날개를 가진 채 서 있더라. 그가 두 날개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자기 발을 가리며 두 날개로는 날더라.
Above it stood the seraphims: each one had six wings; with twain he covered his face, and with twain he covered his feet, and with twain he did fly.
(사6:3)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외쳐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And one cried unto another, and said, Holy, holy, holy, is the LORD of hosts: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
(사6:4) 그 외치는 자의 음성으로 인해 문기둥들이 흔들리며 그 집이 연기로 가득하더라.
And the posts of the door moved at the voice of him that cried,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smoke.
이사야 6장은 우리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시간 동안 하나님의 왕좌에 앉아 있으며
상상할 수 없는 존재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 존재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가기 위해서 떠나야 했던 곳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영광의 왕좌를 버리고 구유로, 목수의 집으로, 재판 법정으로
향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그 자리를 떠나 이 땅으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서 오신 것이고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향하기 위해서 버리신 것은
갈릴리의 삶도 아니고 아버지의 목수 연장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왕중에 왕이시고 주중에 주이시고 전능하시고
거룩하고 거룩하고 거룩한 자신의 자리를 버리고 십자가로 향하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를 위해서 십자가로 향하신 것입니다.
피가 얼굴과 등줄기를 따라 발바닥으로 흘러 내리는 자리로 가신 것입니다.
첫 번째 계명은 주 네 하나님을 공경하라
그래서 첫 번째 계명이 도둑질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주 네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땅에 살고 있습니다.
주님은 먼 길을 떠나 그런 곳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시22:16) 개들이 나를 에워싸며 사악한 자들의 무리가 나를 둘러싸고 내 손과 발을 찔렀나이다.
For dogs have compassed me: the assembly of the wicked have inclosed me: they pierced my hands and my feet.
예수님은 기둥에 밧줄로 묶인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십자가는 인간과 사탄이 함께 협력하여 고안해 낸 처형 수단이고,
인간에게 최대한의 고통을 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법입니다.
성경은 거짓을 가르치는 과학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과학은 손에 못을 꽂은 상태로 십자가에 매달 수 없다고 합니다.
손에 박힌 못으로 온 체중을 지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에 의심을 갖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시편22편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기 수백년 전에
다윗 왕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성령님께서 히브리서 10장을 이렇게 기록하고 계십니다.
(히10:1) 율법은 다가올 좋은 일들의 그림자는 가지고 있으나 그 일들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니므로 그들이 해마다 계속해서 드린 그런 희생물들로는 거기로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For the law having a shadow of good things to come, and not the very image of the things, can never with those sacrifices which they offered year by year continually make the comers thereunto perfect.
이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시고 희생물들 드리게 하신 것은
미래에 있을 실체를 위한 예언으로 주어진 것이라는 겁니다.
(히10:2) 그랬더라면 경배하는 자들이 한 번에 깨끗하게 되어 더 이상 죄들을 의식하지 아니하였을 터이므로 그것들을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For then would they not have ceased to be offered? because that the worshippers once purged should have had no more conscience of sins.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 희생물들을 드리는 제도를 준 것은
너희 죄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 죄를 제거할 희생물을 알려주기 위해 주어진 것이다”
(히10:3) 그러나 그 희생물들에는 해마다 죄들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것이 있나니
But in those sacrifices there is a remembrance again made of sins every year.
(히10: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들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니라.
For It is not possible that the blood of bulls and of goats should take away sins.
(히10:5) 그러므로 그분께서 세상에 들어오실 때에 이르시되, 희생물과 헌물은 주께서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나이다.
Wherefore when he cometh into the world, he saith, Sacrifice and offering thou wouldest not, but a body hast thou prepared me:
"그러므로"
신명기, 레위기, 민수기에서 제공하신 희생물드리는 법으로는
죄를 없애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한 몸을 준비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시편 22편에서 하나님께서 '내 손과 발을 찌르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위해 손과 발을 찔리게 될 날을
미리 아시고 다윗에게 그러한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은 십자가를 위해 준비된 몸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들어와 얻은 몸은
십자가에서 못박혀서 죽기 위해서 준비된 몸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손은 십자가에 못박힌채로 체중을 견디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못박힌 손이 체중을 견디지 못한다고 해서
예수님의 몸도 그럴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은 죽기 위해서 준비된 몸입니다.
예수님의 몸은 특별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서 준비된 몸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몸은 물위를 걸어다니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하셨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상태로 십자가에 매달인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그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그 몸으로 하나님 우편에 오르셨습니다.
그 몸은 다른 어떤 몸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성경은 항상 진리만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누구라도 성경의 한 구절이라도 반대하려고 할 때마다
다른 구절이 그들의 의도를 바로잡게 만들어 주는 책입니다.
성경대로 죽으셔야 할 예수님
(히10:6) 죄로 인한 번제 헌물과 희생물들은 주께서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for sin thou hast had no pleasure.
(히10:7)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오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에 대해 기록된 바와 같이)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오나이다, 하였나이다, 하시느니라.
Then said I, Lo, I come (in the volume of the book it is written of me,) to do thy will, O God.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그냥 죽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대로 죽으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몸은 여러분의 몸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된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성경대로 죽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기록대로 누군가의 죄를 위해 죽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럴 수 있는 손(hand)도 발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요나서를 보고 고래는 사람을 삼킬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배 속에 있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마12:40)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서로가 모순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기록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분의 손에 여러분의 죄목이 함께 못박혔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성경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예수님이 이땅에 살아계실때 함께 따르던 제자들로 있는것 보다 낫습니다.
제자들은 우리 만큼 알지 못했습니다.
제자들은 3년 반 동안 예수님과 함께 다녔고
예수님과 식사도 했고 예수님과 함께 다니며 그분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묻히심과 사흘 뒤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하나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자들 중 그 누구도 그 일이 일어날 거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은 성경을 읽고 그것을 믿고 있고,
부활이 일어난 것을 매일 기뻐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눈으로 보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골고다에 있었다면,
그곳에 있었던 요한과 마리아와 다른 여자들과 백부장도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이 손과 발에 못 박혀 죽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읽게 될 내용은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골2:13) 또 너희의 죄들과 너희 육체의 무할례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너희의 모든 범법을 용서하셨으며
And you, being dead in your sins and the uncircumcision of your flesh, hath he quickened together with him, having forgiven you all trespasses;
(골2:14) 우리를 대적하고 우리를 반대하던 규례들을 손으로 기록한 것을 지우시고 그것을 길에서 치우사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으셨으며
Blotting out the handwriting of ordinances that was against us, which was contrary to us, and took it out of the way, nailing it to his cross;
죄명이 적혀있어야 할 자리에 “유대인의 왕”이라 적힘
네 복음서를 읽으면 예수님이 못박혀 있는 십자가 꼭대기에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혀 있는 표지판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양 옆에는 강도들이 십자가에 달려 있었습니다.
보통 십자가에서 처형을 받게 되면
십자가형을 받는 사람의 죄명이 십자가의 위쪽에 적혀있게 됩니다.
사형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는 그 사람이 다시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며,
둘째는 다른 사람들이 유사한 죄를 쉽게 짓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머리 위에는 아무런 범죄 기록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로 그분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은, 그는 유대인들의 왕이라고 했고,
네가 유대인의 왕이라는 이유로 죽는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십자가에 위에 붙인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은 헤롯도 아니고 빌라도도 아니고
로마인들도 아니고 유대인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로 가신 것입니다.
우리 죄를 속죄하기 위해 십자가로 가신 것입니다.
그에 대한 혐의는 여러분과 제가 받아야 할 혐의와 같았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죄목은 머리 위가 아니라 못과 함께 손에 박힌 것입니다.
그래서 빌라도는 그분의 십자가 위에 죄명을 올리지 않으셨고
그분이 왕이라는 푯말을 아버지께서 십자가 위에 올려 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죄목을 예수님의 손에 놓고 그분의 손에 못을 박은 것입니다.
그분이 흘린 피로 여러분에게 내려진 모든 유죄를 깨끗하게 하신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손을 밧줄로 묶었다면, 예수님이 교수형에 처해졌었다면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돌을 던지는 일로 그분을 죽였다면,
여러분의 죄를 피로 씻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죄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십자가로 가신 것이고,
실제로 갈보리 십자가에서 그분의 피로 여러분의 죄들이 덮혀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 복음서만 국한해서 십자가 사건을 보거나
성경에서 못 박힌 부분을 제거한다면, 이 부분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여러분이 지옥에 간다면
그 이유는 여러분의 죄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의 죄값을 모두 지불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거리에서 구원의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두의 죄값을 지불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어떤 죄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이 제거하지 못할 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요20:24) ¶ 그러나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아니하더라.
¶ But Thomas, one of the twelve, called Didymus, was not with them when Jesus came.
(요20:25) 그러므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였으나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분의 두 손의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분 옆구리에 넣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The other disciples therefore said unto him, We have seen the Lord. But he said unto them, Except I shall see in his hands the print of the nails, and put my finger into the print of the nails, and thrus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요20:26) ¶ 여드레가 지나서 그분의 제자들이 다시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그들과 함께 있더라. 그때에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한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 And after eight days again his disciples were within, and Thomas with them: then came Jesus, the doors being shut, and stood in the midst, and said, Peace be unto you.
(요20:27) 그 뒤에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고 내 두 손을 보며 또 네 손을 이리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으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하시니
Then saith he to Thomas, Reach hither thy finger, and behold my hands; and reach hither thy hand, and thrust it into my side: and be not faithless, but believing.
(요20:28) 도마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매
And Thomas answered and said unto him, My Lord and my God.
(요20:2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도마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으나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Jesus saith unto him, Thomas, because thou hast seen me, thou hast believed: blessed are they that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저는 예수님을 보지 않고 믿었기 때문에 복이 있는 사람임을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보지 않고 믿었기 때문에 복이 있는 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후에
그분의 손과 옆구리에는 찰과상이 아니라 깊은 상처가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마에게 그 상처 속으로 손을 넣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범법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신 것입니다.(사53:5)
그 상처를 보고 도마는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실제로 죽음에서 부활한 몸이라는 절대적인 증거를 보고 믿었습니다.
그분의 손이 우리의 구원을 보존하는 자리가 된 것
(요10:27) 내 양들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My sheep hear my voice, and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요10: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And I give unto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either shall any man pluck them out of my hand.
십자가에서 주님은 여러분의 모든 죄를 손에 쥐고
자신의 피로 그 모든 죄들을 덮으셨습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순간 주님은 자신의 손에
여러분의 혼을 움켜쥐고 절대로 빼앗기지 않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죄를 움켜줬던 그 동일한 손이
이제 여러분의 구원을 보존하는 장소가 된 것입니다.
어떻게 세상 사람의 모든 죄를 그분의 손에 다 쥘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그분은 이 모든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의 첫 번째 구절을 믿을 수 있다면
나머지 모든 구절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혼이 지금 그분의 손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분은 못박히는 일을 피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손에서 놓아 버릴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재림때 십자가의 상처를 가지고 다시 오십니다.
(슥12:9) ¶ 또 그 날에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들을 멸하려 하리라.
¶ And it shall come to pass in that day, that I will seek to destroy all the nations that come against Jerusalem.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주민들 위에 은혜의 영과 간구하는 영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나 곧 자기들이 찌른 나를 바라보고 사람이 자기 외아들을 위하여 애곡하듯 그를 위하여 애곡하며 사람이 자기의 처음 난 자를 위하여 쓰라리게 슬퍼하듯 그를 위하여 쓰라리게 슬퍼하리로다.
And I will pour upon the house of David, and upon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the spirit of grace and of supplications: and they shall look upon me whom they have pierced, and they shall mourn for him, as one mourneth for his only son, and shall be in bitterness for him, as one that is in bitterness for his firstborn.
이 책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인
수백 년 전에 기록된 것입니다.
그때 이미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매달리실 것과
그분의 손과 발을 통과하며 십자가에 못을 박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록은 로마 제국이 십자가로 죽이는 방법을
고안하기 훨씬 이전에 기록된 것이라는 것이 놀라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서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그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었고,
그리고 그 이후에 또 다른 2,000년 이상이 지난 시점에
그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것을 보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자신의 백성의 집으로 손에 생긴 못자국의 상처를 가지고
다시오실 것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사실을 알려줍니다.
첫째,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분명히 말해줍니다.
둘째, 그는 다시 와서 다스릴 것입니다.
셋째,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주님임을 나타냅니다.
10절의 말씀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정말 가슴아파 한 적이 있으신가요?
이 설교를 듣는 분들 중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자신의 자녀를 먼서 떠나 보내고 그들을 기억하는 일에
힘겨워하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먼저 보낸 자녀를 생각할 때 어떻게 할 수 없는 슬픔에
몸서리쳐본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분에게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이 짊어져야 할 모든 죄를 자신에게 얹고
십자가로 가서 죽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마음에 상처가 될 정도로 슬퍼해본적이 있나요?
여러분의 죄가 하나님의 아들을 죽게 한 것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신 적이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을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죽어야 했다는
사실에 대해 슬퍼하거나 마음아파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구원 역할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당신을 위해 고난 받으신 그리스도가
당신을 눈물 흘리게 한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과 다를바 없는 다른 죄인의 간증에 눈물을 흘리고 링크를 공유하면서
정작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 감정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신앙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분이 당신을 지옥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하셔야 했는지를 생각하면서 마음이 아프지 않았다면
그분이 하신일의 가치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대 환난의 때가 끝날 무렵에 두 손에 상처입은 손을 가지고
이 땅에 남아있는 자들이 자신을 구원하러 오는 분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들은 그냥 슬퍼하고 마음을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처럼 슬퍼하고 마음아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면서 죄에 대한 경각심을 잃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우리의 죄가 얼마나 심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상기시켜줍니다.
이것은 단순한 신앙의 교리가 아니라
우리의 영적 상태와 연결된 중요한 진리임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임을 당한 사실과
그의 손에 난 상처는 우리 죄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서 성취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할 때 우리는 겸손해져야 하며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이러한 중요성과 무게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분이 다시 오는 것을 보는 위치에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1:5) 또 신실한 증인이시요 죽은 자들 중에서 처음 나신 분이시며 땅의 왕들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들에서 우리를 씻으시고
And from Jesus Christ, who is the faithful witness, and the first begotten of the dead, and the prince of the kings of the earth. Unto him that loved us, and washed us from our sins in his own blood,
(계1:6) 하나님 곧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께 즉 그분께 영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And hath made us kings and priests unto God and his Father; to him be glory and dominion for ever and ever. Amen.
(계1:7) 보라, 그분께서 구름들과 함께 오시느니라. 모든 눈이 그분을 보겠고 그분을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의 모든 족속들이 그분으로 인하여 통곡하리니 참으로 그러하리로다. 아멘.
Behold, he cometh with clouds; and every eye shall see him, and they also which pierced him: and all kindreds of the earth shall wail because of him. Even so, Amen.
이 땅에서 그분이 오시는 것을 볼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분을 찔렀던 사람들입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들의 죄들을 위해서 죽으신 것이 확실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분이 다시 오는 것을 보고 있을 때 통곡할 것입니다.
왜그럴까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일 만큼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그분을 거부한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자신의 죄값을 직접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통곡하고 있는 것은 그분이 하고 계시는 일 때문이 아니고
그분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구원해 주실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그들을 용서해 주실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지옥으로부터 구원해 주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거부한 것입니다.
반면에 주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영원히 기쁨으로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을 거부한 사람들에 대해서 성경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들이 울며 통곡하며 이를 갊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에게 구원자가 없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분을 구원자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그 기간에
그들이 그분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분을 믿기만 했다면,
상처난 그분의 손으로 그들의 모든 죄를 덮어 주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 모든 것을 거부한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그분을 거부하고
그분이 다시 오시는 것을 보게 된다면, 여러분은 통곡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이 여러분을 자신의 피로 여러분을 깨끗하게 씻어주실 수 있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삶을 살면서 왕과 제사장이 되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끔찍한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그분처럼 사랑하시는 분을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분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해준 일 보다
더한 것을 해주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분을 받아들이고 믿고 있다면,
그분만을 찬양하며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속한 교회에 헌신하시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날때 까지 이 땅에서는 작은 슬픔과 아픔들이 있을 겁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내가 사랑스럽고 죄가 없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항상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발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죄를 지어 놓고 농담 하듯이 가볍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겪으신 일들을 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이기고
아픔을 이길 수 있는지 그분께 배우시기바랍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들이 내 손을 찔렀다. 그들이 내 발을 찔렀다.
강도들이 십자가에서 죽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과 함께 낙원에 간 강도의 이야기에 감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사의 삶에 감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손은 죄를 지은 적이 없는 손이었습니다.
그분의 발도 죄를 지은 적이 없는 발이었습니다.
그런 분이 여러분과 저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직 구원을 받지 않았다면, 그분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다면,
매일 매순간 그분이 해주신 일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