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럽게 변화하신 예수님

하나님 나라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 view
Notes
Transcript
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간 잘 지냈나요? 이번 주에 설날이 있었는데, 맛있는 것 많이 먹었나요? 이번 주가 설 명절이지만,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교회로 부르셔서 말씀을 듣게 하셨어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으로 우리에게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지 함께 듣길 원해요.
<#0> 여러분, 예수님은 어떻게 생기셨을까요? 예수님의 외모는 어땠을까요? 보통 예수님을 검색하면 갈색의 긴 머리에 아주 잘 생기고 피부는 흰색에 따뜻한 표정을 하고 계신 모습이 나와요.
<#1> 그런데 예수님이 따뜻하신 분은 맞지만 외모에 대해서 성경은 전혀 다르게 말하고 있어요.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바로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멋지고 화려한 생김새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사람들이 보기에 볼품없고, 그저 그런 모습이었어요. 이 모습은 우리를 위해 낮아지신 예수님의 모습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실제 모습이 어땠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일이 일어났어요. 어떤 일이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봐요.
<#2-3>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17:1-2 말씀이에요. 우리 같이 찾아서 읽어볼까요?
마태복음 17:1–2 NKRV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4> 저를 따라서 오늘 말씀 제목 같이 말해볼게요. 영광스럽게 / 변화하신 / 예수님.
<#5> 하루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셨어요.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은 “세례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합니다.”라고 대답했어요. 이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랐는데, 그 사람들은 예수님을 훌륭한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거에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물으셨어요.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그중에 베드로가 대답했어요.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대답을 매우 기뻐하셨어요.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에게 복이 있도다. 이를 알게 하신 분은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다. 너는 이제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울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자신이 예루살렘에 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 그리고 서기관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받고 죽으신 후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알려주셨어요. 베드로가 이것을 듣고 말했어요.
“주님,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위해서 말한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꾸짖으셨어요.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베드로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께 꾸중을 들었어요.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은 제자 중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셨어요. 그리고 이 셋을 데리고 산에 올라 가셨어요. 그때 제자들 앞에 놀라운 모습이 펼쳐졌어요.
예수님의 모습이 변화하신 거에요. 갑자기 예수님의 얼굴이 해 같이 빛나더니 옷이 희게 되고 밝은 빛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자들의 눈에 밝은 빛 사이로 두 사람이 보였어요.
제자들은 그 사람들이 구약 성경에 나오는 모세와 엘리야라는 것을 알아챘어요. 베드로가 말했어요. “예수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예수님과 모세 그리고 엘리야를 위해 집을 세 개를 짓겠습니다.”
베드로는 이 모습을 보고는 너무 놀라 정신이 어지러울 지경이었어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말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구름이 내려와 그들을 덮었어요. 그리고 구름 속에서 한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맞아요. 바로 하나님이셨어요. 하늘의 왕이시고 능력 많으신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너무 두려워하며 바닥에 바짝 엎드렸어요.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다니! 이제 우리는 꼼짝없이 죽겠구나!’
제자들은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매우 두려워했어요.
예수님은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어요. 제자들이 눈을 들어 보니 아까 보이던 모세와 엘리야는 온데간데 없고 예수님 혼자 계셨어요.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에게 분명하게 알려줘요. 예수님은 비록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그분은 가장 영광스럽고 가장 아름다우시고 빛나시는 하나님이세요. 그래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러요. 가장 영광스럽고 능력 많으시고, 그리고 아름다운 분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직접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어요. 무엇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가장 영광스러운 왕이세요.
예수님은 왜 영광스러운 하늘 왕좌를 떠나서 가장 약하고 낮은 사람으로 태어나셨을까요? 그 이유는 오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에 있어요. 바로 고통받고 죽고 다시 살아나시기 위해 오셨어요. 예수님은 죄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만 하는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어요. 예수님은 힘없는 아기로 태어나셔서 가난하고 고통 많은 삶을 사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죄인으로 사형 선고를 받으셨어요. 예수님은 아무런 죄가 없으셨어요. 그런데 왜 사형 선고를 받으셨을까요? 바로 우리 때문이에요. 우리가 받아야 할 사형 선고를 대신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우리가 치러야 할 죗값을 대신 받으신 거에요. 바로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말이에요.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그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다시 살아나신 것은 예수님이 죄와 죽음을 이기신 것을 의미해요.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다시 살아나셨어요.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해요.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영광스럽게 다시 살아난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죽음은 슬픈 일이 아니라, 다시 살고 영원히 사는 삶의 시작이에요.
사랑하는 새순교회 교회학교 여러분.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원래 죄인인 우리와 비교할 수 없는 아주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분이심을 알려줘요. 그런데 예수님은 너무나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왕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어요. 그분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어요. 우리가 날마다 짓는 죄,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주변 사람을 미워하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탐내거나 시기 질투하는 모든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어요.
아직까지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예수님이 바로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삶을 살게 되길 바라요. 오늘 말씀을 통해 너무나 빛나시고 아름답고, 그리고 영광스러운 분이신 예수님과 날마다 살아가게 되는 새순교회 교회학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같이 기도할게요.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